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는 물론 전 세계의 경제 상황을 초토화 지경으로 몰고 간 코로나9는 2년여에 걸쳐 서대문구 지역경제 마저도 벼랑끝으로 몰고 있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를 찾아 서대문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 성과는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그 현황을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1. 서대문구의 일자리경제 현황 서대문구의 일자리경제과 조직은 일자리정책, 공공일자리노동, 소상공인지원, 생활경제, 동물복지의 5개팀으로 구성되어 ▲일자리정책팀에서는 일자리종합대책, 일자리 공모사업, 생활임금제 추진, 서대문50플러스센터, 창업지원센터,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공공일자리노동팀에서는 안심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 노동조합 관리 및 노동관련 업무를 ▲소상공인지원팀에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상공회 운영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규모점포 등록 관리, 중소기업운영 기금운영을 ▲생활경제팀에서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직업소개업·대부업·담배소매업·통신판매업 등록 및 관리, 원산지 표시, 계량기 점검 등 공정한 경제 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동물복지
조상호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11월 9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인 서울우먼업 인턴십 사업의 총체적 부실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서울우먼업 인턴십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으로 경력단절기간이 6개월 이상인 전문자격증(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사서 등) 소지자 62명을 선발해 4개월 인턴십 과정을 지원한 뒤 재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런데 여성능력개발원의 인턴십 사업인 ‘서울형 뉴딜일자리 일자리메이커사업’과 유사‧중복 사업일 뿐만 아니라 사업 대상자 선정과 실습기관 배정, 근무 내용 등에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경력단절여성법⌟ 상 경력단절여성은 ‘혼인ㆍ임신ㆍ출산ㆍ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업목적과 달리 일부 참가자는 혼인‧임신‧출산‧육아를 경험한 적 없는 미혼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 의원은 “혼인‧임신‧출산
김호진 서울시의원 (서대문 제1선거구) 당초 지하철 교통카드 충전․조회 기능을 위해 설치된 ‘복합형교통카드충전조회기’가 제 기능을 못하고 1년이 넘도록 방치돼 논란이다. ‘복합형교통카드충전조회기’(이하 조회기)란 교통카드 리더기와 광고시스템 등을 포함한 교통카드시스템으로, 광고대행사 부담으로 설치․운영하며 서울교통공사에 광고료를 납부하는 부대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14년 광고대행사와 조회기 구축 체결을 맺고 역사 내 설치를 하던 중, 노동조합의 사업중단 요구로 인해 교통카드 충전․조회 기능을 제거하고, 광고전용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노사의결서를 체결했다. 이로 인해 당초 8년 6개월이던 계약기간은 12년 9개월로 늘었고, 연간 1억 6,250만 원이던 광고료도 연간 7,600만 원으로 대폭 감면됐다. 또한 설치된 기존 조회기를 광고전용으로 전면 개량하면서 약 2년간 광고료 징수도 하지 못했다. 이렇듯 면밀하지 못한 사업추진으로 공사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설치된 조회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1년이 넘도록 역사 내 방치되면서 흉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오는 11월 27일(토)부터 12월 11일(토)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콘텐츠체험 ‘역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3회차 운영되며 총 9회차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입장료(참여학생 1인, 보호자 1인)가 면제된다. 독립운동·독립운동가·서대문형무소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만들기 이후 학예연구사의 역사관 해설도 함께할 수 있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문 문화체험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무드등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북아트 등 매주 매회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흥미를 끈다. 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간은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프로그램마다 선착순 순차접수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오랫동안 위축되었던 대면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체험활동과 역사관 해설 관람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역사 만들기’에 참여하시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당 250명의 사전예약
서대문구가 올해 9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공모는 관내 6~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뉘어 이뤄졌다. 주제는 코로나 극복 후 내가 꿈꾸는 서대문의 모습,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순간,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 없는 우리 마을 등으로 다양하게 제시됐다. 총 263점의 응모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으며, 시상은 이달 17일 오후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아동권리증진 유공자 표창 때 이뤄진다. 구는 공모전 수상작들을 이달 19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 전시하는 한편, 작품 모음집 ‘우리가 꿈꾸는 서대문’을 발간해 수상자들과 각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과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구청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져 전영희 새마을지회장과 유정혜 부녀회장, 김인철 지도자협의회장등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앞치마를 두르고 비닐장갑을 낀채 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즐거운 김장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틈새계층에게 김장을 담가 나누어 줌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함께 모인 120여명의 각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도자협의회원들은 5,000여 포기의 배추를 담근 후 김장김치 10리터짜리 530박스를 담아 기초수급자가정, 부자가정 등 소외가정을 비롯 서대문구맹인협회 등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었다. 한편, 최은미 부녀회장은 “해마다 수고하는 모든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은 양이지만 많은 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수고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전영희 새마을지회장도 “적은 손길이지만 함께 할수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주거취약계층 76가구를 대상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방한용품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초 마봄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전달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겨울내의 66벌과 초절전 전기매트 10개를 마봄협의체 후원금으로 구입한 뒤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각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단열 상태가 열악한 가구에는 향후 보온에어캡(뽁뽁이)과 문풍지 시공을 할 계획이다. 방한용품을 받은 한 노인은 “집에 외풍이 센데 전기매트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치매예방교실,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반려 콩나물 기르기,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
서대문구는 2021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들에게 아동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구현에 힘써 온 구는 이달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인문학의 시각에서 아동 대상 폭력을 조망하는 ‘인문학으로 바라본 체벌 이야기’ 부모 특강이 이달 16일에 이어 18일에 열린다. 많은 주민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대면 강연과 문자 통역이 있는 ‘서대문구청’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한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상대면(온택트) 공연도 눈길을 모은다. 이달 15∼20일에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기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리틀뮤지션’과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잇달아 관람할 수 있다. 구는 또한 아동권리증진 유공자 표창,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들이 아동은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어른들은 아동이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라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문석진 구청장은 제276회 서대문구의회 ㅔ2차 정례회를 맞아 2022년도 구정 운영을 위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하여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 편성과 내년도 구정운영의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이에 그 내용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박경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어둡고 길었던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선제적 방역과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일상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사회적 연대와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기약 없는 희생의 시간을 감내하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원년이 될 2022년, 새로운 시대의 기로에 서서 우리 서대문구가 어떠한 길을 걸어가야 할지 올 한 해 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면서 협조를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2021년 한 해 동안의 성과 올해는 방역과 백신 접종에 집중하면서도 민선 7기의 완성을 앞두고 모든 정책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구정 역량을 기울인 한해였습니다. 콜센터와 확진자 동선조사 등 지난해 구축했던 기본 대응체계를 지속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2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이동준)은 지난 16일 연가교 교차로 밑 홍제천 일대에서 서대문구체육회와 함께하는 그린데이 행사로 홍제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 친화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수단과 깨끗한 홍제천을 만들어 아름다운 자연과의 공존과 자연생태를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서대문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홍제천 인근 휴지줍기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동준 체육회장과 왕문홍 고문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50여명과 관계자 20여명, 윤성경 구의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그 어느때보다도 활기찬 행사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홍제천안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와 오물을 처리했다. 또한 운동하기 위해 오가는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이동준 체육회장은 “아침일찍 체육인들이 함께 모여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를 실시해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캠페인 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일익을 담당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에 마스크를 전달한 생활안전협의회 함께 캠페인 벌여 지금까지 스토킹은 ‘지속적 괴롭힘’이라는 경범죄로 분류돼 처벌 수위가 대부분 벌금10만 원에 그쳐왔으나 지난 10월 21일부터는 중범죄로 간주 돼 최대 5년 이하 징역형까지 처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대장 황영식)는 경찰의 날인 21일부터 스토킹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999년 스토킹처벌법이 발의된 후 22년만인 지난 2021년 3월 국회를 통과하고 4월 20일 제정되어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친후 경찰의 날인 지난 10월 2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따라 신촌지구대는 지난 5일 신촌소재 창천문화공원과 신촌역 박스퀘어 앞에서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안종석)과 함께 강화되어 시행되는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생활안전협의회 안종석 회장과 회원들은 캠페인에 앞서 격무에 시달리며 수고하는 신촌지구대 경찰들에게 마스크 400을 전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스토킹처벌법은 지난 1999년 입법되어 발의된 후 22년만인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4월 20일 제정된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76주년 경찰의 날인
3/4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21일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41명의 구민들이 각각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모범선행구민대상은 이웃사랑 실천부문과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이웃사랑 실천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45명의 구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3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 시상자 전원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주민등 4백여명이 북적대던 예전의 모습과는 달리 코로나 19로 인해 극히 제한된 소수의 축하 주민들과 시상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출하게 열려 축하하는 가운데서도 아쉬움이 남았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참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으며 아직도 풀리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과 봉사와 사랑을 베푸신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로 서대문구와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각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대문구는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체부는 서비스 품질 평가를 통한 도서관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 도서관 운영 상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올해 1,13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대문구 대표 도서관인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자체 SNS 채널을 개설해 도서관 소식을 알리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공유함으로써 비대면 소통을 위한 창구를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방문 없이도 편리한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카카오톡과 네이버 계정을 통해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SSO(single sign on) 시스템을 개발, 시행했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 기관과 함께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장애인, 다문화가족, 노인 등에 적합한 자료
서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신촌 박스퀘어 4년간의 이야기’란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최고 권위의 정책경영대회로 시상식은 이달 15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응모한 227개 사업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4개 광역 지자체와 30개 기초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자치구들 중에서는 서대문구가 최우수상을, 다른 4개 자치구가 우수상(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5곳이 수상했다.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는 서대문구가 2018년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쉼터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한 3층 복합구조물로 60여 개 점포에 이대 앞 거리가게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해 있다. 서대문구가 강제 정비가 아닌 대화와 설득을 통해 이대 앞 노점상들이 새로운 상업시설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불법 노점상에서 안정적인 자영업자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컨테이너몰을 조성해 노점상 입
안녕하세요 서대문구에서 살고 있는 강철구 변호사입니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소멸시효’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남에게 어떤 청구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청구권은 무한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에서는 어떤 청구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정기간내에 행사를 하지 않게 된다면 일정기간동안 진행되어온 사실관계를 존중해주고 법적 혼동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권리를 행사할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이 지나게 되면 권리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제도가 바로 ‘소멸시효’ 라는 제도입니다. 그럼 법에서 정한 소멸시효 기간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주로 민사나 상사거래가 많이 발생하므로 아래에서는 민사와 상사거래상 발생하는 채권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민사채권은 기본적으로 10년의 소멸시효가 규정되어 있습니다. 민법 제162조(채권, 재산권의 소멸시효) ① 채권은 10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 ② 채권 및 소유권 이외의 재산권은 20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 그러나 법에서는 좀 더 사회생활의 빠른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위의 일반적인 기간이외에 단기의 소멸시효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일반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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