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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홍제3동 시원한 여름나기 ‘북극 수박화채 나눔’

마봄협의체 위원들, 고립 위험군 100가구에 사랑의 마음 전달해

어르신드에게 수박화채를 전달하는 최언열 마봄 위원장(사진 좌)

 

홍제3동(동장 임병효)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언열)는 말복인 지난 10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북극 수박화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마봄협의체는 복지공동체인 이웃살피미, 우리동네돌봄단과 연합해 코로나 19 및 폭염에 취약한 고립 위험군인 홀몸어르신, 1인 중장년, 어르신일자리의 100가구에 수박화채를 만들어 전달했다.

 

더불어 구리병로당(분회, 개미마을, 은빛홍삼)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화채를 전달하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홍제3동 마봄협의체는 건강이 취약하고 지하나 옥탑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인 중장년 15명에 대해 건강개선 및 배달원을 통한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 사전예방을 위해 건강음료 지원의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구립경로당 이경복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 했는데 마봄협의체의 주도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시원한 수박화채를 전해ㅣ주어 많은 어르신들이 힘이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최언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도 어려운 가운데 화채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신 부녀회원들과 관계직원 등 수고한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마봄협의회는 더위와 외로움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겠으며 코로나로 인해 직접 어르신들을 뵙지 못해도 저소득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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