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20일(토) 제7기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정책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서대문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1년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대문구 발전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발굴한 정책들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자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특히 이 정책들은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직접 상임위별 멘토로 나서,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만나 고민하고 다양한 협의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이날 발표회는 서대문구의회 멘토 의원 뿐 아니라 각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의원이 제안하는 정책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현장에서는 5개 상임위 대표의원이 나서 각각 정책이 필요한 이유와 상세 실행 사업 등을 설명하고, 담당부서 의견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을 살펴보면 ▶행정상임위원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이동식 카메라 도입’(발표: 천채영의원) ▶문화환경상임위원회 ‘리유저블 컵 도입과 인센티브 시스템’ (발표:오채림의원) ▶교육정책상임위원회 ‘서대문구 청소년 독서진흥을 위한 정책’(발표:우수빈위원장) ▶학생자치상
북아현동(동장 송미영)은 주민 주도의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최근 4회에 걸쳐 동복지대학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동 마봄협의체 위원과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등 18명의 수강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공감대 형성, 주민 조직, 복지 의제 선정, 마을 복지 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받았다. 또한 마지막 수강일에는 한부모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마을 복지 계획을 세웠으며 수료식에도 참여했다. 임원숙 북아현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동복지대학에서 나온 계획들을 내년도 마봄협의체 특화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미영 북아현동장은 “동복지대학에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고민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출된 계획들을 바탕으로 촘촘한 동 복지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제2동(동장 김상식)은 동 자원봉사캠프가 최근 동주민센터 2층 쉼터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물품과 어르신 장수사진 ‘오랜 시간을 담다’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프 회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가운데에서도 각자의 집에서 친환경 수세미 870개, 미니전등덮개 600개, 작은 가방 300개, 냄비받침대 100개, 천연비누 280개를 만들었다. 또한 오래도록 건강하시라는 뜻을 담아 장수사진을 찍고 액자를 제작했다. 이들 물품과 장수사진은 인왕어르신복지센터, 서대문노인복지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최명복 홍제2동 자원봉사센터장은 “기부 물품에 담긴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 분들께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캠프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 강화를 위해 전담 공무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재택치료자 전담 공무원을 기존 구청 직원 10명에서 지역과 더욱 밀착된 동주민센터 직원 40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들이 자신이 속한 동에 거주하는 재택치료자를 맡도록 지정한다. 앞서 구는 이달 8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을 ‘운영 총괄반’과 ‘24시 전담반’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담 공무원들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재택치료자와 동반 가족의 자가격리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협력 병원과 연계해 이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만약 재택치료자가 주거지를 이탈하면 경찰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이탈자 이송 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최근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재택치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A지구 한국(HOST) 서울라이온스클럽(회장 최용하)이 북가좌2동(동장 조현우)에 ‘사랑의 장학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북가좌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서울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학생 4명에게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용하 서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학생들이 꿈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현우 북가좌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서울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 발굴,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서대문구 청년 네트워크’ 소속 활동가와 지역 청년 등 12명은 지난 29일 안산 자락길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는 운동’을 뜻하는 영어 ‘jogging’이 합쳐진 말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뜻한다. 참여자들은 “서대문구 청년들이 함께 대화하며 환경보호를 진행한 뜻깊은 기회였다”, “운동과 봉사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등의 소감을 나타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자연 명소 관리에 더욱 힘쓰는 한편, 이번 플로깅처럼 청년들의 친환경 실천 활동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서대문구 청년 네트워크’는 관내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참여 기구로 2017년 시작돼 올해 5기째를 맞았다. 지난 2월 모집을 거쳐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기후환경 등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서대문구가 다음 달 9일과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2021 다양성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반추(反芻), 예술-콘텐츠: 2년간의 궤적 그리고 미래가치>란 주제 아래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의 예술축제 및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창작 환경과 확장되고 있는 비실물 공간 및 자본의 미래가치를 조망했다. ‘비실제적 공간에서의 창작/예술’을 다룰 9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예술과 기술융합의 미학적 특성들’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에 이어 ▲거리예술 단체인 비주얼씨어터 꽃의 이철성 대표가 ‘예술의 전달체계 혼돈, 그리고 거리예술 가치’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한 임수택 연출가가 ‘축제: 현장감의 소용돌이’ ▲서틴플로어 송영일 대표가 ‘메타버스가 가져온 콘텐츠 창작자 혁신’에 관해 발제했다. 또한 ‘비실물 자본 확장과 예술/콘텐츠 시장’을 다룰 10일에는 계원예술대학교의 유진상 교수가 ‘NFT 기반 예술/콘텐츠 시장 패러다임 전환’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LG 경제연구원 김귀현 연구위원이 ‘플랫폼 기반의 자본유통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매월 한 번씩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MC로 나선다. 서대문구는 문 구청장이 유익하고 위해 매월 한 차례씩 5분 분량의 ‘서대문 키워드 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 오후 구청 소회의실에서는 12월 뉴스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문 구청장은 ▲천연충현 도시재생 ‘독립문 뒤안길 축제’ ▲탄소중립 ‘그린이음 캠페인’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즐거운 빛’을 키워드로 뉴스를 전했다. 문 구청장은 역동적인 화면 구성을 위해 멘트와 함께 다양한 제스처도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소식을 전할 때에는 산타 복장을 입기도 했다. 녹화 영상은 자막과 음악, CG, 자료화면 편집을 거쳐 다음 주 서대문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서댐TV’ 재생목록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서댐TV’는 구청장이 진행하는 ‘키워드 뉴스’ 외에도 서대문구 주요정책을 소개하는 ‘서대문 스페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공감 클래스’, 관내 명소를 알리는 ‘서대문 탐방’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서대문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복지의 접점을 찾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일 오후 3∼5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1 서대문 복지 이슈 포럼 – ESG와 미래복지’를 개최했다. 이날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 SK 이어 문석진 구청장이 ▲아이스팩 공유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 ▲안산 무장애 자락길 조성 ▲서대문 100가정 보듬기 및 행복 더 나누기와 기업 활동 연계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ESG를 지방정부의 현장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발표자들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가 진행할 토론에서 공공과 민간, 비영리 분야별 ESG 협업과 참여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청중 없이 진행되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포럼에 앞서 구는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 대학 복지 전공자 및 현장 실습생 등으로부터 포럼 주제에 관한 질의와 제안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도 ESG를 구체화할 복지정책 아이디어를 받는다. 구는 포럼에서 청취한 의견과 토론 결과를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문
문석진 구청장이 최근 서울 중구 MBN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정책 사업들을 발표했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한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으로 응모했으며 1차 외부심사를 통과한 20건에 대해 2차 심사를 위한 정책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자로 나선 문 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 서대문’이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사례들을 소개했다. 전국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의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인 서대문구는 ▲3,000세대가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권역별 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서울시 최초 대형 전기차 마을버스 도입 등 탄소 중립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를 설립해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센터 내에 환경도서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지 않으면 실현할 수 없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 추진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수상 정책은 국민심사를 거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 제276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스타벅스 연희동 드라이브 스루'일대 교통 대란과 안전 문제에 대해 지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스타벅스 연희동 드라이브 스루는 연희초등학교,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부터 들어서면 안 되는 위치였던 것이다. 그 일대는 2차선 도로인데 드라이브 스루 진입을 위해 한차선 전체가 학교 입구까지 줄을 늘어서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 때문에 마을버스에를 타고 내리는 구민들이 차도에서 승하차를 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 바로 옆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역시 위협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같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대한 문제는 비단 우리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적으로 교통이나 안전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 행정부서에서는 마땅한 법적 제재 사항이 없다는 이유로, 협조 공문 정도만 보내고 그야말로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그 사이 우리 구민들은 교통 혼잡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 받고 있는데, 적어도 인력 투입을 통한 안전
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행복타임머신 사업을 마무리하며 작품 전달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복타임머신 사업은 지역 내 대학 및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복지서비스로, 노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5년 추계예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한 어르신 초상화 그려 드리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간 일대기 동영상 제작, 인생명함 제작, 장수사진 제작, 사랑의 손족자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캐리커처 그려 드리기, 추억의 사진액자 만들어 드리기, 자서전 쓰기, 인생노트 쓰기, 민화 그리기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 상반기에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록을 담은 ‘행복타임머신 백서’도 출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에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민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담경민화연구소 김영순 소장이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50명에게 민화 그리는 법을 교육하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1:1로 작품 활동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모두 123명이 참여했으며 구는 이들이 각자 소장할 수 있도록 작품들을 액자에 담아 제공했다. 20여 명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최근 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마을 복지의제 선정 강의 후 ‘우리 마을 동 복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 복지대학은 마봄협의체 위원과 일반 주민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4회 이상 수강한 10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주민 김 모 씨는 “짧은 시간이지 강의를 들으며 지역 복지 대상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며 “앞으로 마봄협의체 위원으로 봉사하며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제1동 마봄협의체는 이번 동 복지대학 운영을 통해 도출된 의제를 기반으로 저소득 1인 중장년층과 방과 후 돌봄 아동을 위한 세부 복지사업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정안순 협의체 위원장은 “내년에는 동 복지대학에서 나온 새로운 사업들을 펼치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 홍제1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마봄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배추를 버무렸다. 또한 다 만들어진 김치를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중장년1인 가구 등 100가구에 전하며 돌봄활동도 함께 펼쳤다. 주민 최 모 씨는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주셔서 한동안 반찬걱정 없을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분들의 복지욕구와 계절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운영,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현관 방충망 설치, 반려 콩나물 기르기,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북가좌1동(동장 정용균)은 최근 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동(洞) 복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 복지대학은 주민 주도로 마을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계획 수립과 실행, 문제 해결 등의 과정을 익히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9월 동 마봄협의체, 서대문농아인복지관, 동주민센터가 업무협약 후 ‘동 복지대학기획단’을 구성해 운영을 준비했다. 사전 신청한 주민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복지대학 소개, 지역사회 리더로 살아가기, 우리 동네 알아보기,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수강자는 동 마봄협의체 위원, 직능단체 회원, 일반 주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마다 높은 참여율을 나타내며 15명이 졸업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들 가운데 희망자는 향후 마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다. 김상윤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동 복지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마봄협의체 위원님과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도출된 복지계획을 바탕으로 더 많은 결실을 이룰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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