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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K-웰니스 국회 심포지엄 성황

코로나 이후 식품과 관광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정부3부터 합동 토론도

 

국회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이하, 농해수위원장실)이 주최하고,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김미자회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가 주관하는 ’2022 K-웰니스 국회 심포지엄‘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지훈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웰니스 관련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정부부처가 함께 하고, 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Susie Ellis(Chair&CEO, Global Wellness Institute)가 Understanding global wellness industry in the Era of COVID19 주제로 온라인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양 부문은 고려대 이성재 교수가 ’해양치유, 관광, 의료 연계를 통한 웰니스 산업 확대 방안‘을, 이어서 농식품 부문은 건국대 서병로 교수가 ’치유농업사례를 통한 미래 웰니스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였고, 마지막으로 경남대 고계성 교수의 ’웰니스관광 상품기획 사례 및 확장 영역’으로 관광 부문 주제 발표를 끝으로 웰니스산업 3개 부문 전문가 세션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사례발표에서는, 30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가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참가를 통한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며 코로나 시대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웰니스산업 발전 성과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마지막 순서인 패널토의에서는 관련 정부 부처인 해수부, 농식품부, 문체부 담당과장이 참여하여 정부의 웰니스산업 정책을 발표하고 웰니스산업 융복합 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행사를 준비한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된 웰니스산업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웰니스산업의 핵심 요소인 해양, 농식품, 관광 분야의 융복합 토론회로 준비했다며 심포지엄 개최 목적과 비전을 말했다.

 

한편, 이번 국회 심포지엄은 한국어촌어항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고, “K-웰니스 도시” 9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은“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이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다.

 

과학적 근거로 매뉴얼울 구축하는게 치유의 개념이라면, 웰니스는 범국민적 회복의 개념으로 접근해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첫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김태흠 농해수위원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380만 웰니스인들이 힘이 나도록 우리 협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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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