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
  • 구름조금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3.3℃
  • 맑음대전 4.8℃
  • 구름조금대구 9.4℃
  • 연무울산 10.7℃
  • 맑음광주 8.6℃
  • 연무부산 13.3℃
  • 구름조금고창 7.3℃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2.3℃
  • 구름조금보은 4.6℃
  • 맑음금산 5.1℃
  • 구름많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교육

홍은도담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근대건축산책’ 프로그램으로 실시해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강연과 탐방을 통해 근대건축물들을 직접 살펴보고 근대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건축을 역사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존의 역사탐방의 관점에서 벗어나 역사의 어두운 면을 바라볼 수 있는 ‘다크투어리즘’의 개념을 도입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역사탐방의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크게 <공공건축>과 <생활건축>을 큰 주제로 하여 김명식 건축가와 이경아 교수의 1, 2차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9월 5일과 12, 19일 김명식 건축가를 강사로 ‘공공건축, 근대건축은 어떻게 아픔을 기억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후 26일은 약현성당과 서소문 순교성지를 탐방한다

이어 10월 10일과 17, 24, 31일 이경아 한국전통문화대 부교수를 강사로 ‘생활건축, 경성의 주택지로 보는 근대의 삶’을 주제로 강연후 11월 7일 충정로 일대 경교장과 금화장 주택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강사·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도서관 입장 시 체온 검사, 마스크 착용, 강의실 내 거리두기 앉기(지그재그 좌석 배치) 등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은도담도서관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근대건축산책>은 8월 19일부터 선착순 홈페이지, 전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접수 및 운영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