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자치

구립 새빛 어린이집 개원

서울홍성교회 위탁운영, 영유아 전인적 발달 목표로

 

서대문구의 국공립으론 60번째 구립어린이집인 새빛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홍제동 270번지에 새롭게 조성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단지내에 자리잡은 새빛어린이집은 밝고 건강한 어린이, 꿈이 빛나는 어린이, 함께 행복한 어린이를 원훈으로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고 창의적이며 지혜롭게 자라고 맘껏 놀면서 놀이를 통해 배움을 찾아가고 편안히 쉴수 있는 환경과 일과의 운영으로 영유아가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함을 운영철학으로 삼고 개원, 운영을 시작했다.

 

월장을 포함 총 19명의 교직원이 만0세 3개반 15명, 만1세 2개반 20명, 만2세 2개반 21명, 만3세 1개반 15명, 시간제 1개반 3명 등 총 74명의 원아들을 돌보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라는 의미의 새빛어린이집은 1층에 예빛반(만1세), 큰빛반(만2세), 한빛반(만2세)을 비롯 유희실, 교사휴게실, 교재교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 햇빛반(만0세) 달빛반(만0세), 별빛반(만0세), 꿈빛반(만1세), 다빛반(시간제보육)을 비롯 도서관 및 상담실과 원장실, 교사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3층은 솔빛반(만3세), 가온빛반을 비롯 조리실과 테라스 등으로 구성돼 보육실 총 10실과 조리실, 교사실, 교재교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환경적인 시설에 보육정원 96명 규모로 조성되었다.

 

한편, 서정원장은 “생애 가장 중요한 시기 보석처럼 빛나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 교사가 행복한 어린이집,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깊은 믿음과 신뢰를 갖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영유아 심신의 건강과 바람직한 교육을 추구하는 어린이집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강신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장 취임
강신규 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는 지난 5월1일 보훈회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신임 회장인 강신규 회장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오후3시 AMCF세계군선교협력위원회 목사로 봉사하는 여광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강신규 회장(서울홍성교회 장로)이 소속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를 비롯 이근수 원로목사와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전몰미망인회 회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가운데 서경철 목사는 시편 22편의 말씀을 가지고 강신규 신임회장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격려했다. 특히 축사를 맡은 서울홍성교회 박철웅 장로는 “강신규 회장과 장로 임직동기이며 특히 월남전에도 같이 참전했던 전우로서 강신규회장의 취임식에 축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 혁혁한 공을 공을 세운, 멀게는 6.25 전쟁을 비롯하여 국내 대 간첩작전과 월남전에 참여하여 적군을 섬멸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국가에서 그 수훈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이들이 모인 애국단체”라고 설명하며 “특히 강신규 회장은 1967년 2월에
이종석 의원, 실효성 없는 지역화폐, 예산 낭비 질타
이종석 의원 (홍제3동, 홍은1.2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지난 제306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순 복지 혜택이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가져다줘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서대문구가 운영 중인 지역화폐는 5% 할인이라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극히 저조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가맹점조차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지만 집행부는 사용률이 낮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아무런 개선 없이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을 집행하려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더불어 “직접 사용해보니 가맹점 정보가 불명확하고 실제 앱 사용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이 상황이라면 소상공인 지원은 커녕 지역화폐가 실효성을 잃고 예산만 낭비 될 수 밖에 없다. 즉각적 제도 전면 재검토와 가맹점 확대, 사용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