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인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 중 과세상담과 납세편의제공을 위해 ‘납세상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민의 신고납부 문의 때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며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뉘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의 1/2과 주택 이외 건축물, 선박 등에, 이어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1/2과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기타 토지에 과세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총 143,878건에 233억 9천7백만 원으로 구는 이달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한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그 다음 달에는 최초 가산금 3%를 더 내야 하고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이후 중가산금(매 1개월마다 0.75%씩 60개월간)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방문해 낼 수 있다. 편의점(CU, GS25)에서는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C, 롯데, 옛 외환카드만 가능) 또는 현금카드(신한 외 이체수수료 발생)로 24시간 납부
서대문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들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최근 반지하와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관내 노인가구 36곳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연희동에 거주하는 한 노인은 “매년 장마철이면 습기와 더위로 힘들었는데 올해는 구가 지원해 준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등 110명을 대상으로 폭염 관련 안부 확인 방법과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이들은 담당 홀몸노인들을 위해 여름철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로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매일 안전을 확인하고 전화 통화가 안 되는 경우 방문에 나선다. 위급상황 등 필요시에는 119 안전신고센터와 연계해 대처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재가관리서비스, 무료급식지원과 연계해서도 노인 안부를 확인한다. 이 밖에도 구는 폭염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 149곳과 그늘막 67개를 운영 중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우려되고 있는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주민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
서대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이달 4일 시작해 올 1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는 주택 점유 형태가 대부분 전월세로, 임대차 계약 시 경험과 관련 지식이 부족한 경우 피해 위험에 노출된다. 구는 경험 있는 공인중개사 남녀 1명씩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전월세를 구하려는 1인 가구의 주택임대차 계약 관련 사항 및 등기부등본 확인 사항 등을 상담해 준다. 또한 구할 집을 혼자 보러 가기 불안하거나 계약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1인 가구 임차인을 위해 주거안심매니저가 동행해 계약 예정 건물 안팎의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서대문구가 서울시의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울1인가구’ 포털사이트 또는 서대문구청 지적과(02-330-1237)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시범 실시 후 호응도와 개선할 점 등을 살펴 운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1인 가구의 부동산 계약 피해 예
서대문구가 영상과 이미지 제작, 원고 작성, 캠페인 기획 등을 통해 자원봉사와 공익활동의 가치를 확산시킬 홍보봉사단을 모집한다. 20∼30대 대학생과 청년 10여 명으로 구성될 이 봉사단의 명칭은 ‘V커뮤니케이터’로 여기에서 V는 자원봉사자(volunteer)를 뜻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0일까지 이메일(jsook@sdm.go.kr)로 내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단원으로 선발되면 이달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 교육을 받고 올해 12월까지 자원봉사와 관련한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공익 캠페인 기획 및 실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매월 정기 회의가 열리고 피드백도 이뤄진다. 눈길을 모으는 봉사활동 사례, 일상 속 공익 실천 이야기, 자원봉사센터 사업 등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V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자원봉사시간 인정, 활동인증서 제공,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V커뮤니케이터 분들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가
서대문구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385-2)과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480) 내 어린이놀이터에 물놀이장을 만들어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후 1∼5시로,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휴게시간이며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열지 않는다. 평일을 포함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물놀이장을 수돗물로 채우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교체한다. 또한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을 갖추어 편의를 높이고 안전 요원도 배치한다. 물놀이장 조성 면적은 가재울어린이공원 200㎡, 중앙근린공원 251㎡며, 깊이는 약 20cm 정도로 어른 발목이 잠길 정도다. 이들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같은 놀이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작은 물 폭포도 가동돼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구는 여름철 이 같은 활용을 감안해 이들 공원을 만들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물놀이장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올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을)이 지난 7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호 의원은 민주당이 유례없는 위기앞에 흔들리고 있다며 국민의 뼈아픈 심판에 처절한 반성과 혁신의 약속이 이어졌지만 깊은 상실감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당심과 aksta의 교집합을 넓혀 하나 된 민주당으로 통합된 시너지를 이끌어 내야 할 숙제를 푹기위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의원은 혁신과 전략으로 승부하는 유능한 서울시당, 시민과 공감하는 서울시당, 청소년 참정권의 온전한 실현에 기여하는 서울시당을 만들어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대문구가 민선 8기 이성헌 구청장 취임 이후 첫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닷새간의 일정으로 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시작했다. 이 회의는 보고와 지시 중심의 틀에서 벗어나 구청장과 직원 간 소통에 방점을 두고 대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례적으로 과장, 팀장 외에 각 부서 최일선 실무 직원들까지 참여했으며 회의장 좌석도 원탁으로 배치했다.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별도의 보고자료도 만들지 않도록 했다. 이 같은 회의 진행은 민선 8기 실용 중심의 구정 운영 철학이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민생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형식과 절차보다는 내용과 효율성에 주안점을 두고 직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부서별 업무보고회는 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7월 23일(토) 14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그린뉴딜 환경 뮤지컬‘개굴개굴 고래고래'를 공연한다. 본 공연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하여 기획된 '3가지색 자원 리사이클 교육공연 시리즈 - 그린’편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자연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전해주는 어린이 음악극이다. 공연단체인 '극단 즐겨찾기'는‘환경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작·실연하는 전문 연극단체로, 2016년 안산거리극 축제부터 2022년 현재까지 전국각지에서 초정받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원과 공동제작한 상기단체의 대표작으로 쓰레기로 인한 기후변화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용감한 개구리의 모험이 그림자극과 인형극을 곁들인 음악극으로 무대 위에 펼쳐진다. 영유아 및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몰입도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극장 300석으로 운영된다. 티켓은 오는 7월 18일(월)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링크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서대문구민은 3,000원이며, 서대문구
서대문구 홍제3동은 홍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2년 홍제3동 동 복지대학’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홍제3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언열) 위원들이 참여하는 동 복지대학은 7월 13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1회씩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위해 홍제3동 마봄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동주민센터와 함께 동 복지기획단을 구성하였으며, 기획단은 2차례 간담회를 통해 교육 내용을 선정하고 강사를 섭외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의제 발굴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며, 전문강사와 함께 공동체 공감대 형성, 우리동네 의제 발굴 및 선정,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마을복지계획을 직접 실행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언열 홍제3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동복지대학 운영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보는 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홍제3동 마봄협의체의 다양한 활동들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매주 토, 일요일(14:00~16:00) 경내 강의실에서‘청소년 도슨트 아카데미’를 개최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습득한 지식을 일반관람객에게 해설할 수 있도록 하며, 전문 강사의 수업과 면접절차를 통해 청소년 도슨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로 총 6회에 걸쳐 강좌와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학예사의 1회차 청소년 도슨트 아카데미 프로그램 취지 및 운영개요와 서대문형무소에 대한 개설을 시작으로 2회차‘일제의 국권침탈과 의병항쟁’(이양희, 청운대학교), 3회차 ‘3.1운동의 전개와 일제의 탄압’(김대용, 안성3.1운동기념관), 4회차‘한국독립운동과 의열투쟁’(이성우, 충남대학교) 5회차‘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이홍구, 국사편찬위원회)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아카데미 일정인 6회차 면접을 통해 형무소역사관 청소년 도슨트로 선발하고 2022년 9월부터 2023년 7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7월 5일(화)부터 7월 22일(금)까지로 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중학교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오세훈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을 위한 첫 자치구 공모 결과, 천연동 89-16 일원 24,466㎡ 등 21곳이 최종 선정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한 달 정도(2.10.~3.21.)의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14개 자치구 30곳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시는 16일(목)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각 대상지별로 노후도 등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서울시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버스‧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7월1일(금)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임신한지 3개월(12주차)이 경과한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사업이 시작하는 7월 1일 전에 출산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신청자 수가 약 4만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http://www.seoulmomcare.com)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방문 신청(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모두 가능하다. 신청일 현재 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BC(하나BC, IBK기업)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온라인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트랜드 변화로 비대면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은 요즘, 상대적으로 온라인시장 진입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서울시가 밀착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6월 27일(월)~7월 8일(금)까지「2022년도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시근로자 5~10인 미만 사업자 등록증 상 주소가 서울시인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 판로진입이 핵심이다.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①온라인 판매페이지 제작 ②상품 및 패키지 디자인 개선 ③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온라인시장 진입시 필요한 기본적인 지원부터 ④시장조사 및 소비자 평가 ⑤전문가 방문 코칭 ⑥홍보영상 제작 등 지속적인 운영과 매출 증대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온라인상에선 소비자가 직접 물건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상품, 로고, 패키지 디자인이 구매로 연결되는데 영향을 주고 있어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또한 세무회계, 판로확대 등 각종 경영노하우를 알려주는 ‘전문가 방문코칭’이 인기가 높다고 설명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이 다음 달 6일부터 ‘과학의 눈으로 자연을 그리다’란 주제로 성인 대상 ‘세밀화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자들은 이 교실에서 자연 속 대상을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해 관찰하고 그리는 법을 배운다. 식물편(7. 6.∼9. 7. 수요일 오후 3∼5시)과 조류편(9. 15.∼11.17. 목요일 오후 3∼5시)이 주 1회 10주 과정으로 박물관 3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각각 15명이다. 식물편은 김현숙 작가, 조류편은 이우만 작가 등 분야별 전공자가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이끈다. 이에 앞서 이달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영국왕립원예협회 ‘보태니컬 아트’ 국제전에서 4회 금메달을 수상한 신혜우 학예사가 ‘자연을 그리는 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초등학생 이상 수강할 수 있다. ‘식물세밀화 과정’과 ‘특별 강연’은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조류세밀화 과정’은 오는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특별 강연은 무료며 세밀화 교실은 20만 원이다. 종이, 연필, 색연필 등 세밀화에 필요한 도구는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문석진 구청장이 ‘지방정부 독립선언서’란 제목의 책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서대문 지방정부 12년의 활동기’란 부제처럼, 문 구청장이 민선 5, 6, 7기를 지나는 동안 펼쳐 온 각 분야의 주요 구정 성과가 1∼6장에 걸쳐 총 50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담겨 있다. 문 구청장은 “책 제목에 ‘독립선언’이란 표현을 쓴 것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하 구조에서 벗어나 대등한 위치로 재정립될 때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라며 “지금까지 잘해 온 우수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지방정부의 역량이 이제 충분히 성장했음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지방정부에 보다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때가 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이 책의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제1장 ‘혁신’에서는 무장애 자락길과 동복지허브화 등이 소개하고 있으며 제2장 ‘활력’에서는 ‘청소년 아지트 쉼표’와 ‘신촌 에스큐브’를 조성한 사례 등을 기술하고 있으며 제3장 ‘전환’은 ‘무악재 하늘다리’ 등의 성과가 소개되고 있다. 또 제4장 ‘상생’에서는 ‘연세로 스마트 로드숍’을 만든 과정을, 제5장 ‘포용’에서는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제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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