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쇼핑몰 창업 희망 여성에게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창업 과정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자등록 및 온라인쇼핑몰 개설, 오픈마켓 창업실무, SNS마케팅 실습, 상품촬영기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신촌역로 10 4층)에서 열리며, 서대문구 거주자 중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고 창업의지가 확고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이달 25일부터 8월 12일까지며, 기간 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총 24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 창업상담 및 기수별 동아리 구성을 통해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 희망자는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교육신청서 등을 갖고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교육사업팀(02-332-8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황치문)는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사랑이 꽃피는 어린이날 아이스크림 상품권 전달’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통해 5세부터 11세까지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 가정 26곳에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선물하며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정장필 홍은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품권을 받은 한 어린이는 “예쁜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사서 동생과 함께 먹겠다”며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홍은2동 마봄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요구르트 안전망 구축 ▲저소득 주민 수시 구호 쌀 지원 ▲홍은2사랑 허그(HUG) 결연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4일(화)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조상호 의원은 “결산사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서울시 복지재단의 결산기한을 변경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복지재단의 연간 사업계획서와 예산서 승인 및 결산서 제출사항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서울시 복지재단의 결산서 제출기한을 ‘사업연도가 끝난 후 3개월 이내’에서 ‘회계연도가 끝난 후 2개월 이내’로 변경하고, 서울시 복지재단의 예산서 및 결산서를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하였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조 의원은 “조례안의 개정을 통해 의회의 견제권이 강화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 체계가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프랑스 파리 13구와 화상회의를 열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문석진 구청장, 부온 탄(Buon Tan) 프랑스 국회의원, 제롬 쿠메(Jérôme Coumet) 파리 13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파리 13구’는 프랑스 파리시 20개 구 가운데 하나로 파리 1대학 법대, 파리 6대학 의대, 파리 7대학 등 우수 대학이 모여 있으며,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F’가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대문구 또한 9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과 신촌 벤처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등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화상회의에서 서대문구와 파리 13구는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 문화 협력 프로젝트, 우수 행정 시책 벤치마킹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문석진 구청장은 “이 같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두 도시의 청년 창업 정책과 코로나19 대응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
서대문장애인복지관(관장 문동팔)은 지난 20일 ‘다름’에 너그러운 사회 공감의 시자, 존중, 품격있는 서대문! 이란 슬로건으로 제25회 서대문구 장애인한가족 한마당 ‘감격축체’를 열었다. 서대문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대문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뜻있게 치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소그룹 공방 체험활동 사진들이 전시된 가운데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박경희 구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신춴철 시의원, 박광재 장애인 분과장을 비롯한 장애인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해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당에 전시된 사진전은 장애인식개선 사진공모전으로 지역 내 18개의 공방에서 체험활동을 한 체험자가 장애인식개선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여 제출하였고 사진전문가의 심사 70%와 SNS 주민참여 심사 30%를 합산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김점순 참여자가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후
오세훈 시장이 지난 보궐선거를 통해 서울시청에 재입성했다. 본지는 ‘오세훈의 약속’이라는 제하의 취임사를 게재하면서 과연 얼마나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지를 살펴볼 마음으로 또 은평구민들이 오세훈시장이 약속을 잘 지키도록 살펴볼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취임사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제38대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겼던 선거였습니다. 공정과 상생을 이뤄내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지난 4월 8일 첫 출근을 하며 “다시 도약하는 서울을 돌려드리겠다.”라고 말씀드린 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출근 첫날부터 잠시 떠났던 그리운 일터에 돌아온 것처럼 서울시의 모든 일이 낯설지만은 않았습니다. 2주 동안 코로나19 대응에, 공시가격 급등과 같은 시급한 정책 현안을 검토, 보완하고 그동안 변화된 정책들도 파악했습니다. 시민 여러분만을 바라보고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가며 보낸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의 청년 가운데 ‘사회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4.3%에 불과하다는 서울연구원의 조사가 있었습니다. 청년 7명 중 단, 1명만이 우리
김영철 원장 삼성제일의원 원장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피로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흔하게 느끼고 타인으로부터 듣고 산다. 피로는 상당히 주관적인 측면이 있어 같은 육체 활동을 하더라도 어떤 때는 피로하다고 느끼고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 가끔 느끼는 피로 쉬고 나면 좋아지는 피로(감)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생리적인 현상일 수 있으나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급격한 피로감과 쉬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는 피로는 문제가 될 수 있어 의학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1달 이상 지속되는 피로를 지속성 피로(prolonged fatigue)라 하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를 만성피로(Chronic fatigue)라 한다. 대부분의 피로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경우에 따라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간과 하면 안 된다. 심한 우울증, 불안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심한 빈혈, 간질환, 갑상선 질환, 신장질환, 폐결핵, 심혈관계 질환과 악성종양의 증상으로도 피로감을 호소 할 수 있어 심각한 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게 문제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질환으로 인한 피로가 아닌지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여가는 빚을 감당하기 어려워 폐업을 했거나 폐업을 생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무상 법률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가 작년 9월부터 운영 중인 ‘다시시작 법률지원단’의 민간 변호사들이 센터의 채무상담을 거친 채무자를 위해 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과 같은 공적채무조정 신청‧접수를 대리한다. 법률지원과 별도로 일자리, 주거, 재무상담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도 병행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다시시작(ReStart) 법률지원 사업」을 작년 9월 시작한 데 이어, 26일(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소상공인에 대한 밀착 상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다시시작 법률지원단’을 관리‧운영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변호사보수 등 법률비용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산층까지 급격한 몰락 위기에 처하면서 개인파산이나 개인회생 같은 공적채무조정 신청수요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영업소득이 있는 소상공인은 개인파산이 아닌 개인회생을 신청할 수 있지만, 준비절차가 복잡하고 공공 지원체계도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사회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돼 가정 내 돌봄에 지친 장애인 가족을 위해 ‘2021년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 를 실시, 장애인 당사자 포함 최대 3인 이내로 가족 여행비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뇌병변 장애인 가족이나 저소득 위기 장애인 가정 등 가족 여행을 가는데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여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단체 및 소그룹 여행에서 개별가족 단위로 여행 유형을 변경하여 장애인 가족을 모집하고 맞춤형 가족여행을 확대할 계획이다.그동안 서울시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 사업은 단체 및 소그룹 위주의 주 돌봄자 여행을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는 개별가족 여행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00여 명으로, 수행기관인 장애인복지관 총 50개소중 31개소에서 1차 모집(약 447가족)을 통해 4.23.~5.13.까지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고, 19개 기관에서 2차 모집(약 245가족)을 통해 5.24.~6.13.까지 개별가족 여
서대문구가 이달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촌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2021 청년창업포럼 ‘스타트업 A to Z’를 개최한다. 구는 매년 창업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주제들로 청년창업포럼을 열어 왔으며 올해는 고부가가치 창출 스타트업(새싹기업) 기획자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럼에서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엔피프틴(N15) 장현민 이사가 ‘메이커 스페이스 만들기’,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만드는 ‘웰트’의 강성지 대표가 ‘10년째 도전 중인 시장 공략법’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제주맥주 권진주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장인 정신을 대량 생산하다-시장 공식을 깨는 방법’이란 제목의 강연으로 청년, 대학생들과 소통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0여 명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신촌파랑고래 홈페이지(www.parangkor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신촌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창업 준비와 투자 유치, 성장가능성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이번 포럼이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현실화시키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선의원 (홍제1,2동)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홍제 1․2동)은 주민들에게 예산 쓰임을 알기 쉽고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주민들을 위한 예산이 얼마나 알뜰하게 쓰였는지? 혹시 불필요하게 쓰인 사례는 없는지?를 상세히 공개, 예산 집행 하고자 한 것이다. 실제 구 예산 편성 현황 등은 공개하고 있지만 일반 주민들이 예산이 얼마나 바르게 쓰였는지?낭비 요소는 없는지?를 상세히 알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경선 부의장은 예산 절감은 물론 낭비 사례까지 모두 주민들에게 공개하도록 제도화 한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69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 예산 절감과 낭비 사례 등 공개 대상과 ▶ 인터넷 홈페이지와 사례집 발간 등 공개 방법을 명시했다. 또, ▶ “예산낭비 신고센터” 설치 운영과 ▶ 우수 사례에 대한 성과금 등도 지급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는 단순히 예산의 쓰임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공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예산 집행 과정을 한 번 더 철저히 살피고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조례
서대문구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서울시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국가형·서울형)와 법정 차상위계층 만 4천여 명으로 개인당 10만 원을 현금 지급했다. 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준일(3월 26일) 현재 해당 대상이면 가구별 대표계좌로 생활지원금을 입금하고 문자나 우편 등으로 지급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14일이며, 압류방지통장 사용자 및 계좌 미등록자는 입금 계좌 파악 후 매월 14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저지대 주택과 상가에 침수방지시설을 무료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수해에 취약한 관내 230여 곳에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물막이판’과 ‘옥내 역류방지기’ 설치를 지원한다. 물막이판은 저지대 주택과 상가 출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해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한다. 옥내 역류방지기는 하수도 수위가 높아졌을 때 물이 실내로 거슬러 흐르는 것을 막는 장치로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한다. 이 장치는 평소 악취를 차단하는 효과도 낸다. 구는 희망 주민이 동주민센터나 구청 안전치수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올 6월까지 침수방지시설을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세입자가 신청할 때에는 건물주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저지대 지역 주민과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설치 후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로 ‘더 많은 시민의 더 나은 일상’으로의 도약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협의회 5기 출범식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출범식에는 올해 2월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문 구청장 등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신임 임원진과 함께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판 뉴딜과 사회적경제를 접목한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경제기본법은 인간 중심 사회를 향한 시대적 요구”라며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 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전국 지방정부의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이후 예상되는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돌봄·교육·의료·복지·주거·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모델을 도입한 대표 사업 발굴 ▲지역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조직 성장 프로그램 구성 ▲경
서대문구가 이달 30일 오후 5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나는 말하듯이 쓴다’, ‘대통령의 글쓰기’ 등의 저자인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지내고 방송과 강연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는 강 작가는 이날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이란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현장 참여는 선착순 20명만 가능하며, 그 밖의 희망자는 실시간 중계하는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이날 강연 외에도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Q&A 시간’이 진행된다. 또한 작가의 저서를 가져 오는 현장 참여자들을 위해 책에 사인을 해주는 순서도 마련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말과 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좋은 글을 쓰고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민관협치과 33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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