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13일 상암동 봄날의 정원에서 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2019년도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은평, 마포구회장등 18개 각 구회장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삼호설비 정남웅 회원에게 서울시장상이, 나산인테리어 대표 강학수, JK종합인테리어 대표 김진영, KS펌프테크 대표 김대성에게 서울시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덕일설비 대표 김종표, 삼오이엔지 대표 정효순, 우성열기 대표 박우용, 은하건축설비 대표 문동만 회원에게 각각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대원설비 송경호, 미래상사 한영민, 영진실비 박창복 회원에게 구청장 표창이, 금강철물 김정휘, 동진건축종합설비 정혜균, 다올인테리어 천경우 회원에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장님의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본 서대문신문과 서대문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등 상호 협조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는 감사패를 증정하며 협력과 봉사의 뜻을 하나로 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함께한 중앙회 김병규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에 헌신한 서대문구회 회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한마음으로 전문시공인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문화정착과 무등록 불법시공행위 근절에 앞장서며 생활속 예너지절약실천을 위해 전기모으기운동, 자율절전운동, 내복입기 운동에 앞장서며 에너지나눔, 이웃사랑 실현을 위해 저소득 소외 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교육, 홍보, 지도하는 홈에너지닥터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친환경 정격시공과 고효율자재 보급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김진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해가 갈수록 자영업 환경은 열악해지고 있으나 어렵고 힘들더라도 세월은 가고 또 밝은 해는 떠오르리라고 생각되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노력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금년 5월에는 전국1만5천 회원사의 많은 참여로 충남예산에서 에너지절약실천대회 겸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모두 힘을 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11월에는 서대문구청과 함께 소외계층 연탄보일러 82세대 점검과 수리를 마쳤으며 서대문신문사와 MOU를 체결하고 협력하여 포방터길 42번지에 보일러와 화장실 타일과 변기 교체, 도배와 장판 등 주택수리공사과 홍제동 30번지 할머니댁의 연탄보일러 교체와 지붕수리 등 많은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은 봉사를 실시한 것에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새해는 더 나은 자부심과 희망을 갖고 한해를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