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이 주관하는 제16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의 온라인 시상식이 7월 28일 오후 2시, 성공리에 마쳤다. 시상식은 문동팔 관장의 공모전 경과보고에 이어 한국재활재단 이청자 상임이사의 기념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운 원장의 축사 및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의 축사, 동덕여자대학교 박정근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후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창작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 박지열, 김미숙, 김도경, 이수민, 이정훈, 최원구, 김영우, 이현수, 장셋별, 황은주, 김대열 작가의 ‘숲속 파란마을 숨 쉬는 동물원 이야기’가 선정되었으며 생활용품대상은 성분도복지관 이윤경 작가의 ‘푸른 산호’가 선정되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여 받았다. 문동팔 관장은“모든 일상이 위축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품활동을 이어가 준 장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제16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장애인 문화 예술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시상식은‘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든 작품은 8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해 있는 KCDF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2021 하반기 ‘함께하는 학교’ 온라인 강좌가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강좌는 ▲인생 후반전 재무 안전 가이드 ▲인생 N모작을 위한 직업 탐색 ▲50+ 랜선 여행 ▲초보를 위한 와인의 모든 것 ▲게스트하우스 운영 ▲영화로 기획하는 장례식 ▲식물로 꾸미는 우리 집 인테리어 등 모두 10개가 마련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웹엑스)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강의별 정원은 10∼15명으로 총 14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에서부터 최대 2만 원이다. 각 60∼90분 강의가 프로그램마다 2회 또는 4회 진행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50플러스 세대 교육콘텐츠 공모’를 진행하고 여기에서 선정된 프로그램들로 ‘함께하는 학교’를 열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교육 콘텐츠 공모는 올 12월로 예정돼 있다.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소정의 강사비와 강의 환경을 제공해 수강자는 물론 은퇴 이후 강사로 활동하려는 50플러스 세대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유익한 내용을 배울 수 있
서대문구는 이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28일 구호 물품을 전했다고 밝혔다. 구는 자매도시인 장흥군의 재난 극복에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추진했으며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의 후원으로 선풍기 50대와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지원 품목은 피해 복구 상황과 주민 필요 등을 감안해 준비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를 우편으로 보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이중고를 겪고 계시는 주민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와 장흥군은 2013년 자매결연했으며 명절 직거래장터,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장흥군 물축제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을 7월 27일(화)부터 8월 1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상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로 지정하고, 지정된 상가 내 점포에는 스마트 미러,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모집하며,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는 기술도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복합형 상가당 약 3개 내외로 지정할 수 있는 ‘선도형 점포’의 경우는 지원 한도를 3배 이상으로 확대(455→1,400만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활용성이 높고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을 시작한 작년에 복합형 8개, 일반형 6개를 선정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복합형 4개, 일반형 6개를 선정하였다. 스마트 시범상가의 신청 대상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 또는 전통시장이며, 규모가
서대문구는 서대문학생회연합 ‘서당’이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복절 SNS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제6기 ‘서당’ 위원들이 스스로 기획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광복절 행사로, 아동·청소년 자치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이용해 광복절에 관한 개성 있는 문구를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당’이란 명칭은 ‘서대문구의 당당한 청소년’의 줄임말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위원들로 구성되며 올해는 총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대문학생회연합은 대면·비대면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운영하며 여러 사업들을 기획 중에 있다. 회원들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니고 있어야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기에 청소년 스스로 광복절에 담긴 의미를 바로 알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가 광복절을 앞두고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사업들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이하 서대문청소년센터)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청소년 클래식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클래식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청소년클래식.kr’을 오픈하였다. 사이트에는 클래식 역사와 악기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고, ‘클래식 TV’를 통해 클래식의 다양한 공연과 크리에이터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연재하는 재미있는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가수 겸 뮤지컬배우 ‘테이’, 게임 음악 지휘자 ‘진솔’ 등이 참여한 클래식 멘토링과 예술전공 대학생들이 전하는 클래식 이모저모를 통해 클래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클래식 영상챌린지, 비대면 체험키트 만들기 등참여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운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클래식 타악기 만들기 ‘칼림바! 나랑 놀자’ 이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글주소 ‘청소년클래식.kr’ 또는 영문주소 ‘yclassic.co.kr’에 접속하여 확인바란다.(또는 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자매결연도시 전남 강진군에 수해복구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5월 강진군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과 우호협력을 지속 해 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전남 강진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뜻을 모은 것이다. 실제 전남 강진군은 7월 초 발생한 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까지 지정된 상태이다. 이에 서대문구의회는 강진군의회를 통해 1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 실의에 빠진 강진구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 4차 유행이 심각해진 만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구호물품만 우편으로 전했다. 서대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진군민들에게 멀리서나마 위로와 나눔의 마음을 전한다” 며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가좌2동(동장 조현우)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훈)가 모기, 파리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관내 주택가, 아파트, 풀과 나무가 우거져 모기가 많은 곳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훈 협의회장은 “해마다 무더운 날씨로 힘은 들지만 방역 활동으로 주민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만족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현우 북가좌2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분들 덕분으로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을 주민들이 해충 걱정 없이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북가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월 시작해 올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방역 활동을 펼친다.
서대문구가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미래캠프의 일환인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자동차학교’를 연다. 이번 과정은 구가 미래자동차학교 위탁 운영기관인 ㈜TMD교육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4월부터 양성한 서대문구 주민강사들이 진행해 ‘서대문구 주민이 자기 마을의 미래인재를 키운다’는 의미를 더한다. 이번 미래캠프는 당초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교재와 활동 교구를 미리 받고 학년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가 달리는 안전한 미래도시’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미래에너지, 친환경자동차,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그려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교육지원과 330-8846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8월 2일(월)부터 31일(화)까지 8월 한 달간 『2021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이하 해외규격인증사업)은 2021년도 3차 지원사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2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3차 해외규격인증사업의 특징은 해외규격인증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청대상 인증수가 2차 사업대비 2개 인증이 통합, 삭제 및 5개 신규 추가로 총 454개의 인증이 신청 가능하다는 것이다. 추가 인증으로는 TRA(아랍에미리트), JSFL(일본), CA Proposition 65(미국), OK Biodegradable Certification(국제), ASC(국제) 5개 인증이다. 해당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직전 연도 직접수출액이 5천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신청기업은 연간 1억원 이내에서 최대 4건의 인증까지 신청할 수 있고, 특히 중국, 신남방, 신북방 국가의 인증은 최대 15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기업 선정과 관련하여, 신청서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운영위원회를 통해 예산규모에 맞춰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생수를 1박스씩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특화사업으로 이를 추진했다. 생수는 관내 연희교회(담임목사 박재훈)에서 500ml 20개입 120박스를 후원했다. 마봄협의체 위원들과 복지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문고리드림서비스)으로 생수를 각 집의 문 앞에 내려놓은 뒤 전화로 안부를 묻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했다. 생수를 받은 한 고령의 주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이렇게 세심한 배려를 해 주어 이번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이웃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우리동네 힐링 목욕탕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반려 콩나물 기르기 △안전한 우리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 소재 체육시설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체육시설 내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관내 민간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21일간이며, 적용시설은 서대문구에서 운영 중인 민간체육시설로 체육법상 신고업 및 자유업을 포함하여 약 400여개소이다. 대상은 ▲강사 ▲일반직원 ▲차량 운전사 등 모든 종사자이며, 백신 권장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자는 제외한다. 이들은 오는 24일까지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전국의 모든 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현재 서대문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평일 09시~21시, 주말‧공휴일 09시~18시), 홍제 임시선별검사소(평일 10~17시, 토‧공휴일 09시~13시), 신촌 임시선별검사소(평일 10~21시, 토‧공휴일 09시~18시)를 운영 중이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이후 문자로 통보된다. 만일 이를 위반 시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이행명령을 어긴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으로 피해가 확산 할
북아현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홍경표 주임은 3일 서대문구의회 단체 헌혈 현장을 방문해 지난 25년간 헌혈에 참여하며 모은 헌혈증서 50장을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에 기증했다. 고등학교 때 첫 헌혈을 시작으로 군대, 직장 등 단체 헌혈버스가 있는 곳에서는 항상 잊지 않고 헌혈에 참여해오다 공무원으로 직장을 자리 잡은 이후로 본격적으로 헌혈을 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홍경표 주임은 총 136회 헌혈을 통해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과 ‘서대문 나눔주리’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만났던 홍경표 주임은 헌혈증서 기증 후 바로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집안에 망가진 곳을 수리해 드리고 말동무가 되어 드렸다. 이런 모습은 여름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진정한 나눔 천사임이 틀림없다. “어르신들의 투박한 손마디에서 전해져오는 온기와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는 어떠한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기쁨으로 돌아온다”고 말하는 홍경표 주임은 “이웃을 위한 봉사는 언제나 몸이 먼저 자연스레 반응하는
윤유현 의원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새롭게 「서대문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이란?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공사를 시행하게 된 경우 원인자가 복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서대문구 역시 「서대문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에 따라 도로복구공사 부담금에 대한 징수 업무를 명확히 시행해 왔다. 다만 위 조례는 근거 법령이 되는 「도로법」의 개정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시행 되어 왔고, 부담금의 세부적인 징수절차 등도 규정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윤유현의원은 상위법령에 맞도록 조례를 수정함은 물론 어려운 한자 등의 문구를 알기 쉬운 법령정비에 따라 순화하는 개정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개정조례에서는 기존에 부담금의 강제징수만을 규정했던 부분을 보완, 부담금 징수 절차나 방법 등을 상세히 담았다. 이는 향후 비용 징수나 이의신청 등 각종 문제에 대해 명확히 대응하고 시시비비를 정확히 가릴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본다. 또, 체납처분에 대한 규정 역시 명확해진 만큼 도로관리 업무 전체가 더욱 투명해 질 것으로
서대문구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나눔과 자원순환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으로 올해 4월 ~ 6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아자아자(아름다운 자원봉사, 아파트 자원순환)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소나무 2,381 그루를 심은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을 위해 북가좌동·남가좌동의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해 의류, 가전 등 총 3,171점의 물품을 기부하였다. 지난 6월과 7월 아름다운가게에서 <서대문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열고 기부 물품 가운데 하절기 의류 및 생활용품 등 1,125점을 판매해 2,390천원의 수익을 올렸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을 통해 서대문구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아울러 본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자원순환에 따른 환경 기여효과도 발생했다. 영국 ‘The Carbon Trust, 산림과학원 ‘탄소중립 상쇄표준’ 탄소절감 환산 근거에 의하면 의류는 1kg당 약12kg의 CO2가, 잡화는 1kg당 약23kg의 CO2가, 가전은 1kg당 30kg의 CO2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서 판매된 1,125점은 6,614kg의 탄소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