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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재정건설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바로 아리’ 특강 실시

구민 삶의 질 개선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뜨거운 열의 드러내

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10일 구의회에서 ‘도시재생 뉴딜정책 어떻게 변화하는가’ 라는 주제로 의원 역량교육을 시행했다.
현재 서대문구 곳곳에 대해 도시재생 사업 필요성이 부각되고 그에 따른 활발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재정건설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시행,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적용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특강은 이주원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이 강사로 나서 약 2시간 가까이 진행했다. 교육에는 재정건설위원회 유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이동화 부위원장, 김덕현,최원석,이경선,차승연 의원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부터 정책 변화 양상, 미래 전망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여부와 서대문구의 지역적 특징과 그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었다.또,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도시재생 사업이나 이와 연계한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생활 SOC 사업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나눴다.
이어서 참여 의원들은 이번 강의와 관련해 서대문구 각 지역별로 안고 있는 문제점이나 적용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와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실제 유경선 위원장은 수십 년 째 고착상태로 있는 홍제동 개미마을 사례를 얘기하며 이 지역에 적용 가능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해 전문가적 의견을 물었다. 
또, 이경선 의원은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구의회는 물론 집행부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가장 큰 고려사항은 무엇인지? 등을 질의하기도 했다.
특히 이는 구민들에게 안정적이며 행복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가장 밀접한 사안인 만큼 참석 의원 모두가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관심과 열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도시재생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하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실행하고자 차승연 의원을 중심으로 주이삭, 김덕현,이경선,이종석 의원이 모여 <도시혁신연구회>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 유경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정건설위원회 위원 전원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더 깊이 고찰하고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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