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삭 의원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 오늘 저는, 마치 단순 예금계좌처럼 유명무실한 특별회계와 기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5분 발언을 신청했습니다. 우리 서대문구는 다른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안산을 가운데 두고 생활권이 나누어져 있어 동별로 이어지는 구간이 많지 않은 환경을 가진 자치구입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공영주차장과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요구를 많이 해오셨습니다. 이는 역대 서대문구가 진행해온 사회통계를 보아서도 알 수 있는 내용이며, 또한 많은 지역 정치인들이 경험적으로 느껴오셨을 정도로 지역적인 숙원사업입니다. 오늘 구정질문 내역서만 특히 서면질문 목록들을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운영되는 주차장 특별회계. 지난 8대 의회에서 저는 <주차장 특별회계>에서 집행되던 교통관리과 직원들의 인건비는 일반회계로 집행하고, 특별회계의 취지에 맞게 여러 수입금들이 주차장을 건축하는데 지출되게끔 제언과 함께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는데요. 다만 지난 문석진 구청장 임기시절 서대문구는 주차장 건축에 대한 구비확보 노력보단 항상 국시비에 의존하는 경향을 가져왔습니다. 이런 의존적 예산 대비 꾸준히 누적되어 온 예산이 없기에 우리 서대문구청
서호성 의원 (홍은12, 홍제3동) 오늘 저는 순세계잉여금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서 5분 발언 하겠습니다. 우선 준비된 걸 보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 현황을 좀 보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제도는 투자심사 예산편성 및 지방재정 운용계획 수립의 기초가 되는 겁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이라는 것이. 그리고 지방자치법에 보면 여기 건전 재정은 잘 안 보이네요. 제가. 건전 재정의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수지 균형을 뜻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수지 균형을 찾아봤더니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법칙이라고 합니다. 이제 4번. 좀 안 보이겠네요. 그러니까 뭐냐면 제가 말씀드린 거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측하고 실제 세입 예측이랑 너무 많이 벌어진다는 거죠.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세입 예측이 결산의 세입하고 너무 벌어진다는 겁니다. 오른쪽 아래에 본 게 본 예산이잖아요, 그 본예산이 전년도 그 전전년도의 세입 결산보다 훨씬 적어요. 그러니까 물론 아마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각종 보조금이나 이런 게 엄청 떨어져서 그때는 약간 좀 특이한 어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기조를 보이지만 보통 전전년도의 세입보다도 결산상 세입보다도 2년 후의 본예산 편성액이 훨씬 적습니다.
서대문구가 지난 8일 신촌 파랑고래와 창천문화공원에서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1회 전공설명회, MSG 미리캠퍼스’를 개최했다. MSG란 표기는 설명회를 함께 준비한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이 만든 입시 스토리와 학과 설명 자료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또한 진학입시 컨설턴트들도 1:1 맞춤형 대입/학과 컨설팅을 제공했다. 신촌 파랑고래 3층에는 자연계열과 보건계열, 창천문화공원에는 인문계열과 예술계열 등 총 4개 계열, 35개 학과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관심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등 이색 전공이나 체험 프로그램 제공 부스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전공에 대해 대학 선배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진로를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두 자치구가 함께 마련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이달 27일까지 2022년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다. 대상은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물판매점, 쌀집, 청과상, 식당 등에서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10t 미만의 형식 승인을 받은 상거래용 저울이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와 관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구는 현장에서 검사와 동시에 합격 여부를 결정하며 합격한 저울에 대해서는 합격필증을 교부한다. 또한 불합격 저울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붙여 파기하거나 수리 후 재검사를 받도록 조치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량기 정기검사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기간 내 검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은 지난 13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태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과 향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재조명 하자는 슬로건을 걸로 그 어느해 보다 의미있는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오직 향군행사에서만 봃수있는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었다. 이어 김정철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익현 이사 등 5명에게 향군회장 표창과, 이상천회원 등 3명에게는 서대문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구의장, 최한민 상임고문등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서대문구가 대학 연계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과 협업해 4차 산업의 총아인 ‘360VR 드론영상’ 촬영편집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0주간 총 30시간 과정이며 50세 이상 신중년 구민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 40명을 모집한 결과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23일에는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에서 수강생과 이 대학 드론정보공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많은 수강생들이 ‘드론 관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많고 추후 촬영편집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수강생 김동욱 씨는 “평소 드론으로 영상 촬영을 하고 싶었다”며 “수준 높은 교수진들로부터 양질의 촬영편집 기술을 배워 현재 운영하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지역상생협력센터(M-RCC)와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KBO 야구심판양성과정, 골프 아카데미, 노래지도자 아카데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서대문구는 담배연기와 간접흡연 피해 없는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과 북아현동 너나들이 쉼터에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설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태양광 충전과 타이머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되며 특히 야간에 빛을 내 눈에 더 잘 띄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LED 안내판이 금연 구역 범위와 흡연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과 절주, 금연 공원, 간접흡연 피해 등에 관한 안내문을 24시간 표출함과 동시에 주변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도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시스템이 간접흡연 피해 예방은 물론 금연 실천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금연 지원과 금연 환경조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건강한 서대문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흡연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 점검 등 연중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12일 달개비에서 제17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5개 자치구간 인사교류 활성화’ 등 모두 12건의 심의·의결 안건을 논의했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등으로 구정 업무가 바쁘신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회의에 참석해주신 구청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보훈예우수당부터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치구 공동 현안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시민 불편의 해소를 위해 구청장님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동구가 제의한 △보훈예우수당 상향 평준화 협의결과 준수 요청 등 모두 1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 가운데 ‘보훈예우수당 상향 평준화 협의결과 준수 요청(성동구)’ 은 추가 자료 보완을 위해 보류하고 여타 10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되어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 ‘공동재산세 전출금 및 시세징수교부금 적기교부 건의(중구)’는 현재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공동재산세 전출금’과 ‘시세징수교부금’ 등이 징수 시기부터 교부시까지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지연 상황이
서대문구는 최근 이틀에 걸쳐 서대문구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이 진행돼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여기에는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주거환경개선) 교육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6명과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대표 김연희) 전문가 2명이 참여했다. 대상자 김 모 씨는 한부모 가장으로 오랜 우울증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초등학생 딸과 함께 생활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서대문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아이와 함께 살기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돕기 위해 최근 사례관리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김 씨가 오랜 기간 홀로 지내 온 집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였는데 주거지 정리정돈과 아이 방 마련을 위해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및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과 협력을 추진했다. 지난달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김연희 대표의 가정방문 사전 미팅 후, 사례관리 사업비로 선반과 옷장 등을 구입해 지원했으며 집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거지 청소 및 정리수납을 실시했다. 첫날, 오랜 기간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며 집 안에 각종 물품을 방치한 채 생활해 온 대상자는 주거지 변화에 대해 걱정과 우려를 내비쳤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청소와 정리정돈으로 부서진 행거에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연경 연희점(대표 장평)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100곳에 ‘사랑의 쌀’ 10kg씩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경 연희점은 평소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마봄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연희동 나눔가게로 등록돼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후원 물품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운영,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현관 방충망 설치, 반려 콩나물 기르기, 낙상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대 중반의 큰 키에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이 진료실 문을 살포시 열며 들어 왔다.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환자는 2년 전부터 시작된 우측 무릎 통증이 점차 심해져서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선생님 두 달 전에 미주노선을 다녀온 후부터 평소에 조금씩 신경쓰일 정도의 통증이 있던 오른쪽 무릎이 많이 아파오더니 나아질 기미가 없이 점점 심해져서 진료를 보러 왔습니다.” “그러시군요 무릎을 다친 적은 없나요?” “네 다친 기억은 없습니다 비행하면서 쪼그리고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생기고 평지를 걸을 때는 통증 없이 걸을 만 합니다. 그리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특히 내려갈 때 증상이 심해 지는 것을 느껴요” “네 알겠습니다. 몇 가지 진찰을 해보겠습니다.” 무릎의 십자인대, 내측, 외측 인대와 무릎연골의 손상 유무에 대한 이학적인 검사를 해보았으나 모두 문제가 없었다. 무릎뼈(슬개골)를 위에서 지긋이 누르니 통증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아파하였고 무릎을 손으로 최대한 굴곡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고 호소하였다. “일단 엑스레이 검사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촬영한 무릎 엑스레이 사진도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환자분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보이지 않는데
서대문구가 25일부터 29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에서 창작과정지원 ‘말라죽지 않을 정도만(작·연출 한아름)’을 선보인다. ‘위기테라피 to 식물 ‘놀 궁리 디너쇼’란 부제를 단 이 작품은 식물을 주제로 하며 기후위기와 멸종위기 등 현시대의 문제를 유쾌한 연주와 생명력 담은 가사를 통해 전한다. 이 공연은 길가에 핀 민들레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발아한 화분 속 씨앗이 사회에 나와 어떤 역할을 할는지 상상하는 등 식물을 의인화하며 모든 생명은 지구 안에서 서로 연결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노래한다. 신촌문화발전소 곳곳을 누비며 관람하는 이동형 공연으로 옥상부터 지하 2층 공연장까지 각층이 식물을 위한 장례식장, 식물을 연구하는 연구소 등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의 작·연출을 맡은 한아름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2022 봄 작가, 겨울 무대’에 선정돼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음악감독이자 작곡으로 참여하는 이지향은 각종 가요제와 경연대회 수상으로 입증된 실력파 밴드 ‘향니’의 멤버다. 두 사람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미공개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촌문화발전소 창작과정지원 ‘말라죽지 않을 정도만’은 인터파크(1544
남가좌2동(동장 정지현)은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홍사승)가 일명 ‘따뜻함을 드려U’ 행사를 통해 최근 관내 저소득 가구 30곳에 겨울 이불을 선물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복지통장, 마봄협의체 위원, 복지플래너가 선정했으며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마봄협의체 이용윤 부위원장은 “새 이불로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현 남가좌2동장은 “적극적으로 주민 분들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 사업과 명절맞이 특화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가 최근 3개월여 동안 구민을 위한 자원순환 체험교육 ‘에코-피플(Eco-People)’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노인복지관 등 13곳에서 열렸으며 267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프링 없는 ECO다이어리 만들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게임 ▲폐자원 활용 반려식물심기와 가방만들기 ▲휴지심 리사이클링 등이 진행됐다. 구는 수료 주민들을 ‘서대문 에코캠페이너’로 위촉했다. 이들은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와 함께 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 간다. 에코피플에 참가한 이정민(30세) 씨는 “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더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자원순환이 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실천에 동참하시는 주민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10월 29일(토) 14시‘백조의 호수(미운아기오리)’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선정되어 운영하는‘서대문문화쌀롱’네번째 시리즈로, 발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공연관람 뿐 아니라 발레동작도 따라하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특히, 이 작품은‘이야기로 듣는 동화, 눈으로 보는 발레’를 테마로 안데르센의 동화‘미운아기오리’이야기와 차이코프스키의‘백조의 호수’음악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 공연으로 구성 되었다. ‘백조의 호수 – 미운아기오리’는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미움 받던 아기오리가 꿈과 사랑을 전하는 삐에로를 만나 함께 여행하면서 백조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후, 오리들과 화해하며 행복과 희망의 춤을 추며 막을 내린다. 본 공연을 통해 친구들을 따돌리거나 괴롭히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며 사이좋게 지내자는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티켓오픈은 10월 24일(월)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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