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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법무보호청소년 검정고시 멘토링 진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김한철)는 지난 6월 21일 대학생 서포터즈‘다온’과 법무보호청소년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이하 고졸 검정고시) 멘토링을 진행했다.

 

다온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의 서포터즈로, ‘다함께 만드는 온기 가득한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법무보호대상 청소년의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검정고시 멘토링 및 진로상담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보호청소년: 보호처분(1호-10호) 또는 형사처분을 받은 청소년으로서 자립을 위해 보호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자)

 

2020년 기준, 서울서부지소에서 학습한 숙식 청소년들은 총 4명으로, 이들의 검정고시 합격률은 100%에 달한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A군은 “대학생 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알려주시는 덕분에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더불어 A군의 멘토링을 담당하는 오유진(22)양은 서포터즈 활동 초기를 회상하면서“처음에는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 부담도 됐다. 하지만 열심히 임해주는 A군을 보면서, 고마움과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온의 회장이자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세은(23)양은 “청소년들에게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도하면서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을 많이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들과 대면으로 마주할 기회가 적었다”고 아쉬워하는 한편, “화상회의를 통해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형식으로도 청소년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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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