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초등학교(교장 엄용수)의 본관과 동관을 잇는 연결통로가 완공돼 어린이들의 이동의 편리성과 학교건물 관리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평소 2개의 건물이 나뉘어져 학생들이 옆 건물로 이동시 건물 밖으로 나와 다시 이동해 오르라 내리락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본관에만 설치되어 있어 장애아의 경우 학년이 바뀌는 경우에도 동관을사용할 수 없고 본관만을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어 학생들의 관리도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형편을 알게된 홍은초등학교 출신은 문형주 시의원과 이지역 출신 3선 구의원인 황춘하의원은 이를 공약으로 내 걸고 사업을 추진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연결통로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안명수 교육장을 비롯 문형주 시의원과 황춘하 구의원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엄용수 홍은초교 교장은 학교의 숙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일일이 현장을 돌며 연결통로의 현장과 이로 인해 아이들은 물론 학교관리를 위한 편리함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특히 엄교장은 우리 주변 모든학교에 있는 체육관이 우리 학교에만 없다며 가능한 빠른 시일내 체육관 설치를 요청하자 안명수 교육장과 문형주 시의원 등 조속한 시일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홍은초등학교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문형주 시의원과 황춘하의원은 “그동안 위에서 아래로 오르내리는 불편함의 해소를 위해 공약으로 내건 것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어린이들 모두가 바라던 숙원을 해결해 줄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발전과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