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조금동두천 5.3℃
  • 흐림강릉 2.8℃
  • 구름조금서울 6.6℃
  • 맑음대전 7.5℃
  • 구름많음대구 7.1℃
  • 울산 6.6℃
  • 맑음광주 8.8℃
  • 구름조금부산 10.2℃
  • 맑음고창 7.0℃
  • 구름조금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3.0℃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5.3℃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자치

제28회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가을밤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정 '행복으로 가는 합창의 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3일 저녁 7시 30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제28회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 주제는 ‘행복으로 가는 합창의 길’로 음악을 통해 구민과 함께 행복의 의미를 나누고 삶의 울림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을 이끌게 된 김경미 지휘자의 곡 해석으로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공연 1부에서는 재즈 감각이 살아있는 모던 미사곡 △A Little Jazz Mass(Bob Chillcot 곡)로 합창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2부는 △희망과 성장을 담은 가사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한 ‘나 하나 꽃피어’(윤학준 곡) △숲속을 거니는 듯한 고요함과 신비로움을 전하는 ‘숲속의 메아리’(이용주 곡) △모든 것은 흐른다는 의미의 곡인 ‘Panta Rhei(Jim Papoulis 곡)’로 구성해 서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전한다.

 

3부는 한국 민요와 유쾌한 곡들로 꾸민다. 먼저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대표 민요 아리랑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이어지는 ‘꼬부랑 할머니(안효영 편곡)’는 장난스럽고 익살스러운 가사와 리듬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전한다.

 

또한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방석화 하모니카밴드가 특별출연해 연주회를 한층 더 풍요롭게 한다.

무료 공연으로 구민을 포함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02-330-81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과 함께 가을날의 행복과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