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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1인 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 지원 추진

도어카메라로 현관 앞 상황 실시간 확인, 위급 상황 때 긴급 출동

 

서대문구가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증진을 위해 서울시 및 ㈜에이디티캡스와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도어카메라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시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가정용 보안서비스다.

 

방문자와 모바일 앱으로 음성 대화도 나눌 수 있으며, 앱의 비상버튼이나 집 안에 설치된 SOS 비상버튼을 누르면 최단거리에 있는 에이디티캡스 대원이 출동한다.

 

이용 기간은 3년이며, 비용 보조가 이뤄져 처음 1년간은 월 천 원, 이후 2년 동안은 월 9천9백 원을 내면 된다. 참고로 시중 가격은 월 만 8천 원대다.

 

만 18세 이상 서대문구 소재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가정 내에 무선인터넷과 공유기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또한 야외에 있는 공용현관문, 담장, 주차장, 창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및 임대차계약서의 스캔 또는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gac656@sdm.go.kr)로 보내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에는 사전 마감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대학가 인근에 거주하는 청년 등 관내 많은 1인 가구의 주거 안전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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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 서대문경찰서와 간담회 개최
김덕현 의원(운영위원장)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지난 7월 25일 ‘서대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대문구 자치경찰 사무 협력 및 지원 논의는 물론 지역 치안에 대한 관심도 제고 등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경찰서 간 협업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서대문경찰서는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치경찰 사무 전담 공무원 배치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 범죄취약지역 현장 대응을 위한 ‘순찰차 전용구획 설치 관련 조례’, ▶ 중증 정신질환자나 급성기 환자를 위한 ‘보호 병동 확충’, ▶공공장소 ‘금주 구역 지정’실효성 강화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김덕현 위원장은 어린이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금주 구역에서 무분별하게 술을 마시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서대문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공원 내 무질서 행위 단속과 범죄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우리 구민들을 철저히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