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동두천 7.1℃
  • 맑음강릉 12.1℃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8.6℃
  • 구름많음대구 9.4℃
  • 맑음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7.6℃
  • 맑음부산 10.7℃
  • 흐림고창 7.1℃
  • 흐림제주 13.2℃
  • 구름조금강화 8.7℃
  • 구름조금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5.3℃
  • 구름많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주민이 만든 골목길 벼룩시장 운영

자원 재활용 및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는 장으로

서대문구는 2019년 주민제안 마을 공모사업 중 동네 골목을 활성화해 도시화된 마을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골목길 벼룩시장 지원사업’을 공고했고 기획자를 선발해 3팀의 주민 모임을 선정했다.
이들은 해당 동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하고 5팀 이상의 판매자를 모집해 연가초등학교 정문 앞 놀이터, 백련어린이공원, 유진상가 옥상공원에서 벼룩시장을 매달 1회 직접 운영한다. 
참가비는 1팀당 3천 원을 받게 되며 추후 지속적인 벼룩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비용으로 활용된다.
현대사회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은 많지만,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순환 및 재사용을 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구 관계자는 골목길 벼룩시장이 자원 재활용은 물론 이웃과 자연스럽게 만나며 관계망을 형성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