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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민연금·마포구청, ‘우리동네 노후준비 한마당’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은 마포구청과 공동으로 지난 9월 26일 마포구청사에서 `우리 동네 노후준비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민연금공단과 기초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노후준비 행사를 합동 개최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 뿐 아니라 공단이 주도하는「국민연금 노후준비지역협의체」*` 회원사인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귀농귀촌종합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가 참여했고, 마포구청의 제안에 따라 `서울시 중부50플러스센터`, `마포우리시니어클럽`도 함께하는 등 모두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우리 동네 노후준비 한마당`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재무, 대인관계, 여가 분야와 더불어 주택연금제도에 대한 4개 전문강좌를 열었고, 참여 기관별로 8개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각 전문 강좌에는 110여명이 참석하는 등 좌석(100석)이 부족할 만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우리 동네 노후준비 한마당`을 참관한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나영희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전국 최초로 “「국민연금 노후준비지역협의체」와 일선 지자체가 맞 손을 잡고 지역주민에게 노후준비 전문 강의와 맞춤형 노후생활 상담을 제공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참여한 각 기관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우제광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2020년에는 지역주민, 마포구청,「국민연금 노후준비지역협의체」회원사 등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더욱 알차게 준비하는 한편 `우리 동네 노후준비 한마당` 행사를 서울시 다른 지자체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제광 본부장은 지난 2019. 10. 2 `성북 50플러스센터`와 신중년 세대인 50대 지역주민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후준비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조충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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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