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에서 매장을 운영할 청년창업가들을 선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만 19~39세면 누구든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세계·한국 전통음식, 1인 간편식, 샐러드, 수공예품 등의 영업·판매장이다. 단, 기존 입점 상인들과 중복되는 판매업종(떡볶이, 어묵, 닭강정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촌 박스퀘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박스퀘어 운영지원실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5개 안팎의 점포에서 매장을 운영할 예비창업자들을 선발한다. 이들은 기본 2년에다 연장 심사 후 1년을 추가하면 최대 3년까지 연간 약 100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구는 성공 창업을 위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들은 5월 한 달간 점포 리모델링과 영업 준비를 거쳐 6월 1일부터 자신들만의 독특한 레시피와 아이템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석진 구
서대문구는 7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와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협의회,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이나 아동복지시설과 같은 아동 돌봄 시설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발표된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대리양육시설 내의 아동학대 사건은 2,930건으로 전체 사례 중 10%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아동안전보호에 대한 대응책으로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시설 폐쇄 등 강경한 조치를 실행하고 돌봄 기관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처벌이나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동 돌봄 기관에서의 아동 안전사고는 계속되고 있다. 이에 아동학대 및 위험상황을 예방하고 학대 징후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아동 안전보호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설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아동을 대하는 모든 관련자들을 교육하는 등 관리 감독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 서대문구는 지난 2020년 아동인권을 최우선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아동보호 행동강령’을 수립하고 선포하였다. 이에 서대문구는 아동보호 행동강령이 선포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교실 밖 민주역사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1학급(1회 당)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내에서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강의의 경우 1안 ‘내가 만드는 행복공약’, 2안 ‘토론으로 배우는 민주주의’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2022년 4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단, 유선협의(02-360-8582)를 사전에 거친 후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프로그램 운영기한은 10월 말일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큼 각 기관의 민주와 역사 분야 전문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당 40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집합가능 인원을 준수한 개인관람만 가능하다. 예약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https://s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오는 13일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11개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중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안한희) 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유경선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안한의 의원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개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승연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승연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노동 기본 조례안(차승연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2022년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이 이달 17일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천문 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천문학자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허현오 이학박사가 천체 관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Stellarium) 사용법을 소개하고 ‘천문학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과 ‘천문학자가 우주를 관측하는 이유’ 등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이달 5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5천 원이다. 이남숙 관장은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천문학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질문하면서 천체 현상과 법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체험교실에서 다룰 천체 관측 프로그램 사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박물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이달 16일 오전 10∼11시 ‘조류에 대한 기본 교육과 쌍안경 조작 실습’, 같은 날 오후 2
이종석의원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 홍은1·2동)과 김양희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새롭게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유독가스 흡입은 화재 발생 시 대피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원인일 뿐 아니라 주요 사망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화재 사상(총 2128건)건수 중 연기,유독가스 흡입 관련이 총875건(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시 방연마스크 착용 여부는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는 물론 인명피해 예방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종석 위원장과 김양희 의원이 뜻을 모아 관내 공공기관과 취약시설 등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든 것이다. 김양희 의원 이번 조례를 통해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할 수 있고, 예산범위 내에서 물품을 지원 할 수도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만들어졌다. 또, 화재 예방 관련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해 화재 예방은 물론 올바른 대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의 경험을 지역과 이웃에 나누는 ‘2022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북 코디네이터 10명, 그린 코디네이터 5명, 50+센터 생활 지원단 5명 등 모두 20명을 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만 50세 이상에서 70세 미만 미취업자로,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의 서울 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야 한다. 이달 12일 합격자 발표에서 참여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기초 소양 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북 코디네이터는 50플러스센터 공유서가 도서 관리 및 대출 서비스, 독후감 나눔 활동 ▲그린 코디네이터는 50플러스센터 식물 관리 및 정원 내 공동체 텃밭 조성 ▲50+센터 생활지원단은 센터 안내, 방역 지원, 영상 기록 등을 맡는다. 이들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소정의 참여 수당과 활동비, 상해보험 가입 등을 제공받는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사)희망도레미(대표 정진문)가 위탁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참여 기관으로, 2019년부터 5060세대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오
서대문구가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1인 미디어 지원과 미디어 스튜디오 및 기자재 대여 등 ‘스튜디오 미디어ON’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1인 미디어 지원은 미디어영상학과 대학생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2021년에는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와 연계해 6명의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육성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미디어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미디어 스튜디오부터 최신 미디어 기자재까지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 밖에도 ▲미디어 진로 아카데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성인 대상 미디어 교육 ▲청소년 영상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미디어 제작 동아리 운영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대문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4∼24세를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1인 미디어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타 프로그램들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hy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비대면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튜디오 미디어ON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이 이달 17일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천문 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천문학자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허현오 이학박사가 천체 관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Stellarium) 사용법을 소개하고 ‘천문학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과 ‘천문학자가 우주를 관측하는 이유’ 등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이달 5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5천 원이다. 이남숙 관장은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천문학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질문하면서 천체 현상과 법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체험교실에서 다룰 천체 관측 프로그램 사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박물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이달 16일 오전 10∼11시 ‘조류에 대한 기본 교육과 쌍안경 조작 실습’, 같은 날 오후 2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하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많은 포장폐기물 문제를 더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박경희 의장 역시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의 지명을 받아 과대포장 제품 이용을 피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 실천을 약속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동참해 줄 수 있게 해 주신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님에게 감사드린다” 며 “우리 구민 여러분들도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작구의회 전갑봉 의장,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을 지명했다.
남가좌1동(동장 하인철)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관내 독거 남성 20명과 저소득 여성 및 한부모 가구 40곳을 대상으로 반찬 쿠폰과 식재료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독거 남성들은 재개발 예정지 등에 거주하며 주방시설이 없거나 음식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매월 2만 원 상당의 모래내시장 내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마봄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쿠폰 수령과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저소득 여성 및 한부모 가구에는 참기름, 황태채, 오징어채, 국수소면 등을 직접 구매한 뒤 ‘식재료 키트 세트’로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9명의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집 앞까지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 독거남성은 “코로나로 무료급식이 중단된 곳이 많아 식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반찬쿠폰을 챙겨주시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마봄협의체 위원님들과 선물을 배달하며 대상자 분들이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했다”고 말했다. 하인철 남가좌1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취약계층 이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 안전 도시, 서대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지자체와 기업, 근로자가 상생하자는 취지의 서대문형 고용안전망이다. 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기업체 중 직원을 해고하는 대신 유급휴업(휴직) 조치를 취한 사업주에게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 근로자 고용유지에 힘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더 많은 사업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맺고 이를 실천해 왔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에 사업자등록이 된 우선지원대상 기업으로, 유급휴업(휴직)을 실시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사업장이다. 구는 이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원율(67%~90%)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10%~33%)을 최대 180일 지원해 준다. 구는 지난해 이 제도를 운영하며 총 95개 업체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해 504명의 고용유지효과를 냈다. 희망 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2년 서대문구 고용유지 지원사업’ 공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할 서울지역 주관대학 2곳(전국 17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전문학사~석‧박사)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은 ‘21년 기준으로 한성대(스마트융합컨설팅학과 석·박사), 숭실대(IT융합학과 석·박사, AI융합학과 석사)등 2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었으며, ’22년 신규로 학위연계 과정인 숭실대(AI융합학과 석사), 한성대(스마트융합컨설팅학과 학사)가 선정되었다. 중기부는 향후 3년간 주관대학에 계약학과 운영비 3,500만원을, 참여 학생에게는 향후 2년간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소요되는 등록금의 일부로 전문학사 200, 학사 235만원의 85%, 석·박사 292만원의 65%를 매 학기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대학은 올해 8월 말까지 교육과정 설계, 신입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24년도 상반기까지 총 2년간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학과별 학생정원은 20명 내외이며, 입학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60대 초반의 여성이 좌측 턱과 잇몸이 아프다고 내원하였다. 일단 입안과 턱 관절을 진찰하였는데 좌측 아래 잇몸이 약간 부어있는 것 말고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보였다. 평소에는 통증이 없다가 하루에 몇차례 음식을 먹을 때 찌르는 듯한 경미한 통증이 온다고 하였다, “환자분 좌측 어금니 주변 잇몸이 부은 거 봐서는 치주염으로 인한 치과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니 치과로 가서 진료를 우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치과에서도 염증은 있는데 발치를 하여야 할 정도는 아니니 일단 약물치료하고 경과를 보자고 했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원장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래도 치주염 말고는 이상소견이 없어 다시 치과로 전원 하였고 결국 환자는 발치 후에 임플란트 시술까지 받게 되었다. 그러나 치과 치료가 다 완료되었는데도 환자의 증상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아프다며 하소연을 하였다. “처음에는 음식 먹을 때만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양치질 할 때나 입을 벌려 말할 때도 통증이 와서 정말 힘드네요” “환자분 그러면 삼차신경통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가 약을 처방하여 드릴께요 일단 복용하면서 증상이 경감되는지 보고 판단합시다” 며칠 후에 방문한 환자는 많이 밝아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오랜만에 자유로운 봄을 느껴보는 안산 벚꽃음악회가 열렸다. 서대문구가 ‘2022 벚꽃어게인 - 서대문 안산(鞍山) 자락길 벚꽃음악회’를 구청 인근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 야외무대에서 지난 8~10일까지 지난 3일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려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했다. 음악회가 열린 안산은 높이 296m로 서울 남산(262m)보다 다소 높은 안산은 서대문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허브원, 메타세쿼이아 길, 벚꽃 등으로 유명하며 특히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3천여 그루가 봄마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벚꽃과 함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로도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입 연희 숲속 쉼터에서 구는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했다. 사흘간 4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은 모두 13개 팀이 출연해 가요, 팝페라, 댄스퍼포먼스, 퓨전국악 등을 선보였으며 여성합창과 태권도시범 등 구민들의 무대도 마련돼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한 연희숲속쉼터에서 열린 음악회 첫날인 8일 오후 7시에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과 장한샘(바이올린), 두왑사운즈(아카펠라), 경서예지(가요)가 출연했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