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에게 더 안전한 아리수를 공급하기 위해 먹는 물에 대한 선제적 수질감시 강화에 나선다. 올해는 잔류의약물질을 포함한 미규제 신종물질 5종에 대한 검사를 추가해 총 341항목으로 수질검사를 확대하고, 상수원에 대한 특별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수도권의 식수로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먹는 물 ‘아리수’에 대한 조금의 시민 불안도 없도록 수질감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관리가 필요한 물질을 매년 5항목씩 ‘미규제 신종물질’로 선정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대부분 불검출되거나 인체에는 무해한 극미량만 검출되고 있으나, 선제적 감시 차원에서 정밀하게 검사하고 있다. 올해 추가된 미규제 신종물질 5종은 고혈압 및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으로 잔류의약물질인 ‘실데나필, 타다라필’ 2종과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산업용 화학물질인 ‘3-클로로비스페놀 에이, 3,5-디클로로비스페놀 에이, 3,3'-디클로로비스페놀 에이’ 등 비스페놀 에이의 부산물 3종이다. 올해는 한강 상수원의 종합적인 수질오염 관리를 위해 수질검사 횟수를 늘리기도 했다. 갈수기(물이 가장 적은 시기)에 특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지점도 상수원과 주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IC에 U턴 연결램프(1.9㎞)를 신설하여 오는 10월 31일 12시에 개통했다. 올림픽대교 남단IC에 신설된 U턴 연결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 북단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진입은 물론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과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진입이 불가능하여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까지 가서 유턴하거나 강동대로 주변으로 진출하기 위해 인접한 천호대교 남단 IC, 잠실대교 남단 IC로 우회해야 했다. U턴 연결램프 개통되면 하루 평균 약 22,000대/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웃한 천호대교 및 잠실대교 남단IC의 교통량이 약 20% 감소된다. 잠실대교 IC와 천호대교 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올림픽대교로 분산되어 천호대교와 잠실대교의 상습교통정체 구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송파구 풍납2동 주민들의 올림픽대로 이용 편의를 위해 한가람로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한가람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램프’를 추가로 설치해 오는 12월말에 개통한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길기연 대표)은 자녀 동반 이용객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친근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 코스’ 6개를 11월 4일부터 운영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담긴 역사, 문화, 자연 등을 감상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족코스(6곳)를 포함해 총 54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 2003년 시작된 이래 작년까지 누적 1,419,168명이 이용했으며,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와 장애인 이용객들을 위해 시청각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인 중심의 어려운 이야기에서 벗어나 어린이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역사적 일화를 청취 대상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옛 이야기처럼 소개하여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설 설명서를 재구성하였다. 또한 소요시간도 어린이의 체력과 집중력을 고려해 기존 2~3시간의 코스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하여 구성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 코스‘는 최근 3년 간 초등학생 이용자에게 가장
서대문구가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에서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미래캠프: 메이커스 체험’을 진행했다. 이 기간 중 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80여 명이 참여해 캠프 활동을 즐겼다. 이들은 레이저장비와 3D프린터를 활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었으며 개별 작품이 완성되는 동안 인근 안산(鞍山)에서 ‘오감만족 숲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장애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사각지대 조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정부의 자립수당을 받는 관내 보호종료아동 57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대면 상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본 인적사항 ▲원가정과 사회관계 등의 정서적 지지 체계 ▲경제와 주거 자립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별 욕구를 조사해 필요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2020년 4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매월 20만 원의 ‘사회첫걸음 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월 최대 20만 원의 임대주택 임차료도 지원해 오고 있다. 올 하반기 들어서도 서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 및 자립준비청년협회와 협업해 주거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주거 사례관리 컨설팅과 소모임 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보호종료아동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존 지원 사업뿐 아니라 직업 훈련과 공공일자리 연계 등 신규 지원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서대문구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산불예방캠페인과 산불진화훈련을 추진하고 주요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초동 대응과 뒷불 감시 등의 산불 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도 더욱 공고히 한다. 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 산불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과 철저한 대응 태세가 필요한 시기다. 이성헌 구청장은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힘쓰겠으며 주민들께서도 불법 소각이나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하지 않는 등 이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에 위치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BHC치킨 독립문역점에서 서대문구 장애인 취약 계층을 위해 치킨 1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종합복지시설로, 1998년 우리나라 최초로 장애인 재활사업을 지원하는 법인으로 출점해, 지금까지 지역 내 장애인에게 의료, 교육, 직업, 사회, 심리 등 전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BHC독립문역점 김희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힘든 상황에 놓였음에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나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킨 10세트는 서대문장애인복지관 나눔행사를 통해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대문구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안산자락길에서 걷기 챌린지인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여기로’는 안산자락길 중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박두진 시비와 쉬나무 쉼터, 전망대를 지나 북카페 쉼터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여(女)성에 대한 기(記)억을 담고 있는 길(路)’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길에는 ‘역사 속 여성’과 ‘서대문구와 관련 있는 여성’을 알리는 이야기판(스토리보드) 8개가 군데군데 설치돼 있다. 각 주제는 ▲서대문 ‘여기로’ 소개 ▲역사 속 여성인물 ▲여성독립운동가의 수가 적은 이유 ▲기억해야 할 여성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슬픈 우리의 역사, 위안부 ▲양성평등의 길을 연 이태영 박사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박완서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등이다. 누구나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 실행한 뒤 챌린지 메뉴에서 ‘여기로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고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어 ‘여기로’를 걸으며 이야기판이 설치된 8개 지점을 통과하면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이내다. 구는 스탬프 8개를 모두 모아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들 중 이달 25일 이후 100명을 추첨
북아현동(동장 정순태)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하루 온종일 정성 들여 만든 ‘정담은 매실고추장’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4개월 전부터 미리 담가 준비 한 매실을 3시간 이상 푹 끓여 매실 진액을 만들었고 여기에다 고춧가루와 조청 등을 배합해 수제 웰빙 매실 고추장을 완성했다. 이어 이를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 80곳에 전달했다. 임원숙 북아현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태 북아현동장은 “한 해 동안 먹을 수 있는 귀한 고추장을 이웃에 전해 주신 마봄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올겨울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간 일정으로 진행,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을 처리했다. 이에 지난 10월 28일(금) 오후 1시 30분 4층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각종 안건 처리에 열정적으로 임한 의원들과 집행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다음 달 열리는 2차 정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 의결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대문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양식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호성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이경선 의원 발의) ▶서대문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청소
서대문구의회 (의장 이동화)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집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연중으로 접수 받고 있는 중이다. 다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자 보름간 집중 접수 기간을 갖는다. 접수내용은 위법·부당 행정행위나 예산낭비 사례, 구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수사 중인 사건, 직무와 관련 없는 사항은 제외한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의견 접수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대문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 전화, FAX,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화)부터 15일(화) 오후 6시까지이다. 기타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의회사무국 (☏330-8832)을 통해
남가좌2동(동장 정지현)은 지난달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홍사승)가 일명 ‘남이 셰프가 간다!’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20곳과 한부모 가구 20곳에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가좌2동 복지대학에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봄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대상자를 발굴해 진행했다. 이들은 해당 가구에 밀키트를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직접 조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 윤윤순 부위원장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지현 남가좌2동장은 “적극적으로 취약 계층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마봄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추석과 설맞이 특화 사업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배달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가좌1동(동장 석도현)은 동 주민자치회 청소년·어르신분과(분과장 고순복)가 2022년 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동주민센터 3층 휴게실에서 ‘세대 공감 매실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여기에는 사전 모집한 자원봉사 어르신과 어린이 60명이 참여했으며 남가좌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고추장의 유래와 효능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매실청을 사용해 고추장을 담갔다. 이 매실 고추장은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회장 홍기윤)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 20곳에 전달됐다. 박호문 남가좌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6월 진행한 매실청 담그기에 이어 매실 고추장 담그기도 성황리에 열려 보람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석도현 남가좌1동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소통하며 정성스레 담근 매실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 주민과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구가 온라인 채용관 운영, 현장 및 메타버스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22 서대문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채용관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www.sdmjobfair.com)에서 열렸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자버(전자문서 서비스), 로킷헬스케어(의료용품), GE Ultrasound(초음파 장비)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자세한 구인 정보를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달 27일 오후 2∼5시에는 신촌 파랑고래 3층에서, 그 다음 날인 28일 오후 1시 30분∼5시에는 메타버스 사이트에서 취업 컨설팅이 열린다. LG전자,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GE 등의 전현직 인사 담당자가 대기업과 글로벌기업의 채용 경향, 영어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획, 마케팅, 인사 등 실무 관련 1:1 컨설팅도 진행한다. 자버와 로킷헬스케어 담당자는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 과정을 설명한다. 박람회에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취업 컨설팅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은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대문구는 직원 동아리인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2022년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센세(稅)이션’이란 명칭은 이 동아리가 돌풍을 일으켜 지방세정 발전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는 이달 20일 서울 양재동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렸으며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은 ‘이륜자동차 세금에 대한 합리적 과세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안은 가격이 비싼 고급 레저 오토바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기에 18,000원의 낮은 자동차세(정액세)가 부과되는 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륜자동차 과세 개선 방안’ 등 이번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지방세 연구과제들은 행정안전부 등 관련 정부 부처에 제도 개선 방안으로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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