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원내대표 윤유현)일동은 <이성헌 구청장, 서부선 역사 위치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공무원 동원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칭)>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본회의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 민주당 이종석 부의장,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 윤유현 의원, 김양희 의원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대상으로 ‘서부선 102번역 위치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그 과정에서 공무원을 정치적으로 동원한 부분’에 대해 지적, 날선 공방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특위 추진은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 제기된 의혹과 문제점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성헌 구청장이 주민설명회 등에서 102번역사 위치와 선정 과정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공연히 얘기한 부분, 특히 역사 위치에 대해 말하며 해당 지역 국회의원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근거없는 비방을 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보좌관 등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을 정치적으로 동원한 부분 등 사실 관계를 상세히 조사, 그 책임을 명백히 하고자 함이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다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이성헌 구청장, 서부선 역사 위치 관련 허위사
서대문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촌 파랑고래와 창천문화공원에서 ‘제1회 서대문X마포 대학 전공설명회 – MSG, 미리캠퍼스’를 열었다. MSG란 표기는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영문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으며 두 구가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함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는 26개 대학의 인문, 자연, 보건, 예체능 계열 35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대학교, 전공 학과와 진로, 입시 준비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세부적으로는 50여 개 상담 부스에서 ▲대학 입학 일대일 컨설팅 ▲대학교 생활 및 전공 설명 ▲학부모 대상 입시진학 상담 등이 이뤄진다. 또한 학과 설명 E-BOOK도 제공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만든 설명 자료는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입시 스토리를 전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대학과 전공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바탕으로 진학 계획을 세우는 데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하루 앞둔 이달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성과 및 비전 보고회 ‘서대문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했다. ‘행복 100% 서대문’을 향한 도약을 다짐할 이번 보고회에는 구청 직원과 직능단체장, 외부 전문가 등이 현장에서 또는 온라인(Zoom)을 통해서 참여한다. 보고회는 취임 100일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후 이성헌 구청장이 ‘서대문의 미래 비전과 주요 공약’을 주제로 20여 분간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한국학대학원 사회과학부 박대권 교수, 서울여대 행정학과 노승용 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 전공 김경민 교수가 참여해 민선 8기 서대문구를 위한 제언을 이어 갔다. 특히, 구청장과 과장, 동장, 팀장, 주무관, 직능단체장 등 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민선 8기 100일을 맞은 소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모든 참여자들이 구정에 대한 희망과 다짐의 글을 담은 종이를 일제히 들고 비전을 나누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모으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구
홍은2동(동장 이은미)은 토요동학교 사업으로 이달 1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에 ‘놀면서 배우는 조선왕조실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4~6학년생 30명이 조선의 역사와 근현대사를 배우는 4번의 이론수업과 경복궁, 덕수궁을 찾아 해설을 듣는 2번의 현장탐방에 참여한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의 전문 강사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이론수업을 진행한다. 이달 1일 직접 상궁 옷을 입고 첫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 퀴즈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 과정은 당초 60여 명이 참여 신청하는 호응을 얻어 온라인 추첨을 실시하기도 했다. 홍은2동주민센터는 또 다른 토요동학교로 다음 달부터 ‘놀면서 배우는 별별공부’를 마련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별자리 천문학 교육을 역시 이론수업과 현장탐방으로 진행한다. 이론수업은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별아름 동아리 학생들이 맡고 현장탐방으로는 장흥 송암스페이스를 찾을 예정이다. 이미선 홍은2동 토요동 운영추진 단장은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토요동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 홍은2동장은 “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은 2006년 5월 16일 시장방침 제 190호 학술 용역 추진 계획 수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정개발 연구원과 용역시행 계약을 한 이후, 3차례 중간보고, 2007년 사전환경검토협의회 2회, 전문가 토론회 2회, 14일간의 주민공고, 시민공청회 1회 등을 거쳐 같은 해 6월 26일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 계획안을 발표하면서 공식화되었습니다. 이때 발표한 기본 계획안을 보면 역사의 위치는 백련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지도 1) 이후 주민 설명회와 관련부서 협의, 건설교통부 협의, 당시 국토부 전문연구기관 검토, 국토부 협의,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8년 11월 11일 기본계획 승인을 확정하고, 같은달 26일 관보 고시를 통해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최종보고서 중 '3) 정거장 위치선정 그림 7-30 서부선 정거장 위치도' 를 보면 <충암초교> 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한편 '표 7-102 서부선정거장 위치 선정 내용'을 보면 응암초등학교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후 2015년 6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특별
박소영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상담사 패스트푸드점에서 처음 키오스크를 맞닥뜨렸을 때 우물쭈물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느새 이런 것들이 커피점이나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어디를 가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비대면 주문이 익숙해져 가고 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디지털을 활용한 문명의 이기는 더욱더 빠르게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우리가 모바일을 통해 음식 주문을 할 때면 주문한 음식이 픽업되고 집까지 이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특히 언텍트(Untact)로 인해 교육시장의 변화는 더욱더 빠르다. 프리랜서 강사들 사이에서도 디지털 문명의 이기를 잘 활용하여 구글 미트, 줌, 웹 엑스 등등 다양한 온라인 화상 강의로 대응한 강사들은 살아남았지만, 그렇지 못한 강사들은 강의 섭외를 받지 못해 시장에서 점점 밀려나기 시작했다. 제대군인에게 특화된 예비군지휘관과 비상계획관 과정을 운영하는 ‘ㅇ’대표이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강좌를 동시에 운영하여 수험생들에게 서비스하여 변화를 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직업교육 시장도 디지털 공간상에서 줌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를 듣거나 녹화된 온라인 콘텐츠로 수강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국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서울시 유일 종합 생활체육대회인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서대문구가 최초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일구었다. 은평구체육회(회장 이동준)는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잠실 실내체육관 및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동호인종목 10개, 시민참여종목 14개 등 총24개 종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서대문체육회 최초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대문구는 시민참여종목인 농구슈팅과 볼풀농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동호인종목인 배드민턴과 파크골프 가족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4개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에서 시민참여종목 중 대형고스톱과 2인3각에서 2위, 단체줄넘기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동호인종목중 체조에서 2위, 국학기공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며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운영되지 못하고 3년만에 열린이번「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8,000 여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으로,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을 즐긴 통합과 축제의 장이었던 만큼 서대문구의 종합우승은 더욱 그 빛을 발하기도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대문구와 함께 지난 23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2022 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꿈BTI’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1개 중학교 학생 1,400여 명과 직업인 멘토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돕는 지역 대표 행사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아쉬움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업인 멘토들과 직접 만나 소통했다. 박람회장에는 MBTI 성격유형에 따른 80개의 직업인 체험부스와 미디어 특화존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MBTI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계된 부스를 방문해 멘토의 설명을 듣고 대화하며 직업과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풀었다. VR트럭, 메이커트럭, 흑백사진관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자유 체험부스도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약사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인 부스에 들러 재능기부 직업인 멘토들을 응원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만나 ‘학창 시절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에 관해 대화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연희동)은 의정활동 전반에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서대문구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발의 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들의 정치의식과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함이다. 특히 이경선 의원은 조례 발의에 앞서, 지난 9월 2일(금)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 의정모니터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은 바 있다. 이는 앞서 다른 지방의회에서도 동일한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실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사전에 의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교감, 향후 의정모니터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현장에는 주이삭 의원, 강민하 의원, 서호성 의원, 박진우 의원, 홍정희 의원을 비롯해 정지웅·문성호 서울시의원과 서대문구 주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의정모니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모아진 의정모니터 운영 방향, 의정모니터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위촉, 의정모니터 운영위원회 구성 등 세부 의견은 이번 조례안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서대문구의회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진삼)는 지난 13일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서대문구 종목별 생활체육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이진삼 의원이 대표로 구성한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실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이에 현장에는 이진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준 의회운영위원장, 강민하 의원, 홍정희 의원 등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회’ 참여 의원들이 참석, 서대문구 종목별 생활체육 관계자들을 만났다. 특히 실무에서 활동 중인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시설 확충 등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서대문구 종목별 생활체육협회 회장단 및 실무자들은 체육시설 문제, 체육 동호회 활성 방안, 분야별 고충 사항 등 실제 구민들이 가진 의견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들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의원들 역시 실제 서대문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가진 어려움이나 시설 확충 문제 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머리 맞대고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치며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회 이진삼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구민
서대문소방서(서장 김경근)는 예방과에서 근무하는 이난규 소방위ㆍ이용운 소방교가 출장 중 인도상에 폐기물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 대응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난규 소방위ㆍ이용운 소방교는 지난 23일 오후 14시 59분께 충정로3가 인근에서 인도상에 쌓아둔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당시 현장은 화염과 연기가 관측되고 주변 가로수 등으로 화재가 확대될수도 있는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두 대원은 침착하게 주변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주변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주변을 통제했다. 다행히 발 빠른 초기대응과 선착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연소 확대 또는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용운 소방교는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다.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난규 소방위는 “어느 소방관이라도 화재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했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더 큰 피해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다”고 전했다.
수돗물은 공급과정에서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수센터와 배수지 등에서 염소를 필수적으로 투입하는데, 안전하면서도 맛있는 수돗물을 위해서는 수도꼭지까지 염소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돗물에서 나는 염소 냄새는 수돗물이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증거지만, 시민들에게는 수돗물 이용을 불편하게 느끼게 하는 요소다. 서울물연구원은 염소냄새가 없으면서도 수질 안전성이 뛰어난 수돗물을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수도꼭지 잔류염소농도를 정밀 제어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염소 냄새 제어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개발한 ‘염소 냄새 제어기술’은 수돗물의 수도관 체류 시간이 길거나, 기온변화 등으로 잔류염소가 감소하는 ‘잔류염소 취약지역’의 실시간 염소소모량을 계산하여 맞춤형 염소 투입과 제어가 가능하다. 그동안 시는 수돗물 공급과정 중 다양한 이유로 감소하는 염소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정수센터 운영자의 경험에 따라 염소 투입량을 조절해 왔었다. 때문에 정수센터에서 가까운 지역은 염소농도가 높아 염소 냄새가 많이 발생하고, 먼 지역은 염소농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문제점이
서울시가 19일(월)부터 공공 및 민간법인,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하는 ‘법인용 서울사랑상품권’을 총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법인용 서울사랑상품권’은 공공․민간법인 등이 직원 포상금, 임직원 상여, 기업주최 이벤트 경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법인용 서울사랑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했던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과는 달리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법인별로 구매 한도는 제한이 없다. ‘법인용 서울사랑상품권’은 이번 달 19일(월) 오전 10시부터 12월 15일(목)까지 법인판매전용사이트(https://www.b2b.seoulpay.seoul.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제는 가상계좌 입금 또는 법인카드로 하면 된다. ‘법인용 서울사랑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상품권 권면금액의 60%이상 사용시 잔액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전역 가맹점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타 상품권보다 활용도도 높다”며 “많은 법인이 소상공인의 매
어느새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白露)가 지나고 도심 속에도 초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곳곳에 가을의 전령인 ‘꽃무릇’이 매혹적인 얼굴을 드러내면서 가을 마중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가을의 전령이라 하면 흔히 국화, 코스모스 등을 떠올리지만 9월 중순부터 붉은색 화려한 자태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 바로 ‘꽃무릇’이다. ‘꽃무릇’은 상사화로 불리기도 하는데 국가가 지정한 공식 이름은 <석산(石蒜)>이다. 꽃무릇은 ‘꽃이 화려한 무릇’이라는 뜻으로 실제 ‘무릇’과는 다른 식물이지만 꽃대만 자란 후 꽃을 피운다는 점이 유사하다. ‘상사화’도 석산과 실제 다른 식물이지만 꽃이 지고 난 뒤 잎이 돋아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는 특성은 유사하다. 이에 ‘꽃무릇’, ‘상사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기도 하다. 남산에 꽃무릇은 2018년에 식재(약 2만여 본)를 하였으며, 남산에 터를 잡고 잘 적응해 여러 해 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초가을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9월 중순에서 10월 초순까지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를 따라 걷다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발표한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36.5%는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화되어야 할 정책’ 중 하나로 ‘주택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28.1%)’을 꼽았다. 서울시가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깨끗한 수돗물의 수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택 노후 수도관’ 교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1일(수) 밝혔다. 올해 기준 서울시에서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잔여 가구는 6만9천 가구로, 시는 잔여 가구 전량 교체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61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다.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가구 수 별 차등하여 최대 5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140만 원(세대배관 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비를 확대해 왔으며 다가구주택의 경우 가구 수와 관계없이 최대 250만 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가구 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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