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소명은 인간관계의 기초입니다. 소망이 있을 때 인내할 수 있습니다. 소망이 깨어질 때 관계도 깨어집니다. 로마 교회에서 믿음이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멸시했고, 약한 자는 강한 자를 정죄했습니다. 바울은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유도록 할 지니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바울은 “소망”을 강조했습니다. 소망이 있을 때 약자를 배려하고 자신을 희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소망이 가득한 인간관계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1. 그리스도를 닮아갈 것을 결단하라 바울은 자신을 기쁘게 하지 말고 이웃을 기쁘게 하는 삶을 제시하면서 그리스도의 모본을 제시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예수님은 죄인된 우리를 품으셨고 우리가 받을 죄의 형벌을 대신 당하셨습니다.우리는 이웃을 위해 그리스도처럼 채찍에 맞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피를 흘리지 않았습니다. 인간관계로 고통할 때 주님을 바라보고 먼저 결단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품으신 것처럼 우리도 상대방을 먼저 품어야 합니다.
서대문구가 도시형 푸드플랜 기반 조성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음식문화센터’와 함께 푸드플랜(Food Plan) 실천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 순환 등을 포괄하는 전략을 뜻하며 먹거리를 생산자에서부터 소비자에게까지 원활하게 전달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9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북아현동 서대문공동체마을밥상과 이화여대에서 ‘제1기 푸드플랜 실천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 먹거리 관련 컨설팅, 콘텐츠 개발, 디지털 홍보 활동가와 교육 강사, 창업자 등을 육성하기 위한 푸드플랜 기초 입문 과정으로, 총 12회에 걸쳐 4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푸드플랜 기본 개념과 식생활 교육, 식품 안전, 음식과 소비 윤리, 생산과 유통, 세대를 이어주는 지속가능한 한식, 생애주기별 영양 관리, 채식 문화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관련 분야 대학교수와 연구원, 협동조합 및 외식업체 관계자 등이 맡는다. 특히 한국전래음식연구소 강사의 실습 교육과 서대문구의 먹거리 문화 알아보기, 대상자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기획, 푸드플랜과 나의 활동 계획 발표 등이 교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원(대표발의 / 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과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 「서대문구 생활체육 및 취미교실 설치·운영 조례 」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시설과 각종 취미교실 운영을 활성화, 주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특히 오랫동안 개정 되지 못했던 부분의 오류를 바로잡고,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은 물론 건전한 자기개발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상세 조례를 수정하는 것에 집중했다. 실제 주요 수정 내용을 보자면, ▶ 강사 위촉시 서대문 구민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 취약계층의 수강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며 ▶ 수강료 징수나 반환에 관한 내용도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를 발의한 이동화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구의회도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동 마봄협의체가 이달 19일 관내 저소득 가구 100곳을 대상으로 ‘굿바이 코로나, 연희동대와 함께라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희동 마봄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자’는 의견이 모아져서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협의체는 연희동 예비군동대에 사업을 제안했고 성낙화 서대문구예비군기동대장이 20개들이 라면 100박스를 후원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예비군기동대장과 마봄협의체 위원장,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등이 라면을 대상 가정의 문 앞에 놓아둔 뒤 전화로 안부와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방역 수칙 등을 안내했다. 한 노인은 “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선물과 함께 안부까지 확인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낙화 서대문구예비군기동대장은 “어려운 주민 분들께 작은 마음이나마 전하고자 나눔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운영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
서대문구가 신촌과 독립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2021 서대문 문화재 야행 ‘별 헤는 밤의 청년들’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공모에서 선정돼 ‘별 헤는 밤의 청년들’이라는 부재로 총 8개 프로그램(야경, 야사, 야로, 야화, 야설, 야시, 야식, 야숙)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예약을 통한 온라인 참여 및 비대면 개별 참여로 열린다. 서대문 문화재 야행의 문을 여는 ‘서대문 나이트워크’는 지난달 815명의 참가자 모집이 사흘 만에 마감되는 호응을 얻었다. 필름카메라, 야광팔찌 등 서대문 야경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참가키트가 사전 발송돼 광복절부터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식루트 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서대문구 야경 지점을 따라 자율적 개별적으로 도보 야행을 진행한다. 나이트워크는 여행기반 소셜플랫폼 더닷츠와 연계해 진행되며 나만의 서대문구 야행 루트를 개발해 더닷츠에 업로드하고 우수 참가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고 더닷츠 서대문야행 페이지에 공식 루트로 등록되는 기회도 얻는다. 참여 시민들은 SNS를 통해 서대문 문화재 야행의 콘셉트를 잘 반영한 감성적인 키트 구성에 만족감을
서대문구가 제3기 서대문협치회의 위원 35명을 다음 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되는 서대문협치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협의, 조정, 자문 등을 맡는다. 협치회의 위원은 워킹그룹 또는 분과활동에 월 1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임기는 2년으로 최대 2회 연임이 가능해 6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정기회의는 연 4회 열리며, 임시회의는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의장이 소집한다. 서대문구민이거나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협치 경험이 있거나 협치 활동의지 및 활동계획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cobugi01@sdm.go.kr) 또는 서대문구청 민관협치과로 내면 된다. 문의 : 민관협치과3140-8032
이진아기념도서관의 인문독서프로그램 『서대문 인문학교』3차시에서는 오는 2021년 9월부터 철학과 문학을 주제로 한 강좌‘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철학vs문학 편인 ‘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9. 7.~11. 2.)’는 고전연구가이자 고전·역사 연구회 뇌룡재의 대표인 한정주 작가와 함께한다. 한정주 작가는 명심보감 인문학, 문장의 온도, 글쓰기 동서대전 등 많은 저서를 출간하였다. 3차시 서대문 인문학교는 인문학적 사유의 원천인 철학과 문학을 통해, 불안과 공포를 마주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힘의 실체는 무엇인지 탐구해보고 위기의 시대에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하는 가를 성찰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이 끊임없는 고뇌하는 주제인 운명, 욕망, 사랑, 행복, 자유 등을 주제로 매회 차 진행된다. 강좌의 운영 기간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이루어진다.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는 강사와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강좌는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 할
서대문구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서북3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서북3구(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함께 온라인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인기업 채용 입사와 2021년 하반기 채용 동향 안내, 취업에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박람회 홈페이지(https://jobfair.incruit.com/seobuk3)에 접속하여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된다. 또 ‘취업지원 콘텐츠’는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모의면접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진로검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참가하는 취업준비생 전원에게 다양한 회사의 자기소개서 샘플도 제공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일자리경제과 330-1998, 일자리 박람회 사무국(☎02-2186-9162)
서대문구가 2021 서대문 문화재야행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별 하나에 야간공방’ 참여자를 이달 19일 오후 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dmnightroad.com)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를 통해 구는 관내 위치한 소규모 공방들과 연계해 공방에 가지 않고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3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별 헤는 밤 오르골 만들기(아이조아뮤직)’와 ‘서대문을 밝히는 청사초롱빛 우드 무드등(우드포유)’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별 헤는 밤 사진 야행(엘리카메라)’은 다음 달 중 신청자가 일정에 맞춰 영상 교육을 시청한 뒤 개별적으로 사진 야행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는 체험 활동에 필요한 재료 키트를 발송한다. ‘별 하나에 야간공방’을 포함한 서대문 문화재야행의 모든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체육과(02-330-8998)
서대문구가 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 정책 홍보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푸드플랜 기자단을 모집한다. 인원은 총 5명으로 취재·인터뷰 기자 2명, 사진과 카드뉴스, 영상제작 분야에서 각 1명씩이다. 먹거리 현장 취재나 인터뷰를 통해 글쓰기가 가능한 주민, 사진과 카드뉴스, 영상 제작이 가능한 주민 등이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과제물과 함께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ahs0312@sdm.go.kr)로 내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면 다음 달 초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1년 동안 안전한 먹거리 인식 제고와 먹거리 관련 인물 등에 대해 취재하고 관련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위촉증 수여, 역량강화 교육, 먹거리 통합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실명 기사 게재, 소정의 활동비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구는 기자단이 비대면 시대에 푸드플랜 온라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330-1131
서대문구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후 7~9시에 온라인 강연 ‘전지적 청년 시점 – ZOOM, 더 가까운 지식’을 진행한다. 사회·문화현상 이해와 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한 강의가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열린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 허난설헌과 신사임당(17일, 신병주)을 시작으로 ▲영국의 종교개혁과 헨리8세의 왕비들(18일, 김희주) ▲도와줘요! 쓰레기 박사, 코로나와 환경(19일, 홍수열) ▲최은영 작가와 함께 ‘밝은 밤’ 읽기(20일, 최은영) ▲전염병과 가짜뉴스의 역사(23일, 최은창)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 사회 평등한가? 일상 속 차별의 씨앗들(24일, 오찬호)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이란 무엇인가?(25일, 문요한) ▲누구나 알기 쉬운 경제(26일, 곽해선) ▲한국 사회와 다양한 시민들, 가려진 사람들(27일, 김찬호) ▲그래도 살고 있고, 어떻게든 기자를 하고 있습니다(30일, 남형도) 강연이 이어진다. 카카오톡 ‘서대문구청’ 채널 추가를 통해 강의마다 100명씩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8274)로 문의하면 된다.
북아현동(동장 송미영)은 동 자원봉사캠프와 마봄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봉사 당일 이른 아침 동주민센터에 모인 캠프 봉사자와 마봄협의체 위원,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생닭을 손질 세척하고 인삼과 대추, 마늘, 찹쌀 등을 넣어 삼계탕을 만들었다. 윤미희 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작은 먹거리지만 시간과 정성,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원숙 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송미영 북아현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아현동 자원봉사캠프와 마봄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동주민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이루어 간다는 목표다.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차승연)는 지난 9일 북가좌2동에 위치한 ‘서울 스마트에너지-ㅂ’를 찾았다. ‘서울 스마트에너지-ㅂ’는 서대문구가 서울형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1호로 선정된 이후 에너지자립의 의미를 더 널리 알리고 주민참여를 높이고자 만든 공간이다. 이에 이날 현장에는 도시혁신연구회 차승연 대표의원과 주이삭 의원(간사), 이경선 부의장이 모두 참여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았다. 특히 현재 연구회가 “서대문 기후위기대응 실행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연구를 진행 중인 ‘(사)로컬에너지랩’과 함께 시설이 가진 의미와 역할은 물론 기후위기대응 실행 정책에 에너지자립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실제 ‘서울 스마트에너지-ㅂ’는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홍보부터 에너지자립마을의 프로젝트 체험,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까지 에너지자립을 위한 서대문구만의 각종 실험의 장이 되고 있다. 또, 이는 실질적인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모여 각종 에너지자립 사업을 만들고 소통하며, 직접 다양한 에너지절약사업을 기획․실천하는 지역공동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의원들은 관내 에너지자립마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아마존과 해외조달을 통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설명회’를 8.31(화) 14시에 비대면으로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청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6회차가** 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온라인 채널의 트렌드와 아마존 입점절차 등 아마존을 활용한 B2C·B2B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글로벌기업인 ‘아마존코리아’에서 교육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의 수출다변화를 위해 ‘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에서 수출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조달시장 진출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seoul21831)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마케팅 다각화는 필수적인데, 우리 지역 중소기업이 각 지방청과 조달청 및 글로벌기업과 협업하여 진행되는 본 설명회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명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쿨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운동장 주변과 건물 옥상 등 학교 내 유휴 공간에 자연학습장과 작은 숲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는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한쪽에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던 사육장을 철거하고 350㎡ 공간에 덱 로드(deck road)를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쾌적한 야외공간에서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느티나무, 꽃복숭아, 남천, 흰말채나무 등 큰키나무 11그루와 작은키나무 1,400주, 초화류 3,900본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이 피는 풀을 심었다. 구는 2017년부터 이달까지 총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지초등학교, 가재울초등학교, 가재울중학교, 인창고등학교 등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도심 속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내에 자연친화적 녹지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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