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5.2℃
  • 연무서울 3.8℃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7.0℃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6.7℃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자치

박화목시인길 명예도로명 지정

한국 아동문학의 거목 박화목 시인 기리기 위해 추진

서울간호대학교에서부터 개미마을까지 시인의 산책길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국민 가곡 ‘보리밭’과 동요 ‘과수원 길’등의 작사가로 널리 알려진 고(故) 박화목 시인을 기리기 위해 ‘박화목시인길’을 명예도로명으로 지정했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50여 년간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펼쳤던 박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정 구간은 서울간호대학교에서부터 홍제동 개미마을까지로 평소 시인이 산책하며 영감을 얻었던 장소들을 포함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홍제동 문화소공원(서대문구 세검정로4길 11)에서 진행된 명예도로명 지정 행사는 제막식, 기념사, 축하공연과 시화전도 함께 열고 박화목 시인의 유가족과 지역 주민, 문인 등이 참석해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박화목시인의 시의 낭송과 온 국민의 애창곡인 보리밭을 성악가가 부를때는 조용히 따라부르는 주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추진위원들과 주민들이 손에 손잡고 과수원길을 부를때는 함께 감격을 맛보기도 했다.

 

유족인 장남 박성혁 목사를 비롯 지역의 리더십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화목시인과 오랫동안 교우로 교분을 나눴던 서울홍성교회 이근수 원로목사는 축사를 통해 박화목시인의 생존시의 많은 추억들을 말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이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했다.

특히, 박화목 시인은 맑고 따뜻한 작품 세계로 특히 우리나라 아동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구는 시인이 거주하고 활동했던 구간을 명예도로로 지정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시인과 시인의 작품 세계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평, 이성헌 구청장은 “박화목시인길은 명예도로명은 단순히 길의 이름을 지정하는 일이 아니라 한 분의 문학혼을 우리 삶의 자리로 모시는 일이며 이 길은 단순히 차가 다니는 아스팔트 도로가 아니리 우리 구민들이 시 한 구절을 떠올리며 마음의 고향을 만나는 산책로가 될 것”이라며 “세대를 넘어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주는 박화목시인을 기리는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이 시인의 문학적 가치와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빛낸 인물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념해 ‘문화와 인문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서대문을 여는 새로운 선택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출마 선언
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출마의지를 밝히는 박운기 예비후보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출마 예정자는 2월 12일(목) 14시 서대문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운기 후보자는 “이번 선거는 이성헌 구청장의 4년의 독선과 특혜로 얼룩진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민생 파탄, 주민 자치 붕괴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서대문 토박이 출신으로서 주민을 위한 양보와 타협, 소통의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살기 좋은 서대문을 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운기 출마 예정자는 ‘골목골목에서 「운기조식」을 통하여 듣고 느낀 지역 주민의 희노애락을 통해 지역 정치의 초심을 다시 되새긴 시간이었다.’ 회고하며 ▲서대문의 도시 품격 제고 ▲동네별 주민 회의를 통한 주민 자치 완성 ▲구청장 일정 및 예산 집행 내역 등 투명한 행정 실현 ▲예산 전문가로서 시·국비 확보 ▲교육 혁신 자치구 성장 ▲스마트 행정 실현 ▲자연과 역사가 숨쉬는 명품 서대문 조성 등을 강조했다. 끝으로 박운기 출마 예정자는 “서대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고 재선 구·시의원, 국회 원내대표 수석 보좌관을 통해 기초, 광역, 중앙 정
강민하 의원, 사실 확인 없는 발언 주민 권리 침해 위험! 책임감 가져야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동 사무특별위원회에서 제기된 ‘통·반장 당원 가입 관련 부정확한 발언과 그에 따른 위법성 문제를 지적’, 구의원의 발언 책임과 사실 검증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당시 회의에서 한 의원이 통·반장의 정당 가입이 마치 불법인 것처럼 전제하고, 사실 여부가 확인과 사퇴-해임을 언급했다” 며 “이는 잘못된 법적 오해에서 비롯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현행 법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근거로 “통·반장은 국가공무원법 적용 대상이 아니며, 정당법에 따라 당원 가입이 가능하다” 며 “통·반장의 당원 가입과 정당 활동은 합법이며, 다만 선거운동은 제한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어 강민하 의원은 문제 발언의 심각성을 두 가지로 짚었다. 첫째, 공무원에게 개인의 정당 가입 여부를 확인하라고 요구한 점에 대해 “당적은 헌법이 보장하는 정치적 사생활로, 공무원이 이를 조사할 권한이나 의무가 없다” 며 “이는 명백한 위법적 지시이자 부당한 압력”이라고 비판했다. 둘째, 정당 가입 사실이 확인되면 사퇴나 해임을 고려하라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서는 “통·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