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11월 24일 스위스그랜드호텔 플라밍고홀에서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남전 회장과 상공회 회장단과 선배 기수 수료생을 비롯 제16기 수료생 22명 등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16기 수료생을 대표할 조진호 대표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수료생 22명에게 수료패를 수여했다. 특히 조진호 대표에게는 16기 기수회장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미소코스 김기성 대표와 라싸스크린골프 이익준대표, 한신노무법인 진병옥 노무사에게는 9강 전강의를 한번도 빼지않고 열강한 개근상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이번 16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9월 29일 입학식 이후 워크샆을 포함 총 9주간의 과정으로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지식 재충전은 물론 글로벌시대의 리더십을 위한 다양한 과목의 이수와 서로의 생각이나 정보, 느낌을 주고받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널리 존경받고 사업에 큰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상공인들의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강좌를 실시한바 있다. 특히, 조진호 수료생 대표는 “9월 29일 개강식부터 9주동안
신촌새마을금고(이사장 윤방욱)는 지난 29일 신촌 K-터틀(구. 거구장)에서 ‘2022년 신촌새마을금고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인 부회장을 비롯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안병혁회장을 비롯 관내 8개 금고 이사장들은 물론 이성헌 구청장,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과 이진삼 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함께 참여해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사업보고회에서 오늘의 신촌새마을금고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조합회원과 금고 우수한 직원에게 표창을 실시해 황성규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김용민 과장이 우수직원으로 서울지역본부장상을, 박세진, 김영란, 배상도, 김평식, 주식회사 가이아 김경옥 대표, 주식회사천우산업개발 윤주 대표가 우수회원으로 촌새마을금고 이사장상을, 박영현 주임, 허윤미 주임이 우수직원으로 신촌새마을금고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윤방욱 이사장은 이성헌 구청장에게 좀도리 지원금과 신촌지역 환경미화원 방한화 지원금을 각각 전달했고, 신촌지역 소상공인 환경지원금과 함경북도 중앙도민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함경북도 중앙도민회에서는 윤방욱 이사장과 지효순 전무에게
서대문구는 전자책과 전자저널은 물론 국회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의 방대하고 유용한 자료를 서대문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대문구립도서관(관장 송재술)과 명지대학교 도서관(관장 권나현, 문헌정보학과 교수)이 최근 이진아기념도서관 3층 문화창작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주민과 학생을 위한 폭넓은 정보와 다양한 시설 및 문화 프로그램을 상호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대문구에는 이진아기념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14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구는 관내 명지대학교 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대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양질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지대학교 또한 구립도서관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 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두 기관은 문화 프로그램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양희철)는 2022년 11월 29일 (화)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서부지소 법무보호위원회의 주최로 『2022 자원봉사자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법무보호복지대회는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예방과 건전한 사회복귀에 공을 세운 법무보호위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며, 위원회 간 화합과 감사를 나누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한석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박주민 국회의원, 김용수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 국흥대장학재단 국흥대 이사장 등 내·외빈과 법무보호위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원봉사자 활동영상, 유공자원봉사자 표창, 장학금 및 기부금품 전달식, 수기 낭독, 청렴약속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예방 및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원봉사자 37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였고, 교보 대산농촌재단에서 법무보호사업기금 250만원, 국흥대 장학재단(이사장 국흥대)에서 보호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장학금 430만원을 서울서부지소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온대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더불어민주당/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대문구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는 윤 의원이 평소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의 복리후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공무원 노조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 받은 것이다. 특히 윤 의원은 공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하는 등 노동자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온 바 있다. 감사패를 받은 윤유현 의원은 “감사패라는 영광스러운 수상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서대문구 공무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직자와 구민 모두에게 인정받고 서대문구 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 (홍제3동, 홍은 1.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 공헌대상> 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하여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제한된 인원이 철저한 방역 속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가며 진행돼 사전에 등록된 인원으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 상은 조직위원회의 엄정하고 철저한 심의를 거쳐 정치, 문화, 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인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종석 부의장은 서울복지신문 주최로 복지TV와 아시아타임즈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복지단체와 의원 및 공무원, 개인 등의 공로를 시상하는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도 수상했다 이종석 부의장은 제8대와 9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석 부의장은 제8대에 이어 9대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서대문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 ▶ 교육위원회 -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개정안 ▶ 인권위원회 - 장애학생 전담인 지원금 지급 조례 ▶ 행정위원회 - 서대문구 개방화장실 개선 ▶ 환경위원회 - 서대문구 업사이클링 지원사업 ▶ 문화위원회 - 서대문구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지원 조례 청소년의회’가 만든 정책제안발표회를 열었다. 이 발표회는 <제8기 서대문청소년의회> 위원들이 함께 공부하며 만든 다양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고,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실제 이날 제안한 정책들은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부와 사회문화적 문제 파악, 관내 현안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들이다. 또, 청소년의회 멘토로 활동 중인 주이삭, 이경선 의원과 만나, 실행방향과 발전안을 모색, 최종 정책을 만든 바 있다. 이에 이날은 단순히 청소년이 생각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에서 나아가 서대문구의회 의원은 물론 구청 관계 부서와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실행 방향과 보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실제 조례 등 제도를 만들고 이를
이용준의원 (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는 행감 결과 발표를 통해 공직자들은 문제의식 없이 과거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있지만‘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셔야 하며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각자 자리에서 문제점을 시정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구의원은 대표자로서 역할을 하는데 정당한 의문을 제기한 의원을 조롱하는 발언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집행부로부터 나왔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는 더 나은 서대문구를 만들 책임과 의무가 있는 만큼 역량을 백분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그 결과를 발표했다. 특회 이용준 위원은 지난 11월 25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질의 답변 시간 중에 집행부 감사담당관의 답변 태도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자신의 질문에 대해 감사담당관은 문제없는 사람을 파렴치한 범죄자로 몰아가고 아바타 놀이를 하고 있다며 또 누구의 사주를 받았느냐. 고의적으로 신상과 명예를 훼손한다.라고 답변을 했다면서 참으로 어의가 없다고 개탄했다. 피감기구인 서대문구청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자리이고 의회 기능은 예산의 심의 의결과 조례 재·개정, 폐지, 행정사무감사,
김덕현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연희동)은 홍제천변에 설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관리 소홀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지난 11월 29일(화) ‘행정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김덕현 위원장은 구가 홍제천변에 설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이 지난여름 호우로 인해 파손되고 모니터 송출 내용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 상황(*사진 참고)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애초에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치에 이 같은 조형물을 만들고, 또 직사광선으로 인해 모니터가 보이지도 않는데 이를 점검하지 않고 설치한 것은 예산 낭비 사례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명예의 전당을 반면교사로 삼아 계획 단계에서부터 부작용에 대한 보다 철저한 대비책을 고려, 이 같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은 “구에서 만들고 설치하는 조형물은 단순히 보여주기나 유행에 따라서는 절대 안 된다.”며 “특히 제작방향과 의미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검증할 뿐 아니라 사후관리 역시 제대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호성 의원 (재정건설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홍제3동, 홍은1·2동)은 관내 반려견 놀이터나 쉼터가 전혀 없다며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건설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서호성 위원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주민이 크게 증가했으나 서대문구에는 반려견 놀이터는 물론 쉼터조차 조성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 내에는 서울시 직영 3개소, 자치구 7개 등 모두 10개소의 반려견 놀이터가 운영되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총 76개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때문에 우리구 역시 더 적극적으로 반려견 놀이터나 쉼터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대문구의 경우 홍제천 산책로 주변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서울시 10개소의 반려견 놀이터 중 3개가 안양천변, 중랑천변, 탄천 유수지에 있는 바 우리구 역시 주변 자원을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홍제천 홍은대교~홍은교 사이 구간 산책로 건너편 복개도로 하부(*사진참조)는 사람이 통행하지 않고 있는 바 이 같은 유휴공간에 반려견 놀이터나 쉼터를 조성해 달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홍제3동, 홍은1·2동)은 구청에서 게재한 불법 현수막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그 비용 역시 환수조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5일(금) ‘행정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질의답변 감사를 통해 이종석 부의장은 최근 구청에서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는 현수막의 불법여부를 질의했다. 이 부의장은 민선8기 이성헌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각종 현안이 생길 때 마다 관내 곳곳에 구청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는데 더 큰 문제는 지정게시대가 아닌 불법 게시가 문제이다. 또, 이런 불법 현수막 게시에 우리 구민의 혈세가 쓰인다는 것도 심각하다. 불법적 요소에 쓰인 예산은 모두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은 “불법 현수막을 철저히 막아야 할 구청이 먼저 나서서 불법을 조장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며 “앞으로 구청이 나서서 불법현수막 게시를 난발하는 것을 막고, 그 책임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유현)는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3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윤유현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진삼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윤유현 위원장과 이진삼 부위원장을 포함 이종석, 김덕현, 강민하, 김양희, 박진우, 안양식, 홍정희 의원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2월 9일~ 15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한다. 이에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유현위원장을 만나 2023년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해 상세히 들어본다. ― 예결위원장이 됐는데 소감은. 우리 9대 의회가 처음으로 예산을 심사하는 시간이고, 또 초선의원들도 함께 하는 만큼 제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금 구의회는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한다는 구의회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키며 집행부에서 진행 예정인 사업을 냉정히 살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내년 예산안을 평가한다면.
서대문구는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600여 명에게 전액 구비로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11월부터 기존 월 2만 원에서 월 5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을 뜻한다. 구는 이번 보훈예우수당 증액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서대문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서울시 등의 다른 보훈 관련 조례에 따라 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에도 서대문구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행일은 2023년 1월 1일이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참전명예수당, 생활보조수당, 보훈예우수당 등 서울시로부터 보훈 관련 수당을 받고 있는 구민들에게도 서대문구 보훈예우수당이 지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은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이며 서대문구가 앞으로 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북가좌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오균)가 올해 9∼11월 중 동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노인들에게 장수 사진(영정 사진)을 찍어드리는 ‘당신의 봄날 사진관’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부 확인을 겸해 기획됐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50여 명이었으며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촬영이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대상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촬영뿐 아니라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촬영용 의상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교복’과 ‘웨딩’을 콘셉트로 추가 촬영까지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액자에 담아 증정하고 콘셉트 사진은 인화해 전달했다. 한 노인은 “젊은 날 결혼식도 제대로 못 올렸었는데 이렇게 꽃단장에다 웨딩 사진을 찍게 돼 오래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혀 봉사자들에 감동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제안하고 기획한 손선미 주민자치회 운영분과장은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했는데 촬영하러 왔다가 우연히 수십 년 만에 고향 친구를 만난 어르신과 교복을 평생 처음 입어보시는 어르신의 사례 등 여러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접했다”고 말했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분쟁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정을 통해 보다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의 민간 위원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최근 박춘화 창천교회 원로목사, 이문복 전 서대문구의원, 정인봉 변호사,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기존 위원은 순희자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지회장, 지윤미 공인회계사, 김인현 건축사 등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들은 서대문구 공동주택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당연직 위원인 구청의 공동주택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위원회를 열고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분쟁조정위원 분들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갈등을 해결하며 이웃 간 배려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분쟁 조정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주택과(02-330-1541)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2023년에 ‘공동주택 전문가 상담실 운영’과 ‘입주민 생활안내서 제작’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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