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문석진 서대문구청장, (右)김미경 북부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미경)은 8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핑크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서대문구청과 마포구청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총 100명에게 1인당 80팩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매에 곤란을 겪는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추진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사랑 愛 핑크박스」는 국민연금공단이 지자체에서 선정한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민간협력 제조업체에서 최저가로 구매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ESG*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게 하여 공단 전사적 차원의 ESG 경영실천에도 크게 일조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김미경 본부장은 ”올해를 「사랑 愛 핑크박스」 사업 확대 원년으로 삼아 이를 지역사회 ESG 경영실천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