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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북아현동 기부 나눔 캠페인에 이웃 위한 온정 잇달아

 

북아현동(동장 송미영)은 지난 추석을 전후해 동 마봄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기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잇따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가 나누는 모든 것이 사랑이 됩니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 캠페인에는 직능단체, 교회, 은행, 상점, 주민 등 지역사회의 여러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CU아현스타점, 아현천주교회신협, 유통전문기업 아틀란티스, 헤아림어린이집, 동신교회, 북성교회, 아현중앙교회, 아현감리교회, 북아현성결교회, 영광교회,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마봄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북아현동북카페, 그리고 주민들이 많은 물품을 기부했다.

 

북아현동 마봄협의체 위원들은 모아진 식료품과 생활용품들로 각각 5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들을 만들어 고시원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80곳에 전달했다.

 

또한 헤아림어린이집 원아 가정들도 이 캠페인에 동참해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최윤정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구세군 아현교회에서도 라면 45박스와 농산물꾸러미 75개를 기부했다. 강정길 사관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물품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120곳에 전달됐다.

 

북아현동 마봄협의체 임원숙 위원장은 “모두 어려운 때여서 기부물품이 모아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캠페인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미영 북아현동장은 “이번 캠페인처럼 지역사회 내 주민주도형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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