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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실천

김치 8,800kg, 저소득 취약계층 1004세대 및 시설 3곳에 전달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재복)회원들이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구청 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연인원 200여 명씩 참여해 절임배추 8,800kg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들이 담근 김치는 10리터 8kg들이 1004박스로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장 만들기에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 같은 온정 나눔이 행복 200% 서대문구의 큰 힘이 된다”며 “새벽부터 나와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영희 회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바쁜 일정을 내어 이틀간 봉사의 손길을 함께 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이웃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통해 서대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의 자그마한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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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