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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올겨울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 예방에 총력전

열선도로 9곳, 자동염수분사장치 9곳, 마을버스 급경사지 12곳 등
무료 제설도구함 설치, 강설 취약지역 94곳과 주민 1,580명 연계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전 분야에 걸쳐 우수 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균등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사업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자치구별 목표 달성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올해도 12개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며 인센티브 수상금 3억 2,61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안전도시 만들기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희망 일자리 만들기 △환경에너지 정책 △걷는 도시 서울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찾아가는 복지 서울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 △생활체육 활성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건강 서울 등이다.
이 가운데 특히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9년 연속, ‘찾아가는 복지 서울’과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는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은 2014년 최초 시행부터 6년 연속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이러한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외에도 ‘시세종합평가’, ‘정부합동 자치구 평가’,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구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등, 서울시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달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구는 인센티브 수상금 전액을 세입 조치해 내년도 사업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 직원들이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치에 노력을 기울여 올해도 서울시와의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구정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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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