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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파라과이 연수단, 서대문구 아동 청소년 정책 벤치마킹

한국국제협력단 초청 가재울 청소년센터 방문 견학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파라과이 연수단이 아동·청소년 공공서비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관내 가재울 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라과이의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공무원 18명은 지난해 온라인 연수를 통해 도출된 실행계획을 고도화하고 한국의 아동·청소년 정책 현장을 방문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우리나라를 찾았다.

 

일정 가운데 하나로 아동·청소년공공서비스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재울 청소년센터를 현장 견학했다.

 

가재울 청소년센터 소개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시설 내 프로그램 체험과 청소년센터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아동 청소년 정책 강의가 진행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곳 센터에서의 정책 체험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방문이 두 나라의 아동·청소년 정책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오스 파르케(Rios Parquet) 파라과이 연수단 대표는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 조성과 정책 구현이 인상 깊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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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