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1동(동장 하인철)은 주민주도형 자원봉사단체인 ‘남1나눔사랑’이 최근 직접 만든 불고기와 물김치를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30일 밝혔다. 남1나눔사랑은 2016년 7월 구성돼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올해 7월 삼계탕 나눔에 이은 이번 행사에는 주민 자원봉사자 9명이 참여했다. 김중석 남1나눔사랑 회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작은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요리를 함께 준비하고 만들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인철 남가좌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께 이웃의 따뜻한 정이 함께 전해졌을 것”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대문구는 가족 간 관계와 사회 현상들에 대한 구민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모 시민학교’와 ‘모바일로 보는 손바닥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모 시민학교’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정오에 진행된다. 5회 강의로 ▲일생을 좌우하는 애착관계(이보연) ▲갈매기 부부의 이혼-동물에게 배우는 육아(최재천) ▲비극의 대물림, 아동학대(김형모) ▲현명하게 부부 싸움하는 법(최성애) ▲4차 산업혁명 기술 이해와 자녀의 진로(김태완)순으로 열린다. ‘손바닥 시민대학’은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에 진행된다. 6회 과정으로 ▲시진핑 정부가 그리는 중국의 미래(조영남) ▲역사의 결정적 순간에는 선거가 있었다(김현성) ▲자유민주주의의 철학적 기초 1·2강(김성호)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이길보라) ▲메타버스에 올라탄 민주주의(이승환)순으로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한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부모 시민학교 4강, 손바닥 시민대학 5강 이상 참석자는 수료증을 받는다. 문의 : 교육지원과 31
서대문구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육아와 보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대문키드센터’를 구축하고 이달 중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는 랜선 부모 아카데미, 해피 대디(daddy) 공모전, 슬기로운 집콕 육아, 육아 전문가 토크쇼 등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담는다. 또한 보육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안전, 장애인식개선, 개인정보보호, 어린이집 재무회계, 문제행동 영유아교육 등에 대한 내용들도 제공한다. ‘서대문키드센터’는 구민이나 관내 생활권을 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육아·보육 사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구분해 각각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모래내로 15길 31)와 서대문키드센터를 통해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구는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자체 제작 육아 콘텐츠 44개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실제 2019년 97만여 명이었던 센터 홈페이지 접속자 수(연인원)가 지난해에는 5배 이상 늘어난 521만여 명을 기록해 서울 25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운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455만 명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호응이
< 행사 개요 > ◉ 사업기간 : ’21. 9. 1(수) ~ 11. 30(화) ◉ 주최·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 규 모 :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100여개사 ◉ 구 직 자 : 대학졸업자(예비졸업자) 및 특성화고생 등 청년구직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10월 1일(금)부터, 2021 하반기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청년 일자리 기회 제공 및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중소기업 일자리를 홍보하여 중소기업·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AI·화상면접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1 하반기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을 살펴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인 ㈜우신라보타치, ㈜티엔엘, 아람휴비스㈜, 기술능력, 연구개발역량 등 전문적 지식을 지닌 인력을 육성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인 피닉슨컨트롤스㈜ 등 50여개사가 참여하여 연구개발, 마케팅, 기술 및 해외영업, SW개발자 등에 약 200여명의 인재를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1:1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어르신 맞춤형 1:1 스마트폰 교육>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강사가 일대일로 직접 만나 스마트폰 기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사와 교육생을 모두 장노년층으로 구성한 노노(老老)케어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총 6회 동안 운영되며 ‘생활밀착형 기초 스마트폰 교육’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360-8623
유료방송, 콘텐츠 중심으로, “오징어게임 만드는 쪽이 이긴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갑)은 1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 첫 날, 임혜숙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을 향해 통신비를 정률제로 변화시킬 것을 주문했다. 우상호 의원은 국회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통부 국정감사에서 2021년 2분기 기준으로 통신 요금과 ARPU(가입자 1인당 평균매출액)가 2년 전인 2019년 2분기보다 높아졌다는 사실을 밝히며 “통신사들이 국회에서 관심을 가질 때는 요금을 낮췄다가 시간이 지나면 슬그머니 올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액제 요금제가 잘못됐다”며 “전기, 수도 모두 쓴만큼 내는데 왜 통신만 다 쓰지 않은 요금까지 수익을 거둬들이나. 데이터요금제는 쓴만큼 내든가, 쓰고남은 것을 이월시켜 정액제를 정률제로 바꾸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LTE요금에서 번 돈으로 5G에 투자한다는데 사실 5G투자는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요금은 더 받아가고 있다”며“ 계속 줄다리기하는 방식으로는 어림도 없다. 본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임혜숙 장관을 향해 촉구했다. 우 의원은 카카오와 네이버 등 거대플랫폼 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에 대해서도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 연희동 721-6 일대 서대문구는 관내 공공재개발 후보지 두 곳(연희동 721-6번지 일대,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의 준비위원회가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최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25% 이상의 주민 동의로 선정된 임시 주민대표기구로 과거 중단됐던 민간 정비사업을 공공재개발을 통해 추진한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후보지는 2011년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정비사업 일몰제에 따라 2015년 구역 해제됐다.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는 2009년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7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이다. 지난해 시행된 ‘국토교통부,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합동 공모’에 이 두 곳의 주민들이 응모해 올해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약정을 통해 초기자금과 운영경비를 SH공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SH공사가 서대문구에 구역지정 입안 신청을 하면 구는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말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
조감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 노들로변에 청년 주거와 여가, 취업준비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지하7층~지상43층 총 840세대(공공임대418·민간임대422) 규모로 건립된다. '25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사업자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 역세권 범위 완화 등 추가 공공기여를 통해 총 대지면적의 50%를 기부채납 받아 공공성을 최대로 확보한 사례다. 기부채납을 통해 늘어나는 공공물량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청년 밀집지역인 노량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인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이 함께 조성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의 전체 공급 물량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무주택, 자동차 미소유 대학생‧청년‧신혼부부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418세대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임대료 시세 30% 수준으로 공급된다. 422세대의 민간임대주택 중 85세대는 특별공급 시세 85%, 337세대는 일반공급 시세 95%이하 수준으로 공급된다. 시는 사업초기 제기된 일부 역세권 청년주택의 좁은 면적과 세대 내 빌트인
서대문구가 관내 홍제천 ‘홍연2교’에서 ‘폭포마당’에 이르는 670여m 구간에 ‘가을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이란 테마로 꽃길을 조성하고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구는 이를 위해 맨드라미와 황화코스모스 등 12종 4만 2천여 본의 꽃으로 고향의 집, 꽃들의 향연, 허수아비 정원, 강강술래 등 4개 소주제에 따른 꽃길을 연출한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 정취를 전할 수 있도록 국화로 대형 보름달 모양을 만들고 초가집 조형물도 설치한다. 홍연2교에서 홍제천 상류 쪽으로 살펴보면 먼저 ‘고향의 집’ 구간은 꽃길 진입로와 초가집 조형물, 한복 토피어리(topiary) 인형 포토존으로, ‘꽃들의 향연’ 구간은 황화코스모스 밭과 달구지를 끄는 황소 모형 등으로 꾸민다. ‘허수아비 정원’ 구간에서는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와 웃음 띤 허수아비가 시민들을 맞고, ‘강강술래’ 구간인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과 강강술래 토피어리 작품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 폭포마당 뒤쪽으로 이어지는 안산(鞍山) 허브원과 자락길로 발길을 옮기면 깊어 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에 나
캠페인에 참여한 본지 조충길 발행인 보건복지부 선하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지난 9월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국민 다짐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 복지부 및 관계 부처 및 아동학대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 공동선언 참여기간, 단체를 비롯 정부부처, 종교계, 교육계 아동계, 법조계, 의료계, 언론계, 경제계 등 총 30여개 기간 및 단체가 참여해 실시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9월15일 다짐 사진을 각 기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사이트에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 홈페이지 (https://www.imaum-idaum.com/Intro) 게시는 복지부에서 진행한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본지 조충길 발행인도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다짐 SNS이벤트에 동참해 아동학대 관련 보도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할 것을 다짐하며 그 뜻을 같이했다.
홍제3동(동장 임병효)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언열/사진 우)는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추석맞이 혼밥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마봄협의체는 지난 15일 마봄협의회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모여 직접 박스작업을 실시한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가정으로 전달하는 등 코로나 19 에 지친 고립 위험군인 홀몸어르신, 1인 중장년, 어르신일자리의 120가구에 10여개 품목으로 만들어진 혼밥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최언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도 어려운 가운데 혼밥세트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신 마봄위원들과 부녀회원, 관계직원 등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마봄협의회는 외로움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겠으며 코로나로 인해 직접 어르신들을 뵙지 못해도 저소득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와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홍제3동 마봄협의체는 지난 8월에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수박화채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으며 건강이 취약하고 지하나 옥탑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인 중장년 15명에 대해 건강개선 및 배달원을 통한 안전여부를 확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이 적용되는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가 시작된다. 작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던 도시재생지역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 추진을 위한 이행 준비와 제도개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1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23일부터 10월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중 25개 내외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6대 방안에 따라 그간 정비구역 지정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돼 그동안 재개발 기회가 없었던 낙후된 지역도 신청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동의절차는 3번→2번으로 간소화된다. 최종 선정되는 후보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서 공공이 신속한 구역지정 절차를 지원한다. 아파트 건립시 2종7층 관련 규제도 완화될 예정으로 사업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위해 공모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로 구역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지가 대거 늘어남에 따라 기존 수시접수 방식을 정기 공모(연1회) 방식으로 보완해 무분별한 정비사업을 방지한다는
서울시가 고령자나 장애인, 유아차를 이용하는 육아부모 같은 이동약자들의 정보접근성과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를 개발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174개 공공시설 내 편의시설 정보는 물론, 대중교통에서 시설까지 최단경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30일(목)부터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 에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사이트 내 도시생활지도 →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서울무역전시장(SETEC),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174개 공공시설의 접근성 정보를 아이콘 등 시각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가고 싶은 시설을 지도에서 선택하거나 시설 이름을 검색한 뒤 ‘보행로 정보’를 선택하면 인접(500m) 지하철역에서 해당 시설까지 휠체어 등으로 접근 가능한지 여부와 최단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정보’를 선택하면 수유실, 장애인화장실 등이 이용 가능한지를 지도상에서 아이콘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육아부모 등 이동약자들에게는 도시 내에서 이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회장 정용래/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와 서대문구새마을금고실무책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방역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정용래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을 비롯 관내 8개 새마을금고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실무책임자협의회에서 마련한 650만원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새마을금고가 동참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방역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홍삼정 에브리타임 176개를 문석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정용래 이사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특별히 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와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원들이 각자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과 함께하며 서대문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지역 구민들과 함께하는 서민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실무자협의회는 지난해도 코로나19 지원금을 후원하였으며 매년 관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쌀을 전달하는 등 한국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홍은2동(동장 황치문)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한가위를 맞아 중장년층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통시장상품권을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상품권을 받은 김 모 씨는 “오랜만에 시장에 가서 맛있는 명절음식을 샀다”며 “챙겨주시는 이웃 분들이 계셔서 외롭지 않은 추석이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장필 홍은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주민 분들께도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2동 마봄협의체는 ▲독거어르신 요구르트 안전망 구축 ▲저소득 주민 쌀 지원 ▲홍은2사랑 허그(HUG) 결연 ▲전기모기향 전달 등 다양한 특화 사업들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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