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역 간 교육지킴이들의 소통과 지역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전체 140명(동별 10명) 중 100여 명의 ‘서대문 교육지킴이’가 참여했다.
이들은 팀빌딩 워크숍, 올해 상반기 활동 보고,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 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팀빌딩 워크숍’에서는 동별로 조를 이루어 협동심을 높이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 보고’에서는 상반기 전체회의의 주요 논점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소통의 시간’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미래교육 관련 제시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부 핵심사업이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임을 강조하고 학교, 지역사회, 가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과 서대문 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대문구의 특별한 교육활동가인 교육지킴이분들께서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