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5.6℃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11.3℃
  • 맑음대구 11.5℃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0.4℃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5.3℃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칼럼

[내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비법-부모코칭]

☆☆참자아에 대해 바로 알게 해주자

 

자녀의 자아 건설은 참자아의 형성을 촉진하는 튼튼한 기초공사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참자아는 부모의 사랑과 자녀를 성취형 인재로 자라도록 하는 가치관과 믿음, 태도라는 재료들로 구성됩니다.

참자아는 선함과 가치를 믿으며, 자신을 사랑하고 진실로 행복해 합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과 긍지를 갖고 행동하며, 조건부로 자아를 사랑 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의 결함과 실패를 인정하며, 자유롭게 목표를 추구하고, 성공과 실패를 똑같이 중요하게 여깁니다.

 

조사결과들을 보면 부모의 뒷받침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자녀들은 긍정적인 감정과 자긍심과 희망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참자아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자라는 과정에서 참자아의 건설이 중지되고 거짓자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성취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하면, 어떤 부모는 균형을 잃어버리고 자녀에게 성과급 사랑을 표현합니다.

 

처음의 계획을 바꾸고 다른 재료를 사용해서 부모 욕심대로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만일 자녀가 부모의 그러한 욕심대로 파괴적인 믿음과 태도를 내면화 한다면 점점 참자아에서 멀어지고 거짓자아를 형성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형성된 거짓자아는 자녀 자신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적대적인 세상속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자녀는 그 속에서 행복과 평화를 발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거짓자아는 부모와 사회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불안전한 자기 자신을 미워합니다. 그래서 거짓자아에 의해 지배되는 자녀는 사회와 부모, 자기 자신으로부터 사랑을 받기 위해 비현실적인 기대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 기대는 충족시킬 수 없는 것이므로 결국 자신을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낙오자로 여기게 됩니다. 또한 부모와 사회로부터 성과급 사랑만 받아온 자녀는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자녀는 사랑을 할 줄도 모릅니다.

 

부모는 자녀들의 참자아를 두가지 방식으로 계발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자녀에게 정직, 성실, 진심, 감정표현, 동정과 같은 핵심적인 가치관을 접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사회의 메시지에 저항할 수 있는 가치관과 믿음, 태도를 접한다면, 참자아가 형성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참자아에 대해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자녀가 자신에게 어떤 특성이 있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회가 전달하는 것과 자녀가 스스로 믿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그러하면 자녀의 모든 관점, 믿음, 감정을 확인하고 사회에 메세지를 비판할 줄 아는 판단력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동시에 냉소적이거나 무심한 태도를 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중적인 잡지를 어리석다고 말하는 것과 우리 사회 전체를 어리석다고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사회의 바람직한 면들, 예를 들면 민주주의, 정의, 평등, 자유, 기회 등을 강조해 균형을 맞추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가 참자아를 이해하는 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라 자라면서 계속 발전해가는 과정입니다. 부모는 자녀와 항상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자녀의 역활모델이 되어줌으로써 자녀의 참자아가 형성되고 발전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녀들에게 우리 문화의 긍정적인 메세지(진지한 대화, 훌륭한 문헌, 예술 등)와 대중문화(성과 폭력을 과장해서 보여주는 대중매체)의 차이점을 구분하고 매일 쏟아지는 메시지 속에 숨어 있는 가치를 점검하는 법도 가르쳐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녀가 사회의 불건전한 메세지도 물리치고 올바른 의식과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녀들이 인격을 형성해가는 시기에 부모는 다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며 자녀를 위해 강제력을 행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김경철 에듀플래너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독립문새마을금고, 따뜻한 겨울나기 온누리상품권 후원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는 천연동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 신촌동에 50가구씩 총 200가구에 각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1세트씩을 기탁했다.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경우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돌봄 활동도 펼쳤다. 박 모 할머니는 “이웃을 살펴 주시는 마음에 이번 연말연시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기옥 독립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천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다”고 답했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수해 복구 성금 기탁, 주거환경 개선, 김장 및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김양희 의장, “서울청 수사 뭉개기, 명백한 사법 방해!”항의 방문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5일(목) 오후, 서대문경찰서와 경찰청(본청)을 잇달아 항의 방문, 구청 측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지휘부의 노골적인 수사 지연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정 대표로서 경찰 서장과 지휘부를 향해 수사 중립성 회복을 요구하는 항의서를 전달하고 즉각적인 기소 처분을 촉구했다. 특히 24년 12월 20일 발생한 구청장의 파견 공무원 강제 복귀 건을 언급하며 경찰의 이중잣대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의회의 독립성을 훼손한 명백한 직권남용 사건에 대해, 실무 수사팀이 이미 혐의를 인정해 ‘송치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가 이를 붙들고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며 “사건 발생 후 벌써 두 해가 넘었다. 이는 수사 기관이 구청장의 방패를 자처하며 실체적 진실 규명을 가로막는 명백한 사법 방해”라고 규정했다. 이어서 구청장의 또 다른 직권남용 사례로 지목되는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출석 방해 건을 지목하며, 이러한 조직적인 의정 활동 방해 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경찰이 수사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 일갈했다. 또, 의회가 공식 의결을 거쳐 의장 명의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