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도 서대문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이달 27일 자정부터 5세대 통신(5G)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서울 서북3구(서대문·마포·은평)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시 전날인 이달 26일 오후 2시에는 시스템 개발을 주관한 연세의료원에서 관계 기관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선포식을 열고 차질 없는 서비스 제공을 다짐한다. 이번 서비스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서북3구와 고양시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되며 올해 12월까지 실증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효용성을 검증해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번 ‘AI 기반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 공모를 위한 컨소시엄에는 서울 서북3구(서대문, 마포, 은평), 개발사업단인 연세의료원, 응급의료기관 5곳(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동신의료재단동신병원, 은평청구성심병원, 은평성모병원, 세란병원), 실증 대상인 소방서 3곳(서대문소방서, 마포소방서, 은평소방서)이 참여했다. 지능형 응급의료서비스는 구급차 내에서 응급환자의 다양한 정보(음성, 영상, 생체신호)를 5G망을 통해 전송하면 통합플랫폼에서 이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중증도와 증상별 치료에 가장 적합한 병원을 안내할 수 있도록 개발
서울시가 시정발전 및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故人 포함) 및 단체를 기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은 서울시정 발전, 나눔과 기부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예우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장기간 전시가 가능하도록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민청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 벽면에 위치해 있다. 2021년에도 서울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채워 줄 ‘서울의 얼굴’이 이곳에 헌액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39일간 헌액후보자 추천을 접수받는다. 헌액 추천 대상은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 등 분야를 막론하고 서울시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및 단체이다. 추천권자는 서울시 실·본부·국 부서장 및 자치구 구청장, 일반 서울 시민(단체)이다. 일반 서울 시민(단체)들이 숨은 공로자를 찾아내어 추천할 때는 동일세대 구성원이 아닌 만 19세 이상의 시민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소정 추천서식과 함께 제출하면
김영철 삼성제일의원 원장 복통은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하나의 증상이다. 복부 내에 있는 소화기 계통의 문제뿐 아니라 흉부의 심장이나 폐 질환에 의해서도 생기고 비뇨기계통의 문제, 여성의 경우엔 부인과 질환으로도 생길 수있다. 드물게 복벽의 근육이나 신경에 문제가 생겨도 우리는 복통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병원에 처음 내원하였을 때 많은 경우 정확한 복통의 원인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엑스선 검사, 혈액 검사, 소변검사 와 복부 초음파, 위장 내시경 검사 등을 해서 복통의 원인을 찾기도 하지만 모든 검사를 해도 원인 미상의 복통이 있을 수 있다. 여기서는 어떤 형태의 복통이 있을 때 병원을 가야 하며 복통의 양상, 위치에 따라 어떤 질환들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 보려고 한다. 1) 상복부(복부 윗부분) 통증 상복부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주로 식도염,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상부위장관 질환과 간염,담석증, 췌장염 등의 간담췌 질환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드물지만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장 질환과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저자의 경우 외과 수련의 시절 가정의학과 동료 의사가 상복부에
서대문구는 이달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 퍼실리테이터(토론회 도우미)’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2월 공개모집 후 선발 된 주민 퍼실리테이터 17명은 4월 중 총 6회 20시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할 만큼 참여자들의 의지가 높았다. 앞으로 주민 퍼실리테이터 수료생들은 각종 주민회의를 보조하고 촉진하며 ‘회의 참여자 간 의사소통 증진’과 ‘회의 목표에 따른 결과물 도출’ 등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 수료생 차은영 씨는 “사례중심 교육이 인상 깊었고 회의 설계 학습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양성과정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주민회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소통하는 토론문화와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이해하는 성숙한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퍼실리테이터 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 퍼실리테이터를 요청하려는 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모임 등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주민참여예산방→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요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경철 원장 서대문구는 지난 4월 7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서대문구민관협치사업인 [서대문 청소년 성인지감수성 업(UP)!! 업(UP)!!] 온라인 공론장 “우리 아이 성인지감수성을 UP하다”를 개최하였다. 이번 온라인 공론장은 서대문구 학부모와 교사 및 관심있는 지역주민, 관계자 등 66명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열띈 대화를 나눈 의미있는 자리였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공론장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차승연 서대문구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였으며, 1부 ▲[서대문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업(UP)!! 업(UP)!!] 사업 소개(워킹그룹 리더 배민아) ▲[우리 아이 성인지 감수성, 참 중요한 이유] 미니강연(인천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실장 박주은), 2부 소그룹 토론 ▲ 나의 성인지 감수성 점수 알아보기 ▲ 우리 아이 성인지 감수성을 UP하려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론장에는 서대문구 학부모와 교사 및 관심있는 지역주민, 관계자 등 총 66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열띈 대화를 나눴다. 사후 만족도에서 참석자의 97%가 이번 공론장이 전체적으로 유익했다고 응답하였고, “전문가
서경철 목사(서울홍성교회 담임) 어린이들은 단순합니다. 부모의 말을 신뢰합니다. 어린이들은 신실합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부모에게 달려와 안깁니다. 어린이들은 마음을 감추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부모에게 다 말해 줍니다. 예수님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앞에서 어린이와 같은 마음일까요? 성경말씀은 어린이와 같은 마음일 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우리 마음이 주님 앞에서 어린이와 같은 마음인지 점검해 봅시다. 고난을 헤쳐나가는 마음은(주 앞에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려면) 예수님께 제일 먼저 아룁니다. “너희 중에 ㅣ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어린이는 무슨 일이 있으면 부모에게 달려옵니다. 아빠를 신뢰하고 엄마를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신을 신뢰하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고난속에 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행위가 무엇입니까 고난을 자기 힘으로 해결하고자 애를 씁니까? 이사람, 저사람에게 전화부터 먼저하십니까? 고난중에 있을 때 가장 먼저 주님앞에 아뢰십시오 이것이 어린이와 같은 마음입니다. 누군가
코로나19로 여전히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요즘, 20명의 학교밖 청소년들이 지난 5월 13일 서울둘레길157km를 릴레이로 완주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위탁형 대안학교 도시속작은학교(교장 황인국) 학생들은 2003년부터 매해 서울~낙산까지 220km 도보여행을 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과 안전상의 이유로 17년간 이어져 온 도보여행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안학교 학생들은 ‘따로 또 같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서울둘레길 157km 20개 코스를 20개 팀이 릴레이로 완주했다. 학교, 또래, 주변 상황과의 관계에서 부적응했던 대안학교 학생들은 도보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하고, 성취감으로 삶의 동기를 회복한다. 도보여행 취지에 공감하는 20명의 멘토를 사전모집하여 온라인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 출정식, 해단식을 진행했다. 도보여행에 2년간 참여한 이다은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려고 한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이 다 있었다.” 며 “습관처럼 쉽게 포기했었는데 도보여행을 통해서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고 밝혔다.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하태욱 멘토는 “약 10km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아름다운 장미원의 풍경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한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5월 24일(월)부터 6월16일(수)까지, 24일간 진행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된 장미원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아름다운 장미원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공모전은 24일간 누구나 응모할수 있다. 올 해 장미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대공원은 장미원은 5만4천㎡의 드넓은 정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데임드꼬르, 컴페션, 퀸오브로즈 등 다양한 색을 가진 향기로운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미원 최고의 순간’으로 장미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카메라 외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5.24.-6.16.) 중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grandpark.seoul.go.kr) 심사를 통해 총 20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서울대공
오는 7월부터 한강공원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방문한 공원의 세부지도, 주차정보, 편의시설 정보 등 산재된 각종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여름 양화 청보리밭 산책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난지 갈대바람길 등 시민이 직접 선정한 한강명소도 소개한다. 역사탐방코스, 야경투어코스, 생태체험길 등을 통해 해설사 없이 시민 스스로 한강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나만의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한강공원 이용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169개 설치한다고 밝혔다. 4월말 시민 이용이 많은 나들목 등 접근시설부터 QR코드 설치를 시작했다.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QR코드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으로 진입하기 위해 지나쳐야 하는 나들목, 승강기 같은 접근시설과 지난해 시민·전문가가 함께 발굴한 한강명소 21개소 인근에 설치된다. 방문객들이 필요로 할 때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예컨대, 나들목, 보행육교, 승강기 등 접근시설엔 벽면에 부착한다. 벽이 없을 경우 QR코드가 부착된 기둥을 새롭게 만들어 한강명소 인근, 편의시설, 이용 시민이 많은 광장 등에
남가좌1동주민센터(동장 정종미)는 ‘우리동네 나눔가게’인 백련산허준약국이 최근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을 위해 8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가게’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용 쿠폰이나 물품 등을 정기적으로 무상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음식점, 약국, 미용실 같은 업소를 말한다. 현재 남가좌1동은 지역 안팎의 16개 상점과 협약을 맺고 있다. 백련산허준약국(응암로 196)은 2017년부터 나눔가게로 참여하며 꾸준히 기부를 펼쳐 왔지만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이뤄진 나눔은 의미가 남달랐다. 이 약국 대표인 정윤석 약사는 딸 정효주 어린이(연세재활학교 4학년)의 뜻에 따라 이번 기부에 나섰다. 정 약사는 “딸을 가졌을 때부터 기부를 시작했는데 올해는 특별히 딸의 바람대로 나눔을 할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의약품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남가좌1동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 약사 부부와 효주 양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 의약품은 어린이종합영양제와 응급함, 파스,
서대문구는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자동차학교’ 위탁운영기관인 ㈜TMD교육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에서 ‘주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구민 14명은 1차로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강사 소양 교육과 미래자동차학교 콘텐츠 교육을 받았다. 이어 2차 교육으로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TMD교육그룹 전문강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래자동차학교 방과 후 수업’을 참관한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강사들은 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자동차학교’ 여름캠프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 150여 명과 만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미래자동차학교 프로그램 수강 대상을 중학생들까지로 확대하는 한편 관내 초중고생들을 위해 미래산업과 미래도시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2021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모는 지자체의 청년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고자 시행됐다. 구는 2019년 도시재생앵커시설로 개관한 ‘신촌, 파랑고래’를 청년 소통 및 창작 공간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청년 취업을 위한 확장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촌, 파랑고래’에서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전문 취업 수료 과정인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다루는 ‘청년센터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최대 천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인데,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발견․치유멘토링 ▲청년 구직자 및 창업자 전문멘토링 ▲청년정책 학습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미래를 만드는 열린특강 등이 있다. 구는 특히 청년 및 일자리 관련 단체들과 거버넌스 형태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소외 계층 청년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심리상담 서비스도 추진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전문가들의 중장기적
서대문구는 장기간 코로나 대응 업무로 인해 지친 직원들을 위해 비대면 힐링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직원들의 마음건강과 신체긴장 완화를 위해 이달 11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아로마테라피, 힐링요가, 원예, 그림검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하루에 40명씩 모두 80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다. 앞서 구는 온라인 심리자가진단 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직원들을 우선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힐링꾸러미와 간식꾸러미를 집으로 배송해 준다. 특히 힐링꾸러미에는 ‘여러분의 일상을 응원하며 오늘 하루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란 격려 메시지와 함께 테라피 체험을 위한 계절식물과 아로마오일 등을 담는다. 구는 2018년부터 온라인 심리자가진단을 통해 모든 직원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으며, 지난달 중순에도 온라인으로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우울지수를 진단했다. 이를 토대로 연중 전문기관을 통해 직원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화와 화상을 활용한 비대면 심리전문상담소를 연계해 직원들이 대면하지 않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직원 자존감 회복과 감정치유를 위한 비대면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힐링
서대문구 내 대학가 주변이 창업자원을 발굴하고 청년창업을 육성하는 캠퍼스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거점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대학·지역이 협력하는 캠퍼스타운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공모’에서 선정된 연세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이화여대는 창업지원시설 조성을 마치고 사업 공간 제공과 체계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협력과 상권, 문화 등을 포괄하는 ‘종합형’ 사업에 참여하는 연세대는 4년간 100억 원, 대학의 청년 창업 활동 증진을 위한 ‘단위형’ 사업에 참여하는 나머지 3개 대학에는 3년간 1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연세대 60팀, 명지전문대 15팀 서울여자간호대 3팀, 이화여대 16팀 등 94개 창업팀에 창업공간, 사업화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올해도 연세대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 및 연어형 창업팀 55개를 선발해 캠퍼스타운인 ‘에스큐브’ 입주를 돕고 창업 교육과 네트워킹 등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또한 지역 내 문화 활성화 및 문화벤처 육성을 위해 5개 문화창업팀도 선발한다. 참고로 ‘연어형 창
김호진 시의원 결산검사위 대표위원 서울시 결산검사위원회가 2020회계연도 서울시의 한해 살림살이를 살펴보는 결산검사를 17일 마무리 했다. 지난달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35일간 이루어진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을 비롯해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 이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과 남승우(교수)⦁박내천(세무사)⦁변석준(회계사)⦁신은숙(변호사)⦁이재철(회계사)⦁함명진(세무사)⦁황미선(세무사)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서울시 재정 운영 전반과 관련해 법령과 사업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에 대한 서류 검사와 함께 전액 시보조금으로 집행되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은 없는지 중점 점검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해 서울시가 집행한 예산(39조 5,359억원)과 서울시 교육청 예산(9조 7,420억원)에 대해 회계감사에 준하는 강도 높은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불용액 과다’, ‘성과지표 달성 미달’, ‘순세계잉여금의 반복적 발생’ 등 총 79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해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김호진 대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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