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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Q&A로 풀어보는 노동관련 법률 기초 지식 03

[문]소규모 사업장인데 사회보험료 지원제도가 있나요? 
 ☞ 네. 두루누리 사회보험 사업이라 하여 10인미만 사업장에 근로하는 월 보수 140만원 미만의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신규 가입자 60%, 기존사업자 40%)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사업주가 보험료 지원을 신청하고 보험료를 완납한 경우 다음 달 보험료에서 차감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두루누리사회보험 홈페이지(www.insurancesupport.or.kr)]
[근로복지공단(☎ 1588-0075)]

 

[문] 사업이 힘들어져 근로자들 임금을 체불중인데 이를 청산하려는 사업주에 대한 융자제도가 있나요?
  ☞ 네. 일시적 경영애로 등으로 체불이 발생한 경우 체불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 융자를 실시하여 퇴직근로자의 임금체불 청산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300명 이하 가동 사업장으로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퇴직한 체불근로자 및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근로한 재직근로자이며 지원내용은 근로자 1인당 6백만원, 사업소 1개소 당 5천만원을 상한으로 합니다.
[근로복지공단(☎ 1588-0075)]
[고용노동부(☎국번없이 1350)]

[문] 근로조건자율개선사업이란 무엇인가요?
 ☞ 근로감독관이 사후적으로 법 위반 여부를 확인•시정하는 대신, 사업장 스스로 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비용부담 없이 근로조건을 개선하도록 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무관리 전문가 등이 근로조건이 취약한 영세•소규모사업장의 근로조건 자율점검과 개선을 지원하도록 하고, 국가가 이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상은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이 미 작성된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하여 감독이 필요한 사업장이나 자발적으로 신청한 사업장, 신고사건이 접수된 상시근로자수 30인 미만인 사업장, 신설사업장(근로자수 제한 없음)등 입니다.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
(☎ 044-202-7527)]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문] 법정가산수당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연장•야간•휴일 근로를 한 경우 통상임금의 100분의 50이상을 가산하여 지급해야 합니다.[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연장근로라 함은 1일 8시간 또는 주40시간을 초과하여 일을 시키는 경우를 말하고 야간근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근로를, 휴일근로는 법, 단체협약, 취업규칙 및 근로계약에서 정한 근로제공의 의무가 없는 날에 일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단시간 근로자(part-time worker)의 경우는 주40시간 이내의 법내연장근로라 하더라도 가산하여 수당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문] 단시간근로자에게 연차유급휴가를 부여방식은 어찌되나요?
 ☞ 단시간근로자란 1주간에 소정근로시간이 당해 사업장의 동종 업무에 종사하는 통상근로자(full-time worker)의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에 비하여 짧은 근로자를 말합니다. 이러한 단시간근로자의 경우도 4주간 평균하여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며 1년간 8할 이상 출근한 경우라면 시간단위로 연차유급휴가를 부여하여야 합니다.
 계산방법은 통상근로자는 1주5일 40시간 근무하는 반면 단시간 근로자가 월•수•금 3일, 1일 5시간 근무하는 경우, 단시간근로자의 1일 소정근로시간은 15시간×4주÷20일=3시간이며 통상근로자의 연차휴가일수가 15일이 발생한다 하였을 때 15일*15시간/40시간*8시간=45시간을 부여하여야 하고 다음해에 미사용분이 있을시 통상시급을 곱하여 수당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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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새마을금고 최용진 상근이사 행안부장관 표창
홍은새마을금고가 새해를 맞아 최용진 상근이사가 새마을금고 사상 최초로 상근이사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시무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의 새해를 시작했다. 피성광 전무는 시무식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2024년 총자산은 약 3,156억, 연체비율 1.44%, 예대비율 약 82%, 당기순이익 법인세 차감전 약23억5천만원 내외로 우수한 결과로 마감 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고 결산예상 내역을 간략하게 보고하며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큰 박수로 축하와 격려로 자축했다. 이어서 정용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직원을 대표한 피성광전무가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시작을 알리는 케익 커팅식을 갖고 2025년 홍은새마을금고와 임직원님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서 최용진 이사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식을 갖고 정용래 이사장이 고기동 행정안부장관 직무대행차관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용래 이사장은 최용진 상근이사의 표창을 축하하면서 역대로 새마을금고나 대표인 이사장 또는 실무책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의 이력은 있었으나 상근이사 중에서는 수상한 전력이 전혀 없었다며 최용진 이사가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을 하신
매년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
지난 12월 6일 이후 서울 관내 1,397개 학교 중 244개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거나 대체식이 제공됐다.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단행하면서 급식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결과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지난 20일(금)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비정규직 파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지지부진한 학교 조리종사원 처우개선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비정규직의 파업이 매년 반복되면서 당장 급식이나 돌봄 등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급식의 경우에는 “매일 섭취해야 할 권장 영양분을 고려하여 제공되는데 따뜻한 밥과 국 대신 빵과 우유, 주스 등으로 점심을 대신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가”라며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비정규직 노조가 제시한 임금 협상 요구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까지 최종 타결된 1인당 임금상승분인 약 100만 원에 비해 7~8배나 높은 7~800만 원을 요구했다. 올해는 최초 기본급 5%의 인상을 비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