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호잔 사의원 (서대문1)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주관하는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정책연구 경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 전문가와 서울시 관계자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신 중 당뇨병은 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에 의해 임산부의 췌장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출산 과정에서 임산부와 태아에게 후유증을 발생시킨다. 또한 임신 중 당뇨병을 겪은 여성은 이후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하기 쉽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임산부 27만 명 중 임신 중 당뇨병 환자는 4만 8,623명으로 임산부 5명 중 1명이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하지만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인슐린 투여와 식사조절 말고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고, 하루에도 수십 번 혈당검사를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필요로 하나, 제도적 장치 마련이 부족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94곳의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코로나19 이전과 다름없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충분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정보 찾기 온라인 플랫폼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894개 청소년 유관기관의 체험․봉사 프로그램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역사사회 △예술ㆍ문화 △생태환경 △직업진로 △IT과학 △국제 △봉사 △예술문화 △스포츠 △기타(청소년 및 부모 상담 등) 등 9개 분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사회적 쟁점이 되는 사안을 해결하는 역량을 개발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된다. 환경 문제와 생명 윤리, 성인지 프로그램들이 그것이다. 예컨대, △제로 웨이스트 (역삼청소년수련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대안활동인 △보.온.통 (마포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생명 윤리 의식을 고취하는 동물 학대 예방 캠페인 △반려동물 자랑대회 멍냐호! (강서청소년회관), 일상 속 올바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6.15 ~ 6.24에는 ‘7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한강의 수위 변화를 보여주는 ‘잠수교’, 서울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귀로’,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영천시장’이 7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영천시장 (서대문구 천연동 소재) 1960년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재래시장인 ‘영천시장’은 식료품과 농축산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곳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떡 도매시장이라는 특징으로 인하여 2013년도에 미래유산 선정되었다. 현재는 떡 자체보다는 떡볶이와 꽈배기 등 다양한 먹거리가 유명한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영천시장이 떡으로 유명해지게 된 데는 다양한 역사가 담겨있다. 조선시대 현 위치에 처음 시장이 만들어졌을 때는 ‘떡전거리’로 출발하였다. 또한 위치적으로 영천시장 인근에 서대문형무소가 위치해 있었는데, 수감자들의 사식으로 떡을 넣어주며 영천시장의 떡 시장이 발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잠수교 ‘잠수교’는 용산구 서빙고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2층의 교량 중 아래층 교량이며, 한강에 준공된 9
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의 한시 기준완화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갑작스런 생계절벽에 직면한 경제적 취약계층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 지원조건 완화조치를 당초 작년 말에서 올해 6월30일까지 연장한 데 이어, 2차로 12월 말까지 연장해 유지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코로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작년 7월부터 ‘서울형 긴급복지’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지원하고 있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면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새롭게 지원조건에 포함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이미 지원받은 가구도 동일한 위기사유인 경우 1년 이내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폐업으로 소득이 끊기거나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같은 특수고용직 근로자가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이와 같이 기준완화 시한을 연장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특수상황에 여름철 폭염까지 이중고를 겪는 폭염 취약계층에 의료비, 공과금, 냉방용품 등을 집중 지원한다. 폭염으로 인한 실직 또는 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는 가
조상호 시의원 서대문구 제4선거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일(금)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조상호 의원은 “1인 가구 및 무연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데 고독사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치는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고독사위험자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발견하고 조치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되거나 향후 노출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조기발견 사업을 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조 의원은 “독신, 비혼 등으로 자발적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고독사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고 말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강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이웃살피미 워크숍 남가좌1동(동장 하인철)은 통장협의회 및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이웃살피미’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과 동주민센터, 복지기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이웃을 돌보는 사업으로, 지역에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남가좌1동 복지통장 20명 전원이 이웃살피미로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달 고독사 예방 사업, 이웃살피미의 필요성과 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3차례 워크숍을 가졌다. 최근에는 남가좌1동주민센터,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국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주민 관계망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웃살피미들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립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한 취약 가구에 대해 안부 확인과 공공 및 민간 복지 자원 연계 등으로 사회관계망 형성을 촉진한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교육과 특별활동을 통해 이웃살피미들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국희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웃살피미 워크숍을 통해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가 주관한 2021년 온라인 부모교육 “금쪽같은 내아이 진로찾기”를 6월 24일(목) 오전10시~12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 되었다. 문석진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관심 있는 학부모 85여명이 참여하여 학습심리자문연구소 박병관 소장의 ‘사춘기자녀 진로찾기’ 부모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뿐 아니라 학부모의 생애진로방향 설계를 돕는 해봄으로써 자녀의 성격과 적성을 살린 실질적인 전공과 직업을 연결시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문석진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환경의 변화와 많은 시간 자녀들과 집에 있으면서 생기는 갈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주제별로 부모교육 시리즈를준비하였으니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맞벌이 가정 및 다양한 교육 수요자 참여를 확대하였고, 실시간 채팅을 통한 Q&A 시간으로 부모들이 궁금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참여한 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 화상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진로발달검사를 통해 어
서대문구가 이진아기념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등 3곳의 구립도서관과 14곳의 주민 밀착형 공립 작은도서관을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28일 발표했다. 책과 날개를 함께 연상케 하는 새 디자인은 ‘책을 펼쳐 그 안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발견하고 미래로 도약하자’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책을 접하며 삶을 꿈꿀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자’는 뜻을 담아 ‘함께 읽는 미래’라는 슬로건도 정했다. 구는 새 디자인과 슬로건으로 관내 도서관 이미지의 통일성을 기해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생활 속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추진 중인 이진아기념도서관 2층 어울림누리터와 홍은도담도서관 리모델링,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개편 등에 새 디자인을 적극 적용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브랜드 디자인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과 함께 많은 주민 분들이 도서관을 가까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새 디자인을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진아기념도서관 2층에 전시하고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서대문구립도서관)을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철거 공사장 사고 방지를 위해 최근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관내 104곳(재개발 82곳, 일반 22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달 9일 광주 철거 건물 붕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건물하중을 지탱할 수 있는 철제 지지대(잭 서포트, Jack Support) 설치 상태, 건물 상부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안전하게 해체하는지 여부, 감리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미흡한 해체 공사장에 대해 안전 대책을 강구한 후 공사를 재개하도록 했으며 해당 공사장 관계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행정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광주 공사장 사고는 인도 쪽 가림막 외에는 건물 붕괴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건물 측면부터 철거해 한 쪽 면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철거업체가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안전 기준을 무시한 결과로 이러한 행태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는 앞으로도 건축물 해체 공사장에 대해 해체계획서 적정 여부 등을 사전 검토하고 실제 공사가 계획서대로 적합하게 시행되는지 수시로 감독할 예정이다. 현재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맞춰 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0일(토)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처음이라도 괜찮아 : 나의 첫 찹쌀막걸리 만들기’프로그램이, 7월 23일(금)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처음이라도 괜찮아 : 여름을 담은 계절막걸리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원데이 클래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주인 찹쌀막걸리와 계절막걸리를 직접 주조하는 과정을 통해 술을 만드는 방법부터 술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강연과 체험을 혼합하여 강사와 참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재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2021 길 위의 인문학 : 디오니소스에게 배우는 인문학’프로그램과 연계, 술에 대하여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건전하고 품위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 일상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할
안한희 의원 서대문구의회 안한희 행정복지위원장(비례대표)은「서대문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만들어, 불법촬영 근절에 나섰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 하면서 아동과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2013년 412건에서 2018년 2,388건으로 5.8배 급증하고 있다. (법무부, ‘2020성범죄백서’) 이로 인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국민적 불안을 잠재우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자체적으로 조례를 만든 것이다. 이에 지자체가 직접 나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시책을 만들고, 불법촬영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했다. 특히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기기를 탐지하는 것에서 나아가 민간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점검 및 장비대여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안한희 의원은 “불법촬영기기 점검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새로운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기존 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자원봉사 시민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 지역사회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모인 협치 워킹그룹에서 기획했다. ‘연결된 시민의 힘’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자원봉사가 갖는 연결성과 시민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일상에서의 자원봉사’를 소개한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 MYSC(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회사) 김정태 대표 및 자원봉사 분야 유명 강사진 등 7명이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참여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의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고자 하는 사회변화와 일상 속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그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3회 모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로 좋은 시민 되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02-330-1365)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sdm.seoulvc.kr, 좋은 소식→공지사항→서대문구 자원봉사 시민특강 안내)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18일 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대문 4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이하‘키움센터’)와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S-지니어’의 청소년 기후변화 프로그램 보급과 연계를 강화하고, 이날 ‘환경을 리스팩’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경을 리스팩’은 서대문대학생프로보노 3기 S-지니어가 기획한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아이스 팩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하고, 아이스 팩으로 방향제와 모기기피제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키움센터 참가 청소년은 “바다 속에 플라스틱과 물고기가 함께 있는 것에 놀랐고,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예쁜 방향제를 만들어 재밌었다.”고 말했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3기 S-지니어 전채영(22세)은 “유년기부터 환경교육을 받는다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4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 오영옥 센터장은 “환경에 대해 아이들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서대문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만 75세 이상 주민들에게 이달 중순부터 ‘백신접종 완료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북아현 백신접종센터(북아현로 51 북아현문화체육센터 4층)에서 ‘예방접종증명서’와 함께 실시간으로 발급된다. 예방접종증명서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관내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을 이용할 때 접종 증빙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이를 발급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이나 복지관 방문 때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백신접종 완료카드를 만들었다”며 “다만 접종 후에도 감염 사례가 있으므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업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기존에는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일인 2020년 3월 22일부터 최초 지원사업 공고일인 올해 5월 28일까지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폐업이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정부의 폐업재도전장려금(50만 원)도 조기 마감이 예상돼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청 기간과 폐업 기준일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청 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로, 폐업 기준일은 지원 사업 접수 마감일까지로 연장됐다. 단,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서대문구청 6층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denhall@sdm.go.kr) 또는 팩스(02-330-1368)를 이용해 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폐업 소상공인‘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신청 기간 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한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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