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농지원부’가 작성 대상 및 기준 등의 제도 개편을 통해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25일 안내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고 있지만 2022년 4월 15일부터는 ‘농지 필지’를 기준으로 작성된다. 또한 현행 1천㎡ 이상을 경작해야 농지원부 작성 및 발급이 가능했던 조건이 폐지돼 그 대상이 ‘모든 농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간 1천㎡ 이하인 경우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전국 농지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농지원부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되며, 기존의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을 방문해야 작성이 가능했지만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이를 신청할 수 있다. 농지 소유자 및 임차인이 농지대장 작성 또는 발급을 신청하면 최대 10일 후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원부가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대한 정보와 함께 2021년 12월 6일 기준 각자의 농지원부에 기록된 사항들이 담긴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농지원부상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에 부정확한 내용이 있거나 최종 확인일의 갱신이 필요한
서대문구가 관내 기업에 청년 인력 활용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직무경험과 취업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상생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3억 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먼저 14개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이 희망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청년 인턴을 기업별로 1명씩 모두 14명 선발한다. 서대문구에 등록이 돼 있는 환경·사회적가치 추구 기업과 산업 디지털화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정건전성, 전문성, 향후 정규직 채용여부 등을 감안해 선정된다. 청년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미취업 상태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인턴으로 선정되면 해당 기업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주 40시간(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구에서 인건비 월 180만 원을 지원하고, 기업이 생활임금차액, 4대보험료, 제수당 등을 부담한다. 참고로 서대문구 생활임금은 시급 10,766원, 월평균 2,250,094원이다. 인턴은 근무 기간 중 역량강화 교육과 그린·소셜벤처 및 디지털(AI, 데이터) 관련 수강을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서대문구 홈
서대문구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성과를 널리 알릴 홍보단원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며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이 있고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사 작성이나 영상 또는 카드 뉴스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로 활동할 홍보단원들은 ▲주민참여예산 홍보 콘텐츠 기획 ▲관련 행사 취재 후 기사 작성과 카드뉴스·영상 제작 ▲서대문구 공식 SNS와 참여예산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격월로 열리는 홍보단 기획회의에 참석하고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도 갖는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a8228@sdm.go.kr)로 보내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 기본 교육을 거쳐 다음 달 중 5명 이내의 제2기 참여예산 홍보단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 ▲블로그, 유튜브, SNS 활동 경력자 ▲취재, 촬영 경력자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사업 활동 경험자 ▲서대문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자 등은 우대한다. 홍보단원으로 선발되면 소정
서대문구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 5호점(천연동)과 6호점(북가좌2동)을 지난달 24일과 이달 3일 잇달아 개원했다. ‘친구랑’은 생활 근거리에서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구는 앞선 ▲2019년 북가좌1동 1호점 ▲2020년 연희동 2호점 ▲2021년 홍제3동 3호점과 홍은2동 4호점의 문을 열었다. 천연동 5호점(독립문로 28, 1·2층)은 금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돌봄전용면적 140.32㎡와 교사실 등의 지원면적 90.32㎡로 이루어져 있다. 정원은 정기돌봄 31명, 일시돌봄 6명이다. 북가좌2동 6호점(증가로20나길 2, 2층)은 연가초등학교 인근에 소재해 있으며 돌봄전용면적 100.00㎡와 교사실 등의 지원면적 58.02㎡로 구성돼 있다. 정원은 정기돌봄 28명, 일시돌봄 6명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비용은 ‘정기 돌봄’ 이용 시 월 5만 원, ‘일시 돌봄’을 이용할 때에는 하루 2천5백 원이다. 개원에 앞서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
서대문구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한 대응 태세가 특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구는 이 기간 주요 등산로 등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초동 진화와 뒷불 감시 등 진화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예방캠페인과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소중한 숲을 잃는 일이 없도록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푸른도시과(02-330-1715)
중소벤처기업부 및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은 ‘22년 상반기에 지원하는 ’기술개발(R&D) 기획지원‘ 사업 신청과제를 2.7(월)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R&D) 기획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기술개발(R&D) 과제 수행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첫걸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R&D과제에 대한 연구개발계획서 기획과 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2년에는 첫걸음기업의 참여가 많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과제와 기술개발(R&D) 기획지원 사업의 경쟁률* 등을 고려해 지원과제를 663개로 확대했다. 기술개발(R&D) 기획지원 과제는 최대 3개월 동안 5백만원 한도 내에서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신기술의 기술·시장·분석,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위해 기획기관을 매칭한 후 기획을 지원하는 자유공모 방식의 사업으로 정부출연금 비중은 90%까지이다. 사업 신청은 ’22년 2월 7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지원요구가 많은 R&D 기획역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환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구립도서관은 비대면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2월 4일 금요일부터 <서대문 두런두런 플로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인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며,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그 의미와 효과를 인정받아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서대문 두런두런 플로깅> 프로그램은 서대문구립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 주변 또는 희망하는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지구의 환경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고 운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주로 활동하는 만 9~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조깅을 하며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서대문구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봉사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여성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한대행 강환복)에서 관리하는 천연동 대학생 임대주택(서대문구 독립문로8길 19)이 ‘범죄예방 우수시설(원룸)’로 재인증을 받았다. 서대문경찰서가 주관하는‘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리운영 체계, 출입통제시스템, 방범 등 안전시설 등 총 4개 분야 91개 항목에 대한 관리 운영 실태를 진단 후 총점 80% 이상을 취득한 경우 범죄예방 우수 시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천연동 대학생 임대주택은 지난 2019년 12월에 범죄예방 우수시설(원룸)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CCTV, 조명 및 안내표지 등 안전시설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지난 2월 4일에 재인증을 받게 되었다. 천연동 대학생 임대주택은 서대문구가 관내 대학생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비용(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 5만원)으로 공급하는 대학생 전용 주택이며, 27개의 풀옵션 원룸으로 현재 48명의 대학생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강환복 이사장 권한대행은“공단이 운영하는 임대주택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의 거주 비율이 높은 천연동 임대주택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은 보건복지부 ‘좋은이웃들’ 사업 후원으로 땅별메들리 후원으로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정에게 물품을 지원하였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지역안의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2012년부터 서대문구청으로 위탁받아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12억원이 넘는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를 배분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에는 20억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지역안의 자원 배분 창고로써의 역할을 돈독히 해 나가고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앞으로도 지역안의 복지사각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해결 할 수 있는 허브 기관으로써 다양한 민관 자원을 해결에 지역안의 나눔의 정신을 심어줄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밝혔으며,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02) 3144-0740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3.1절을 기념하여 2월 26일(토)과 27일(일), 3월 5일(토)과 6일(일)에 초등학생 가족 대상 역사문화콘텐츠체험 ‘내 손으로 만나는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2회차 운영되며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참가비 및 재료비는 5,000원이다. 독립운동·독립운동가·서대문형무소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비대면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문 역사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무드등 만들기, 태극기 액자 만들기, 북아트 등 매주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흥미를 끈다. 역사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월 11일 ~ 2월 18일(1~4회차), 2월 17일 ~ 2월 23일(5~8회차) 선착순 접수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3.1절을 맞이하여 어린이에게 역사교육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3.1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당 25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집합가능 인원을 준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통곡의 미루나무’전시를 공개하였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1921년 전후 사형장을 이전할 당시 심은 것으로 알려진 미루나무이다. 사형장으로 들어가기 전 사형수들이 원통한 마음에 이 나무를 붙잡고 통곡했다고 하여 ‘통곡의 미루나무’라고 전해진다. 지난 2020년 8월 100여 년의 수령으로 쓰러졌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쓰러진 미루나무를 소독·보존 처리해 상설전시로 시민들에게 공개하였다. 미루나무 전시방향은 전문가 및 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누운 모습 그대로 시민들에게 공개해 역사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전시는 2021년 10월 말부터 작업을 시작해 12월 23일 표지판 설치작업까지 완료하였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다행히 몇 년 전 기존 미루나무 뿌리에서 자생한 아기 미루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며 “형무소가 품은 역사를 새롭게 이어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당 25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집합가능 인원을 준수한 개인관람만 가능하다. 예약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https://sphh.s
서대문 토박이로 따뜻한 눈으로 구민들 바라보며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해 회기 마지막 마감을 앞에두고 임인년 새히를 맞아 서대문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박경희 의장을 찾아 소감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2014년 6월 지방선거로 7대 서대문구의회에 입성한 후 8대 의회에도 주민의 신임을 받은 재선의원이다. 7대 서대문구의회에서 재정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8대 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 그리고 후반기에는 의장 선출,기초의회 발전에 선봉에 서 있다. 특히 박의장은 서대문구의회 첫 여성의장으로서, 변화하는 지방의회 환경에 맞춰 늘 성장하는 구의회는 만들기 위해 뛰고 있다. Q 2022년 새해, 구민이나 동료의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A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구민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고, 여러 이야기를 듣지 못한 점 너무 아쉽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도 구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도시,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서대문구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민과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촌 일대에서 ‘나부터 걷자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통과 지점은 이화52번가, 신촌박스퀘어, 신촌토끼굴, 바람산어린이공원, 신촌문화발전소, 신촌플레이버스, 신촌파랑고래, 대현문화공원 등 8곳이다.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한 뒤 ▲서대문 동별 걷기 커뮤니티 가입→▲챌린지 들어가기→▲나부터 걷자 동네 한바퀴(신촌동)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때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투어 기간 내에 정해진 8개 지점을 지나면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며 이를 6개 이상 수집하면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를 위해서는 앱 선물함에서 추첨 쿠폰을 눌러야 한다. 구는 추첨을 통해 응모자 가운데 100명에게 만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는 이번 투어에서 동네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신촌동 쓰담(쓰레기를 담다)’ 자율 미션도 부과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신체 활동량 증가 및 지역 명소 알리기와 함께 환경정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21일 오후 3시 구의회 의장실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취약계층 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해마다 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 중이다. 박경희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봉사관장을 직접 만나 특별회비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대문지구협의회 이분한 회장을 비롯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 3명도 함께 했다. 박 의장은 자리에 모인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할 뿐 아니라 구의회 역시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서대문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북가좌2동에 소재한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가 최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북가좌2동주민센터(동장 조현우)는 최근 서서울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비용으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과 10kg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 운동으로 199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쌀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진다. 조현우 북가좌2동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서울새마을금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혁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많은 복지 자원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