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춘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은 우리나라 국민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단순한 연금 지급을 넘어 국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공단이 펼친 다양한 청렴 활동과 그 성과는 ‘청렴’이라는 단어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올해 국민연금공단은 국가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일반 국민이 느끼는 청렴도 94.6점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공단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청렴 활동을 실천해왔는지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공단의 청렴 경영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전국 112개 현장 조직에서는 ‘청렴 실천반’이 정기적으로 모여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대국민 청렴 캠페인도 펼쳐 친환경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단은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기관장 주관의 반부패 회의를 통하여 공정한 업무처리,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 실
최용진 이사장 홍은동에 위치한 홍은새마을금고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7.07%의 배당률, 그리고 5년 연속 경영평가 수상이라는 기록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선 신뢰의 상징이되고 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대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우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운영 결과가 아닌, 고객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뢰 경영의 결실로 특히 올해는 금융권 전반이 PF 대출 부실과 수익성 악화 이슈에 흔들리는 가운데,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며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경영 안정성을 입증해냈다. 특히 올해 배당률 7.07%(출자배당률 5.01%, 이용고배당률 평균 2.06%)는 전국 금고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금리 변동과 시장 불안정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며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안긴 수치는 책임감 있는 고객 자산의 운용으로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신뢰 경영의 산물로 출자회원들로부터 “배당금이 단순한 수익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에 대한 보상처럼 느껴진다”는 감사의 인사를 받고있다. 정기예탁금을 운용한 고객들도 “예금만 맡겨두었는데 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에서 1388청소년지원(상담·멘토지원단)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 소개, 멘토링 프로그램 및 향후 일정 안내, 멘토-멘티 서약서 낭독 등으로 이뤄졌으며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앞으로의 활동을 약속하고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멘토링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으며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향후 정기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를 쌓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멘토링에는 상담과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 및 대학원생 멘토와 서대문구 관내 청소년이 각각 10명씩 참여한다. 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정서지원, 학습 및 교육지원, 생활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진다. 최후남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링은 청소년이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활동”이라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9일부터 ‘맛있는 생태정원(We뜰)’에서 진행되는 ‘해설가와 함께하는 오감정원 투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생태 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힐링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를 마련했다. ‘맛있는 생태정원(We뜰)은 구가 방치된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볼거리와 건강한 먹거리가 공존하는 친환경 텃밭정원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신기한놀이터 인근(송죽길 60)에 있다. 정원과 농장의 경계를 허무는 이곳에서는 채소와 꽃, 허브와 과실수 식재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오감정원 투어는 ▲‘비와야 연못’을 시작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시각존 ▲향긋한 꽃과 허브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향기가 머무는’ 후각존 ▲다양한 질감을 ‘손끝에서 느끼는’ 촉각존 ▲맛으로 만나보는 ‘맛을 경험하는’ 미각존 ▲‘나비·새·벌이 함께하는’ 청각존 등의 루트로 이어진다. 참여자들이 다채로운 감각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민(개인)은 매주 월요일 오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일대가 수변과 상업·업무, 복지를 아우르는 도심 속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대문구 유진상가, 인왕시장 일대에 대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이 일대는 오랜 기간 재정비를 추진해 왔으나, 지역문제 해소 어려움 등으로 번번이 부침을 겪었다. 이후 이번 결정으로 마침내 본격적인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유진상가는 1970년대 ‘서울 요새화 정책’의 일환으로 복개된 하천 위에 세워진 상징적 건물로, 한때 서북권의 중심 상권이자 랜드마크였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내부순환로 건설로 일부가 철거된 이후 점차 쇠퇴의 길을 걸으며, 현재는 노후화로 인한 주거안전 문제, 중심상권 기능 미약, 홍제천 복원 등 다양한 숙제를 안고 있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그간 재정비촉진사업,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시도해왔지만, 주거환경 개선·상권 활성화·홍제천 복원이라는 복합적인 난제를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은 그간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024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지시한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및 관리 체계의 구축에 대하여 공사 영업본부로부터 매뉴얼 제정 및 시행을 시작했음을 보고받은 후, 공사의 신속 행정에 예찬을 보냄과 동시에 이번 강화 조치로 근절을 통해 얻을 기대효과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 영업본부로부터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매뉴얼의 제정과 이를 시행하였음을 보고받은 후 “철도안전법에서 근거하고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금지된 전철역 및 전철 내에서 발생한 무허가 노점과 무질서 상행위를 확실하게 근절하여 올바르고 공정한 상행위 문화 정착 선도에 서울교통공사가 신속하게 구축해주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며 예찬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작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 공식적인 보도상영업시설물과 달리 허가받지 않은 불법 노점은 역사 내 상가의 질서유지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공정 상행위 문화의 퇴보, 나아가 시민의 안전 및 먹거리 위생에도 직결되는 큰 문제다. 지자체를 넘어 서울시 내 모든 전철역과 전철 내에서 발생하는 무허가 노점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는 지난 4월 17일 서대문구 새마을회관(통일로39길 114 소재)에서 새마을지회 이사, 새마을지회 각 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구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을 새단장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홍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영희 지회장의 기념사 및 이성헌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과 보고,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한 새마을회관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한 상태였으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 조직과 이웃 돌봄 사업 등이 확대됨에 따라 열악한 시설과 설비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에 따라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보조금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하 주방 및 창고를 개보수하였을 뿐 아니라 새마을지회의 자부담 590만 원을 추가하여 주방 설비 및 시스템 에어컨 등을 설비하였다. 특히, 서대문구청에서는 2024년 추경예산 5천원만을 편성하여 올해 3월 16일부터 3월26일까지 지상1층을 다목적실과 행사장으로, 지상2층을 사무국과 회의실로 새롭게 단장을 완료하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새마을회관은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들이 회관확보를 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며 이달 28일 실기 심사가 열릴 예정이다. 2012년 창단된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가운데 하나로 매년 서대문독립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최종 실기심사를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정기연습(매주 월요일 오후 5∼7시)과 정기연주회, 초청 공연 등을 통해 음악 실력을 키우고 예술적 감각을 높인다. 유흥렬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합창은 음악 실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자신감 함양에도 매우 유익하다”며 “합창 경험이 없더라도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330-8161)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4월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함으로 조기 대선 일정이 6월 3일로 확정됐다. 이번 조기 대선은 지난 2024년 12월 3일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하고 2025년 4월 4일에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을 인용하고 윤석열을 파면하기로 결정하면서 2027년 3월 3일에 실시되어야 할 대통령 선거가 조기 대선으로 앞당겨지게 되었다. 헌법 제68조 2항에 따라 대통령이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뽑아야 하며 공직선거법 제35조 1항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선거일을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3일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일인 6월3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으며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통령 선거의 당선자는 투표 다음날인 2025년 6월 4일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취임하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이 무주택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첫 미리내집 총 567세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먼저, 제4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367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4.11.(금)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4.24.(목)~4.25(금) 이틀간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을 앞둔 곳은 동대문구 이문동, 중랑구 중화동 등에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재공급 단지로 전용면적 41~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세금은 최저 2억1천7백만원(중랑구 가현 월디움 면목 1차 48㎡), 최고 9억7천5백만원(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59㎡)으로 공급된다. 그 외 단지와 평형의 전세금은 SH공사 입주자모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리내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입주 이후 자녀 증가로 세대원 수가 증가한 가구는 입주 후 최장 20년까지 거주기간을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문동(동대문구), 중화동(중랑구), 자양동(광진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위택스나 이텍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우편 또는 방문 신고 모두 가능하다. 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체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세액을 각각의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산불 등의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했다. 연장 대상 법인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7월 말로 연장되지만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 등이 발생한 법인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 고용노동부, 보호관찰소 등의 청소년 연계 기관장과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 위촉장 수여, 청소년 기관 사업 및 추진사항,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실질적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적극 수행함은 물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가 운영하는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가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공교육 기반의 진학 지원 모델’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 6월 개소 이후 ▲입시 상담 ▲학습유형 진단 검사 ▲학부모 대상 진로 교육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등을 무료로 운영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입시 시즌 상담을 받은 학생 중 설문에 응답한 100명 가운데 78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학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2명은 재도전에 나서거나 새롭게 진로를 설계 중인데 이는 입시 상담 시 대학 진학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장기적 진로까지 함께 고민하며 그 방향을 모색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고3이었던 한 학생은 “수시와 정시 사이에서 방향을 잡지 못했는데 센터 상담을 통해 제 성향과 비교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 받고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전략을 제안받았다”며 “그때 처음으로 나에게 맞는 대학과 전형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의 상담은 성적뿐 아니라 학생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벚꽃 철 증가하는 서대문 홍제폭포 및 안산(鞍山) 일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근 ‘홍제폭포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 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2명의 안전순찰대원이 현장 순찰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인파가 늘어나는 4~5월 개화 시기에는 서대문구청 10개 부서와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가 ‘통합운영본부’를 구성해 가동한다. 구청 각 부서는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구청 재난안전과는 통합운영본부를 총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 안전 대응을 위해 드론을 띄워 홍제천 및 안산 일대의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파악한다. 행정지원과는 카페폭포 및 주변 편의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푸른도시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안산 자락길 및 안산황톳길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문화체육과는 각종 행사 때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맡고, 아동청소년과는 5월 어린이날 행사에 대비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 주차교통과는 차량흐름에 방해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4월 7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약 30여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부의장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서호성 의원, 김규진 의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위원으로 심성구 前 공무원, 김판덕 前 공무원, 최원석 前 구의원, 김혜미 前 구의원, 조상호 세무사, 최태용 회계사로 구성했다. 이에 김양희 의장은 지난 4일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결산검사를 시작하는 7일(월) 구청에 마련한 결산검사장을 직접 방문, 위원들을 격려하고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7일 구의회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8일 도시관리공단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이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민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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