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이번 ‘119 릴레이 챌린지’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화재감지기의 설치 필요성을 홍보하고 독려하기 위함으로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메세지를 담아 알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경희 의장 역시 강서구의회 이의걸 의장의 지명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화재로부터 우리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대책 마련에 힘쓰겠다” 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화기와 감기지 설치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동대문구의회 이현주 의장,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을 지명했다.
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11일 서대문구의회 앞에서 서대문 공직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서대문 주민들은 번 LH 사태를 지켜보면서 공직자들이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에 대해 가장 분노했다”며 “자기들만 아는 내부정보 가지고 자기 이득만 챙기는 공직자들 너무 화가 난다”, “내가 사는 이 곳, 서대문의 공직자들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겠다”, “공직자들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 드러나지 않았을 뿐 다들 비리 저리르고 있을거다”, “외 이제야 서명 받으러 나왔냐, 진짜 꼭 밝혀내야 한다”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는 강경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대문구에서 일하고 있는 구청장, 구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등 공직자들도 당당하다면 전수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말에 주민들께서 크게 공감해 주셨고 전수조사를 꼭 시행하라고 요구하는 목소리를 함께 내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서대문 공직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촉구하는 주민들의 서명운동을 시작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뜻에 따라 서대문 공직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서대문구는 위기 주민 인부 확인을 위한 일명 ‘똑똑문안서비스’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위주에서 주거 취약 청년 1인 가구, 취약계층 2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18년 4월 전국 최초로 SK텔레콤(주) 및 IT개발사 ㈜루키스와 협력해 주민이 신청하는 경우 휴대전화 통화 기록을 바탕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모니터링 가능 대상을 SK텔레콤에서 모든 통신사 가입자로 확대했다. 현재 수혜 주민은 2,100여 명이다. 이번 주부터 시행하는 서비스 범위 확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꼭 고령층이 아니더라도 여러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구는 또한 이번에 개인별 ‘알림 기간’ 설정 기준도 체계화했다. 이는 동주민센터 직원이 안부 확인에 나서는 기준이 되는 ‘통신 기록 부재 기간’을 뜻한다. 알림 기간을 길게 설정할 경우 시스템 실효성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구는 기존 1∼10일이던 알림 기간을 1∼5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5가지 항목(복지대상, 장애인, 주거취약, 부양가족 없음, 현재 받고 있는 복지서비스 없
서대문구는 ‘돌봄SOS센터 서비스’와 연계해 백신접종센터 동행, 접종 후 이상 반응 여부 확인, 식사 배송 등 75세 이상 백신 접종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기관의 요양보호사가 희망 주민의 집에 찾아가 북아현문화체육센터(북아현로 51) 4층에 위치한 접종센터 방문과 접종 후 30분 이상 이상반응 모니터링,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접종 후에는 식사수발, 청소, 방역, 간단한 집수리 등 일시재가와 주거편의 서비스도 이뤄진다. 죽이나 반찬, 도시락 등의 식사도 최대 30끼가 지원된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 등 ‘돌봄SOS센터 서비스’ 비용 지원 대상은 정해진 금액 내에서 무료로, 비대상자는 개인이 소정의 비용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각 동주민센터나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포함해 노인을 위한 각종 돌봄, 의료, 일자리 정보를 담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 길라잡이’ 안내문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백신을 접종받고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서대문구가 이달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서대문’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학교 밖 아동 포함), 성인 그룹을 나뉘어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총 100명 이상의 토론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올해 4월 시행된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진단 토론 ▲우리가 꿈꾸는 미래상에 대한 자유토론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주제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정 링크(http://naver.me/xYQzL6sN)를 이용해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의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 모두가 함께 누리는 삶’을 위해 많은 의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2018년 5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2022년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홍제2동주민센터(동장 김상식)는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식물 키우GO! 행복 키우GO!”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겪는 이웃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어르신 가구 20곳에 카네이션과 함께 공기정화 식물인 스파티필룸과 테이블야자를 선물했다. 강재숙 홍제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반려식물이 주민 분들의 마음의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의체가 이웃의 힘들고 어려운 점을 적극 발굴해 열심히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참여형 복지프로그램인 ‘청춘의 단상’을 운영한다. 구는 서울시 청년청을 통해 2천7백여만 원의 시 예산을 확보하고 청년의 삶을 조명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거, 일자리, 자금 지원 등의 사업과 차별성을 지닌다. 즉 청년들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일상에 대해 토론하며 삶의 방향을 모색한다. 먼저 청년이슈에 대해 4~5명이 토론하는 ‘사담사담’이 ㈜더몽(대표 나윤도)과의 공동 기획/주관으로 이달 20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더몽이 운영하는 쉐어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는 청년들이 소소하지만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기록한다.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신촌, 파랑고래’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프로그램이 열린다.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 마음 돌아보기 ▲나 자신 이해하기 ▲일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 ▲내 중심으로 바라보았을 때는 멀다고 생각한 이야기 등에 대해 토론한다. 박보혜 엔파씨 대표, 최재원 라이프쉐어 대표, 정혜윤 사이드 프로젝터, 박은미 니트생활자 대표, 박병은 파인드어스 CSO, 박요철 작가,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 박요셉 요벨 대표, 박진영 어피티 대표
충현동주민센터(동장 김영진)는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천사 마봄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0명에게 반려식물과 롤케이크, 카네이션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유규상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집 앞에 선물을 놓아둔 뒤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며 “반려식물을 키우시며 더욱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한 주민은 “꽂을 좋아하는데 카네이션과 꽃 화분에다 케이크까지 직접 배달해주시고 안부도 챙겨 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충현동 마봄협의체는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가좌1동, 추억 속 내 고향 산천 '어르신 그리기 대회' 수상작 남가좌1동주민센터(모래내로15길 37) 내부 공간에 이러한 소감문과 함께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돼 이곳을 방문한 주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제5회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고 다음 달 30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이 유년시절을 회상하고 고향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추억 속 내 고향 산천’이란 주제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크레파스와 도화지를 받아 각자 집에서 그림을 그린 뒤 완성된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작 25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작품들은 수상자의 사진 및 소감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릴 적 자라난 시골 초가집과 뛰놀던 마을을 그리며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또한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1층 계단을 오르
북아현동주민센터(동장 권헌육)는 관내 소재한 헤아림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성금 마련을 위해 학부모들로부터 기증받은 상품들로 유튜브 실시간 경매를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코로나 극복을 희망하며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이번 온라인 행사를 통해 51만 천 원의 수익금이 모였다. 이 성금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2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헤아림어린이집 최윤정 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두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헌육 북아현동장은 “어려운 때에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해 준 어린이집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성금과 함께 이웃 분들께 잘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2018년 10월부터 서대문경찰서와 협업으로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관내 민간·공공기관·경찰이 함께하는 학습모임 ‘서벤져스 가화만사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차에 걸친 모임에서는 실무자들이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 자세, 법률 및 지원 방안을 학습하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민·관·경 기관의 상호이해를 통해 협업적 운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별 토론 활동을 통해서는 지역사회 가정폭력 예방 확산을 위한 OX퀴즈와 표어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이 일어났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목록을 담아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것을 유관 기관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서벤져스 가화만사성 학습모임’ 시즌2로 ‘가정폭력·아동학대 가정, 어떻게 지원할까요?’란 주제로 5회에 걸쳐 민·관·경 심화 학습모임을 갖는다. 여기에는 서대문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서대문구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서대문구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 모두 25명이 참여하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은 왕뚜꺼비 식자재마트으로부터 생필품 10톤을 후원받아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었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관내 상점들에게 잉여식품을 후원받아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써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지역안의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2012년부터 서대문구청으로 위탁받아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12억원이 넘는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를 배분하고 있으며 지역안의 자원 배분 창고로써의 역할을 돈독히 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식품 나눔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신과 작은 사랑의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앞으로도 지역안의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안에서 필요한 곳에 나눠줌으로써 지역안의 나눔 창고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5월 17일 서울고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이 의회 체험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본회의장 현장체험)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 첫날인 17일에는 서울고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여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의회교실에 참여하며, 하루동안 시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고 시의회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대면 방식에 현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실시간 중계로 서울시의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를 진행하면서 청소년 의회교실의 문을 연다. 이어서 입교식, 모의의회 안건처리,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모의의회 안건은 청소년 관심사를 반영하여 준비한 안건이나 학생들이 직접 제시한 안건 중에서 사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이 직접 채택한 안건으로 찬성·반대 토론, 표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키로 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은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 이번 제271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결의안을 발의한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를 무시한 독단적인 조치로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이는 모두가 공유하는 자원인 해양에 대한 오염으로 국경 없이 모든 인류에게 미치는 재난이며, 미래세대에게 치명적인 부담을 주게 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의원 전원은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일본정부가 방침 철회와 방사능 오염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합리적 처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며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대응을 강화하고 일본정부에 단호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한목소리로 촉
서대문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에너지 바우처(복지상품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가구원 중에 △노인(1956. 12. 31. 이전 출생) △영유아(2015. 1. 1. 이후 출생) △등록 장애인 △임산부(임신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가 있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다.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한부모가족과 소년소녀가정도 지원 대상이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요금고지서를 갖고 이달 2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된다. ‘에너지이용권 발급 신청서’는 동주민센터에서 작성하면 된다. 여름 바우처는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기요금으로, 겨울 바우처는 올해 10월 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비용으로 낼 수 있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96,500원, 2인 가구 136,500원, 3인 가구 170,500원, 4인 이상 가구 191,000원이며 ‘한 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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