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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카페폭포 일대 인디음악 네트워크 파티 '우리네 프롬 잔치' 개최

공연·토크·오픈마이크·디제잉이 공존하는 '작은 축제'로 구성

아티스트·기획자·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인디음악 생태계 강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5 서대문구 인디음악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이달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와 카페폭포에서 ‘인디음악 네트워크 파티 – 우리네 프롬 잔치’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서대문구 인디음악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아티스트와 기획자, 관계자,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연말 파티형 네트워크 행사로 기획했다.

 

단순 공연을 넘어 음악·이야기·참여 프로그램이 동시에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인디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과 라운지, 카페폭포 2층에서 진행된다. 미국식 프롬 파티(Prom Party)와 우리나라의 동네잔치 콘셉트를 엮어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프닝 공연, 디제잉, 오픈 마이크, 축하공연이 연속해서 이어졌다.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랜딩기어와 단편선+이보람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시민과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오픈 디제잉과 오픈 마이크를 통해 현장의 자율성과 즉흥성을 살린 무대가 펼쳐졌다.

인디음악 생태계에 관한 대화와 언더그라운드 및 ‘신촌 씬’의 진짜 이야기들을 함께 들어보는 아티스트 토크 ‘들어볼거거덩’도 진행됐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성기완과 DJ 수퍼플라이 그리고 청년 인디음악가 양창근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끼어들어 의견을 풀어놓는 오픈 포맷의 이야기를 나누며 담론과 교류가 함께 하는 장을 조성했다.

행사장에는 음반, LP, 굿즈 등을 판매하는 셀러 부스와 참여형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영수증 사진기’ 등 셀프 촬영 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인디음악이 공연을 넘어 생활문화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가 전체 운영을 총괄하고 거거덩 협동조합과 청년활동가 인디즈가 공연·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민관협력 구조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인디음악 관계자 간 네트워크와 지속가능한 협업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열리는 이번 인디음악 네트워크 파티는 서대문구 인디음악 생태계의 현재와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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