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동(동장 정헌국)은 관내 나눔가게로 참여하고 있는 ‘산천마루(사장 안승안/사진 우)’가 최근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구 50곳에 삼계탕을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천마루 식당은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식사 대접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19년까지는 식당으로 어르신들을 초대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포장 삼계탕을 전달했다. 산천마루 안승안 사장은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이웃의 정성이 담긴 음식 선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헌국 홍은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산천마루와 다른 모든 나눔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도 저소득가구 지원과 복지 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홍은1동의 나눔가게는 총 18곳으로 매월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빵, 아이스크림, 피자, 치킨, 고기, 도시락, 비타민음료 등을 제공하고 스케일링 서비스와 스터디카페 및 빨래방 이용도 지원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떡, 한과 등을 전달했다. 구세군서울후생원은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육시설로 현재 6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구는 매년 명절 때마가 이곳에 후원 물품을 전해 오고 있다. 물품 전달을 위해 후생원을 방문한 문석진 구청장은 이날 자신을 기억하는 한 아동과 우연히 만났다. 이 아동은 8년 전 문 구청장과 함께 자장면 먹은 것을 기억했고 문 구청장도 이 아동이 성장한 모습을 대견해 하며 향후 진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 구청장과 이 아동은 자장면데이를 다시 갖기로 약속했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후생원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 독립문뒤안길축제’를 다음 달 1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우리 동네, 천연충현동의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사생대회가 진행 중이다. 또한 에코라이프 인증, 온가족 노래자랑, 지역 내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무료 프로필·가족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라이프 인증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올바른 분리수거,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는 줍는 운동), 친환경 제품사용,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등의 모습을 사진·동영상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 중 총 50명을 선정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온가족 노래자랑에는 천연충현동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노래하는 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총 11가족을 시상하며 향후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유한다. 프로필·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는 천연충현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 오후 1∼5시 문화공간 ‘백지장’(통일로9길 6-24)에서 열리며 30팀을 사전 모집한다. 또한 이날
서대문구는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이사장 정창영)과 함께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링은 서울 지역 대학생 멘토 1명과 자매도시 청소년 2명이 3인 1조를 이뤄 지난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진로적성 검사 ▲공부법 배우기 ▲인생 목표 세우기 ▲예술·문화 탐방 ▲직업 탐방 등이 있다. 대부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자매도시 간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의 국내 자매결연도시로는 완주군, 영동군, 제주시, 목포시, 아산시, 장흥군 등 6곳이 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서대문구에서는 지난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공모·선정 후 실질적으로 구축해온 민관학 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교육의 모든 주체가 틈새 없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디지털 튜터 지원,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운영, 스마트학교 구축 지원 등 선제적인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를 추진하는 교육지원과를 찾아 2021년도의 교육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의 추진현황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1. 서대문구의 교육지원현황 서대문구의 교육지원 현황은 교육기획, 혁신교육, 교육지원, 평생교육의 4개 팀으로 구성되어 ▲교육기획에서는 디지털 튜터 지원, 대학연계 멘토링사업, 대학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초・중학생 내 고장 탐방사업, 안산장학회 사업을 ▲혁신교육에서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민관학거버넌스 구축・활성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달팽이학교 등 배움과 쉼을 위한 마을활동 지원 사업을 ▲교육지원에서는 학교지원, 무상교육비 지원,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을 ▲평생교육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민역량증진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검사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서대문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촌임시선별검사소, 홍제임시선별검사소 등 3곳의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현재 각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의 호출 번호와 대기 인원수, 보통·붐빔·혼잡 등의 운영 상황, 조기 접수 마감 상태 등이다. 이를 확인하면 대기 인원이 적은 곳으로 방문해 보다 원활하게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지 않아도 마감된 곳으로 불필요하게 방문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이 안내시스템은 호출 번호를 표시해 현장 대기자들이 줄을 서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순서를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시민 분들의 편의 증진과 밀집도 완화를 위해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9일 오후 2시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지방의정 균형발전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지역과 구의원들의 역할과 과제 등을 공유하고자 준비한 특강이다. 이에 이날은 ‘지방의원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역량 강화’를 주제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양우석 대외협력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특히 ‘불균형, 무엇이 문제인가?’를 통해 수도권 vs 비수도권 불균형 현황을 명확히 집어보고,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사업 등 상세히 소개, 성과와 한계는 물론 향후 과제까지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를 토대로 기초의회 의원이 펼쳐나가야 할 정책을 새롭게 할 뿐 아니라 서대문구의 미래전략에도 적용하고자,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특강을 참여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이제 시대적 과제이라고도 볼 수 있다. ” 며 “서대문구의회 역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찾아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비대면에서 오랜만에 성도 얼굴을 볼 때 그 얼굴만 바라보아도 기쁨니다. 사도 바울도 수년 간 로마교회 지체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바울은 기쁨과 쉼의 교제를 간절히 기대하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은 본래 기쁨과 쉼을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참된 기쁨과 쉼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일시적 쾌락과 거짓된 쉼 뿐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성도는 예수님의 기쁨과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쁨과 쉼을 교회 공동체에서 누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혈연 공동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바울이 겐그레아 교회 섬김이 뵈뵈를 “우리 자매”라고 소개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십자가 사랑과 부활 생명으로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 자매가 되었습니다. 성도는 세상 가족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오 마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안녕하세요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변호사 강철구입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구독자님들의 가정에 풍성하고 행복한 날들이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와 관련하여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살면서 사람 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살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위해 강한 말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도 모르게 내 뱉는 말 한마디, 대수롭게 넘어가기도 하는데, 때로는 이러한 말 한마디가 시비가 되어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며 말 한마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기도 하고 이로인해 큰 고통을 받기도 하고 결국 이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에 이와 관련하여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형법에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307조(명예훼손)연혁판례문헌 ①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12.29> 제311조(모욕)연혁판례문헌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서대문구는 구가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한귀영)이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을 위해 최근 더팜홈쿡(대표 권택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9∼24세로 초등학교나 중학교 3개월 이상 결석 또는 취학 의무 유예, 고등학교 제적·퇴학·자퇴 시 해당된다. 구는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신체 및 영양 상태와 취향 등을 고려한 다양한 밀키트를 주 1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지원(교재, 인터넷 강의, 멘토링) ▲직업체험, 경제교육, 자격증 취득, 인턴십 ▲검정고시생 맞춤 대학진학 컨설팅 ▲건강검진 ▲급식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오직 서대문구 꿈드림에서만 누리는 꿈지원 사업’을 통해 ▲각종 동아리(악기연주, 자산관리, 역사) ▲진로여행 ▲민주시민교육 ▲꿈키움통장 및 플리마켓 등을 지원한다. 문의:청소년지원센터3141-1388, 아동청소년과330-4911
서대문구는 최근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도 S등급에 오른 바 있다. 정부합동평가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주요 사무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 부처가 합동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17개 시도의 지표별 목표 달성도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정량지표(70%)와 노력도(30%)를 합산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25개 자치구를 S·A·B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서대문구는 전체 42개 지표 가운데 33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구는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3백만 원을 받는다. 문석진 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S등급 달성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분들이 구정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식품 및 공중위생 관련 업종 소상공인과 종사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지원한다. 식품∙위생 관련 종사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종별로 정해진 유효기간마다 정기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및 이를 위한 검사와 진단 업무를 중단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기존 보건소 발급 수수료(3천 원)에 비해 높은 비용(만 2천 원~3만 5천 원)이 들었다. 구는 주민들의 이 같은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보건소 발급수수료인 3천 원을 제외하고 1인당 최대 만 7천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2만 원이 든 경우 만 7천 원, 만 오천 원이 든 경우 만 2천 원이 지원된다. 기간은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가 정상화 될 때까지며 관내 사업장의 영업주나 종사자면 구민이 아니어도 지원 대상이 된다. 희망자는 이달 15일 이후에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은 뒤, 서대문구보건소 1층 민원실(02-330-1805)을 방문하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관장 한정인)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역사 內에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9월 9일에 개관하였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자동화 기기를 말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속에서 안전하고 중단없는 독서환경 제공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설치하여 새로운 독서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 스마트도서관 도서는 도서관 이용 대출 현황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등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도서 525권을 비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도서도 추가 비치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 이용 시간은 지하철 운행 시간과 동일하며, 이용 방법은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증을 소지하고 1인당 3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며, 반납은 스마트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 한정인 관장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시・공간적 제한 없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하여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길, 등학교길 등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많은 이용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가 주관한 2021년 부모교육 특강 시리즈 2. “버럭맘 처방전”이 9월 8일(수) 오전10시~12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문석진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관심 있는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부모교육은 화를 어떻게 다루고 적절하게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운적 없는 부모들에게 ‘감정이 폭발하지 않는 기술’과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고 안전하게 화내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부모의 양육효능감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서대문구 문석진구청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학부모님들을 걱정하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부모 먼저 안정되고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 수요자 참여를 확대하였고, 사전에 부모의 감정조절과 관련한 고민을 접수받아 실질적으로 부모들이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참여한 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 화상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요즘 버럭하는 일이 많아서 혼자 우는
서대문구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성평등 분야 유공자와 유공 기관에 대해 최근 2021년 성평등상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올해 6월 14일부터 한 달간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후보자들을 공개 추천받았다. 이어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4명과 수상 기관 1곳을 선정하고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기념해 시상했다.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수상자 5명만 참석한 가운데 이달 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소하게 열렸다.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여성단체인 ‘서대문여성리더 삼삼오오’에서 2017년부터 활동해 온 이은주 씨는 특히 올해 ‘서대문구 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참여해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기획,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재 씨는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하며 여성친화 아카데미와 포럼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성평등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서 피해 여성과 동반 자녀들을 적극 지원한 김만성 사회복지사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혼 양육모에 대한 지원과 여성의 사회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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