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는 3월19일 토요일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날 홍제천일대에서 실시된 환경정화활동은 서대문 향군 여성회원 및 청년단원 등 약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실시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대문 향군에 대한 소속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정철 서대문 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부시책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군의 역할에 맞는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길식 의원 안녕하십니까? 홍길식 의원입니다 이제 8대 의회도 서서히 종착지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5선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이번 8대 의회는 의원님 모두가 열정적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한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너무나 다사다난한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저는 이번 8대 의회를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을 마감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의 열심히 공부하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의원을 대표하여 풀뿌리 정치를 정착시키고 서대문의 발전을 위해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자 합니다. 5선의 의정활동을 잘 하게 해주신 구민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민을 대표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려고 충실한 의정활동을 하려다보니 의욕이 과해서 때론 동료의원님과 언쟁과 분열도 많았습니다. 또한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심하게 질의하고 질타하였습니다. 혹시 이런 것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거나 선의의 피해를 입은 의원님이나 공직자 여러분들이 계신다면 이 기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모두 잊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은 주민대표로써 행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잘 하려는 것이었고 절대 사심은 아니라는 것
서대문구는 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가 최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실시한 공모에서 ‘청소년 우울·불안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답답함, 무기력, 우울, 불안 등이 있는 관내 고위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클리닉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9~18세며,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dialectical behavior therapy) 이론을 기반으로 정서 조절, 스트레스 대처, 합리적 사고, 대인관계 형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센터 내에 우울·불안 사례를 전담 관리하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청소년들이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 상담을 실시한다. 참고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난해 4월 기준 청소년 8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이후 겪는 주된 감정’ 조사(중복 응답)에 따르면 불안과 걱정(53.2%)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짜증(39.3%), 우울함(30.3%), 두려움(18.6%)순이었다. 반면 감사(4.8%), 평온(4.5%), 관심(3.6%), 침착함(3.1%) 같은 긍정적 감정을 주로 느낀다는 비율은 낮게 나타났다. 특히 1년
서대문구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또한 여기에다 ‘급식사업비’와 ‘교육급여’까지 더한 올해 서대문구의 ‘교육기관보조금’ 예산은 초중고교 한 학교당 평균 약 3억 8천9백만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학생 1인당 평균지원액으로 보면 66만 6천 원으로 두 번째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0년부터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교육력 회복에 매진해 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했으며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에는 전자칠판을, 학생들에게는 스마트 기기를 지원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능력 양극화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튜터 파견 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유치원 22곳과 초중고교 41곳이 신청한 사업들 중 353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에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로봇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권한대행 강환복) 홍제견인차량보관소는 2022년 장기 미반환 차량 공매를 실시한다. 홍제견인차량보관소는 서대문·종로구에서 불법·부정주차로 견인된 차량 중 1개월 이상 장기 미반환 차량을 대상으로 연 1~2회 정기적인 공매 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찾아가지 않는 차량을 매각하여 보관소 주차장 운영 효율을 기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2월까지 장기 미반환된 4대 차량을 대상으로 인터넷 공매를 진행한다. 공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토마트(www.automart.co.kr)에 접속해 입찰 참여를 할 수 있다. 차량 조회 방법은 “오토마트 >> 기관별검색 >> 진행중 >> 장기미반환차량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을 클릭하여 공매차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주의사항은 견인차량보관소 보관 차량은 견인되어 올 당시의 상태 그대로 보관되어 지기 때문에, 공매 참여 전 인터넷 공매차량정보 확인 뿐만 아니라 직접 견인차량보관소에 방문하여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장기 미반환차량 공매를 통해 불법·부정주차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며 탄소중립이 사회 전 분야를 막론한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대문구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서대문형 그린뉴딜 5개년 계획에 따라, 주민과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적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실천의 거점공간인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개소하였고 전국 최초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로 선정되어 주민 3,000세대가 참여하는 스마트 그리드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본지는 기후환경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기후환경과를 찾아 2022년도에 추진하는 각종 기후환경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편집자 주- 1. 서대문구의 기후환경정책 현황 서대문구의 기후환경정책은 기후환경정책, 기후위기대응, 녹색에너지, 환경관리, 맑은대기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기후환경정책팀에서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및 환경교육 운영, 기후변화 적응대책,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운영 ▲기후위기대응팀에서는 그린뉴딜사업 추진, 전 구민 기후환경운동,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조성사업 추진 ▲녹색에너지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물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사업, 에코마일리지 ▲환경관리팀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 및 다중이용시설
서대문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집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각계각층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지역 주민, 기업 및 소상공인,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 일천여 단체와 구민들이 나눔 행렬에 동참하였고, 이에 힘입어 성금 3억4천5백만원과 성품 4억6천3백만원(환가액) 등 총 8억8백30만원 을 접수했다. 이는 올해 모금 목표액 8억7백40만원의 100.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수치상으로 겨우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할 수 있으나 한편으론 캠페인 개시 전 해를 넘기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금액이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예상을 뒤엎고 목표액을 넘겨 그 어느 해보다 더욱 의미있고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평가하며 마무리되었다. 특히 지난 12월 31일 올해도 어김없이 지팡이를 집고 차분한 목소리로 따뜻한 겨울나기 담당을 찾으신 연세 지긋한 어르신, 해마다 12월31일 오전에 찾으시던 분이 가족들과 제주여행을 다녀오느라 늦었다며 공항에서 바로 오셨다면서 12월 31일 오후
서대문구는 지역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보드게임 도구인 ‘자전거로 떠나는 서대문 마을여행’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고 사회 과목 시간에 ‘마을’을 주제로 수업할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과 명소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리고 수차례 논의를 거쳐 안산(鞍山) 봉수대, 독립문과 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홍제천 인공폭포 등 지역 명소를 작은 막대기로 이어 가는 방식의 보드게임 도구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하며 명소들을 접할 때 그 위치와 특징,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동영상과 설명서를 별도 제작했으며 교사들이 수업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새 학기를 맞아 이 보드게임 도구를 관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 배부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전거로 떠나는 서대문 마을여행 보드게임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어린이들의 지식과 자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 교과 과정과 연계된 지역 교재
서대문구가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과 개선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2 구정평가단’을 모집 운영한다. 평가단은 구 사업과 행사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설문조사와 평가를 진행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지난해의 경우 신기한 놀이터 1호점과 2호점, 서대문 두바퀴 환경센터를 모니터링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구는 구정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가단원을 모집한다. 성인은 만 19세 이상으로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사람, 청소년은 서대문구에 살거나 서대문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으로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8일까지 이메일(jung305@sdm.go.kr)을 이용해 내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성인 40명, 청소년 50명 내외며,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성인은 2년, 청소년은 1년간이다. 평가단원들은 활동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다. 성인 단원의 경우 이 대신 소정의 수당을 받을 수도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자치, 경제재정, 복지문화, 환경도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그들의 하고자 ‘청년 네트워크’ 6기를 모집한다. 구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청년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자율적인 의제와 정책 발굴, 실행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주민으로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ally8849@sdm.go.kr)로 보내거나 공고문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서 링크(http://asq.kr/yonuAh2I)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서대문구 청년 네트워크’ 6기는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아카데미, 월례 분과회의, 분기별 전체회의, 정책공론회, 분과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 네트워크가 서대문구의 청년 대표 의사결정 운영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5기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사전 준비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사회적경
김용진 이사장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상승, 공급망 충격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역대 두 번째 높은 연간 수익금 91조 원 2천억원 , 수익률(10.77%)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금운용본부 설립(‘99.11월) 이래 2019년(11.3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지난해 운용수익(91.2조 원)은 같은 기간 국민연금 가입자들에게 지급한 지급액(29.1조 원)의 3.1년 치, 거둬들인 보험료 수입(53.5조 원)의 1.7년 치(21년 기준) 수준이다. 최근 3년 기준으로 보면 기금운용본부는 연평균 10%를 웃도는 수익률(10.57%)을 달성하였고 총 누적 수익금 520.8조 원이다. 기금 규모는 지난 5년 동안 70% 증가(’16년 558.3조원→‘21년 948.7조원)하였다. 지난해 자산별 수익률은 해외주식 29.48%, 대체투자 23.80%, 해외채권 7.09%, 국내주식 6.73% 순으로 우수했다. 국내채권은 1.30% 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주가 상승에 힘입어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팬데믹
서대문구가 서대문50플러스센터(통일로 484) 내 ‘뒹굴뒹굴 마루방’에서 이달 말부터 올 연말까지 5060세대를 위한 수요영화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영화제는 서울영상위원회의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인디서울 2022’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 작품은 김민근 감독, 한선화, 이완 주연의 <영화의 거리>로 이달 30일 저녁 7시부터 상영된다. 이후 4월에서 12월까지 월 2회(둘째 수요일 오후, 넷째 수요일 저녁) 다양한 독립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4월 상영작은 남궁선 감독의 <십개월의 미래>와 윤재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송해 1927>로, 각각 다음 달 13일 오후 3시와 27일 저녁 7시에 상영된다. 5월 이후 작품은 상영일 매 한 달 전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관람 신청 역시 이곳에서 할 수 있다. ‘뒹굴뒹굴 마루방’은 바닥 난방이 되는 교육 공간으로, 관객들은 좌식 의자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지금은 관람 인원이 15명으로 제한되지만 향후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 더 늘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 전환과 인생 설계,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 활동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1987~2003년생) 청년으로 최종 학력 이후 2년 이내(군복무 기간 제외)의 미취업자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대상인 자, 군복무자, 사업자등록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에서 이달 1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진행 상황과 선정 여부도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의 구비 서류는 스캔해 첨부하면 된다. 단기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서가 추가로 필요하며 최종 학력(졸업, 중퇴, 제적, 수료) 이후 군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병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심사 후 선정된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이승미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은 「서울특별시 사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사진산업을 육성하고 사진문화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문화 산업의 성장 및 사진문화의 진흥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장은 이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이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관광·광고 등의 산업이 위축되어 사진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말하며 “사진산업 및 사진문화의 진흥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안이 통과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원으로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안 통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했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여가를 활용해 친환경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농장을 무료 운영하고 농작물 재배 교육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장은 2곳으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여울농장(일영로502번길 52-57)과 노고산농장(일영로502번길 108-33)이다. 서대문구민과 관내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3. 14. 오전 9시 게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hs0312@sdm.go.kr)로 내야 한다. 65세 이상 주민은 팩스(02-3140-8045)를 이용하거나 구청 제3별관 8층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 기간은 이달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조기 마감 시에는 접수가 사전 종료된다. 토요반과 일요반 100구획씩 모두 200구획이 마련되며, 1가구당 1구획(16.5㎡)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농약. 비료, 바닥덮개(비닐)가 없는 3무(無)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이를 위해 4∼7월 중 7회, 8∼11월 중 5회 친환경 농작물 재배 교육이 마련된다. 이외에는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면 된다.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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