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22.4℃
  • 구름많음서울 17.2℃
  • 구름많음대전 20.6℃
  • 구름많음대구 20.1℃
  • 흐림울산 18.8℃
  • 구름많음광주 17.5℃
  • 구름많음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15.9℃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5.1℃
  • 맑음금산 20.2℃
  • 맑음강진군 16.9℃
  • 흐림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14.9℃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 개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이 지난 7일 개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은 현장 중심의 지역밀착형 종합지원을 위하여 서대문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곁에서 함께 힘이 되어 주기 위해 지난 2월 7일 서대문지점을 개점했다. 
오전 10시 신촌로 67번지 거촌빌딩 2층 서대문지점 사무실에서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우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남전 서대문상공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점식을 진행했다.
지점장의 현황보고 후 한종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지점 개점으로 서대문구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불편해소 및 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상호 국회의원과 신원철 서울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서대문지점 개점을 계기로 서대문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개점을 축하했다.
특히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 개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과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압박 등 힘들게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자생력을 키워 안정된 경영을 회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업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서대문구에 신용보증재단 지점이 없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상담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 서대문지점이 개점되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체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를 계기가 서대문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경제적효율성 증대, 신용사회 기반조성, 국민경제 균형발전, 공적금융매개 역할을 목적으로 1999년 6월 서울특별시 조례로 서울신용보증조합을 설립, 2000년에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전환했다.
또한 2003년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업무 수탁, 2010년 서울형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 수탁,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관리수탁, 2011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수탁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