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인 충정운수와 홍제교통이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선정한 ‘2022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7,500여 개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지정 요건과 교통안전 실태조사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6개 업체를 선정했다. 충정운수는 서대문02번, 홍제교통은 서대문09번과 서대문10번 마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충정운수는 이번 평가에서 ‘업종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들 업체에는 45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개선 지원 물품,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서와 스티커, 모범운전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9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우수 사업자 지정서 전수식’에서 정재효 충정운수 대표와 고평내 홍제교통 대표는 “구청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생각하며 자긍심을 갖고 시민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교통안전 우수사업자에 관내 업체가 2곳이나 선정돼 지역의 명예를 크게 빛낸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버스 운영의 모범 지자체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는 최근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키트’를 관내 초등학교와 돌봄기관, 아동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 80여 곳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2021∼2022년 진행한 민관협치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점핑 업’ 사업을 종료하면서 청소년 6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 감수성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자체 개발했다. 키트는 ‘성인지UP렌즈로 보는 역사인물 프로그램’ 수업을 위한 연구보고서, 프로그램 수업 PPT(6회기용), 학생용 워크북, 프로그램 보조자료(웹툰, 교육 동영상), 양육자용 가이드북, 매뉴얼 카드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PPT는 서대문형무소와 관련된 여성 역사인물들을 재조명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또한 양육자용 가이드북은 ‘가정에서 성인지 감수성 UP되는 대화법’ 등을 담고 있는데,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또한 중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제작했다. 한편 센터가 지난해 관내 청소년 443명을 교육하며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평등 의식수준’이 가정생활, 교육생활, 사회문화, 직업생활
서대문구가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아침 시무식 대신 ‘직원 1인 1책 기부 행사’를 추진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직원들은 집에서 가져 온 책을 1권씩 기부했다. 이들은 출근하면서 청사 로비에 비치된 테이블 위에 책을 올려놓은 뒤 이성헌 구청장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모아진 500여 권의 책은 관내 구립도서관, 숲속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등에 기증된다. 이어진 신년 정책회의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간부 직원들과 새해 구정 비전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체감 가능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안전한 일상 보장, 권역별 신속 성장에 역점을 두고 새해 구정을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며 “2023년 새해에도 행복 100% 서대문구 비전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 경제 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해제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일반 차량 통행을 재개하고 신촌 상권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맞춤형 인생케어 복지체계로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기능이 미약해진 통반장
북가좌1동(동장 정용균)은 최근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중년 여성이 익명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여성은 ‘친정어머니의 심부름’이란 말을 남기고 노란 봉투를 전달한 뒤 동주민센터를 나섰다. 봉투에는 현금 500만 원과 손 편지가 들어 있었다. 기부자는 편지에서 “겨울에 춥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연탄이라도 사드리면 좋겠다. 얼마 안 되지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에 보이지 않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도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 동주민센터와 상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위한 일에 사용된다.
진경식 부구청장 서대문구는 서울시의 2023년 1월 1일자 정기 인사를 통해 진경식 부이사관이 서대문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진 부구청장은 서울시 건축문화팀장과 장기전세팀장, 건축정책팀장과 도시관리정책팀장 등을 역임한 뒤 2016년부터 공동주택과장, 재생협력과장, 주거정비과장, 공공개발기획단장 등을 맡아 왔다. 이번 발령에서 주목되는 것은 신임 서대문구 부구청장이 기술직(건축) 출신이란 점이다. 구는 신임 진 부구청장이 특히 도시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만큼, 민선 8기 역점 추진하는 관내 낙후된 기반 시설과 도시 환경 정비 사업 등이 서울시와의 원활한 소통과 교감 아래 보다 탄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 부구청장은 부임 일성을 통해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 건립과 경의선 철도 지하화를 통한 신대학로 조성,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추진,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서대문구의 지역 개발 비전을 익히 알고 있다”며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부구청장 인사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청장은 “행정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 만큼 누가 어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11월18일부터 서대문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및 청소년 대상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급식 나눔봉사는 봉사시 마다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원 4~5명이 지원하여 급식실 청소로부터 음식조리, 배식까지 전과정을 통해 청소년 및 교사 등 2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21일에는 동짓날을 맞이하여 서대문 관내 취약계층인 어르신 150여명에게 동지팥죽을 만들어 배달하기도 했다. 급식봉사를 총괄하는 윤효원 (서대문구 여성회장)은 “국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급식 나눔 봉사가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급식 나눔봉사활동 뿐만아니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연동(동장 유명선)은 최근 관내 ‘돈의문센트레빌 에너지지킴이’ 등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4일 밝혔다. 천연동 돈의문센트레빌아파트의 에너지지킴이,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와 골목관리소 ‘골목통’ 등은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고추장 및 수제 천연비누를 기부했다. 또한 관내 독립민주 유공자 주택인 나라사랑채와 아동복지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 그리고 어려운 이웃 등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너지지킴이 김선구 대표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통해 어려운 분들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매년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에너지지킴이 등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이경선의원(국민의힘, 연희동)은 <한국언론연대 제1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언론연대 제1회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책 발의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서울지역 광역·기초의회의 의원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경선의원은 제7대부터 제8, 9대까지 주민의 선택을 받은 3선 의원으로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언론연대 제1회 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제8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가는 부의장으로서 기초의회 위상을 높이고, 열린 의회 만들기에 이바지해 왔다. 또, 서대문구의회 최다선의원으로 각종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서대문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서대문구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서대문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조례」 등 구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지원책을 만든 바 있다. 제9대 의회 들어서는「서대문구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서대문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사진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블로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및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소상공인법) 개정안이 지난 ’22.12.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급격한 소비환경 비대면·온라인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은 자금여력·정보격차 등의 이유로 디지털 전환이 어려워 정부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정된 소상공인법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개정법률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전담조직 지정, 디지털전환자문위원회 설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법에는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해서도 명시하고 있다.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은 국세청·금융위원회 등 정부와 민간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소상
서대문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2022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육성) 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이 우수 사업시행기관 ‘대상’(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2022 청년키움식당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운영팀인 ‘에테르랩’과 ‘일리다과’가 각각 대상(농식품부장관상)과 장려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외식 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장 전반에 대한 운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7년부터 시행해 왔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및 ㈜이푸드랩과 함께 민관학 협력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에 청년키움식당과 청년키움마켓, 공유주방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및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7개 지점(신촌, 홍대, 논현, 성수, 분당, 광명, 대구)과 청년키움식당 9개 운영팀이 참여했다. 외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응모한 전국 85개 프로그램 중 8개가 선정됐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빅데이터 기반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적인 환경 감수성을 정립하고 이들이 기후환경챌린지 앱을 직접 제작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작전명 PLAN C!’ 프로그램에는 명지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2명과 대학생 환경 서포터즈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나만의 환경보호 방법 소개하기, 카드뉴스로 보는 환경소식 등 재미와 흥미 요소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이 앱은 원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예인 참가 청소년은 “앱을 활용해 기후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각에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앱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목 서울서부지청장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이상목)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1.2.부터 3주간(1.2.~1.20.) 운영하는 등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첫째로, 건설경기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중소건설업체를 중심으로 건설업의 임금체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집중지도기간 중 관내 민간 건설현장 4개소를 근로감독관(2인1조)이 직접 방문하여 체불예방 및 기성금 적기(조기) 집행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최근 지청장 중심의 체불예방 활동이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업종*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두번째로,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을 청산하기 위해 ‘체불청산 기동반’ 등 감독행정의 역량을 집중한 「총력대응체계」가 가동되어 근로자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 설 전 3주간(1.2.~1.20.)을 집중지도기간으로 운영하는 한편, 휴일․야간에 발생하는 긴급한 임금체불 신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도 2주간(1.9.~1.20.) 실시하여 설 명절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체불
서대문구는 이달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4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식에서 ‘2022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보호와 신장에 공헌한 단체 등을 발굴해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인권 존중문화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포상 분야는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 인권교육 및 문화증진, 인권정책 및 연구 등 3개로, 분야별 기준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정한다. 구는 ‘인권교육 및 문화증진’ 분야에 응모해 ▲인권도시 서대문을 위한 조례 제정과 인권위원회 운영 등 ‘인권제도 구축’ ▲맞춤형 인권 교육과 인권 포럼 등 ‘다양한 인권문화 행사 추진’ ▲인권 거버넌스 및 약자 기본권 보장 등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선제적으로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인권 침해 상담 및 인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 점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현재 구는 주민 인권 증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민의 실질적 인권보호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은 지자체의 책무로 이
서대문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겸해 구청장과 청소년참여위원들이 만나 소통하는 ‘가까운 톡’ 프로그램을 최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명 ‘밸런스 게임’으로 시작됐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와 모두가 부자인 사회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와 같은 청소년위원들의 10가지 질문에 대해 이성헌 구청장은 자신의 선택과 그 이유를 답하며 서로의 가치관과 생각을 나눴다. 또한 SNS 짧은 동영상(meme)인 ‘지구방위대’를 패러디해 ‘서대문구 청소년의 권익 향상에 구청장과 청소년위원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아 ‘서대문방위대’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는 ‘서대문구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와 같은 청소년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청소년의 행복 100% 달성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당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는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안산(鞍山) 자연 탐사대’ 사업을 청소년참여예산제 제안 사업으로 채택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 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 의장은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END Violence 캠페인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아동들의 인권, 교육, 놀 권리는 우리 세대가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더 많은 구민들이 이 같은 캠페인에 동참하고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동참하게 해 주신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님에게 감사드린다.” 며 “모든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만큼. 폭력 없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