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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추진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학교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소년 때부터 지역 문제를 살피며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공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달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청소년 봉사학습)을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5곳, 특수학교 1곳 등 15개 학교의 학생 7,278명이다.

 

특수학교인 연세대 재활학교와 강서구에 소재한 마포고등학교가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점이 눈에 띈다.

 

학교별 학사 일정을 고려해 자원봉사 기본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 봉사활동 사례, 봉사활동 시 유의사항 등)과 주제 또는 분야별 체험교육으로 운영된다.

 

기본교육은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 코디네이터가, 체험교육은 관련 분야 강사가 맡는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자원봉사 교육 및 활동 자율화로 이에 대한 인식이 자칫 소홀해질 수 있음을 우려해 이 같은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기부터 자원봉사가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 연계한 관련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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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