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제창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자 정부표창과 기념장 수여를 시작으로,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기념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축사, 비르힐리오 빠렐데스 뜨라빼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축사,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생중계됐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명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이웃과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지구촌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쳐나가 새마을운동이 아직 살아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서울시가 지난 3월 30일 서울시 지역수자원위원회를 열고 ‘홍제천 망원나들목 추진 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김기덕의원은 2010년 이사업을 추진했으나 매칭예산(구시비)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좌초됐었던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사업이 김기덕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요구가 관철되면서 마지막 단계인 서울시 지역수자원위원회를 통과하게 됨에 따라 10여년 만에 망원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셈이다. 김기덕 의원은 2018년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를 위해 10대 공약으로 설정하여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였고, 2020년 3월 투자심사를 거쳐 6월 3차 추경에서 예산 2억5백만원을 반영시켜 추진해왔다. 특히 투자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대다수 주민은 육갑문 형식을 선호하였으나, 홍제천의 치수 안전성 및 유지관리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대안 형식에 대해 수자원 심의 사전 자문과 안전성 검토를 받는 등 까다로운 요건과 복잡한 심사절차의 통과를 위해 김기덕 의원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및 하천관리과, 마포구청 치수과 관계공무원 등과 수십 차례에 걸친 회
左로부터 위정미 변호사, 박경희 의장, 안희철 변호사 (원내는 강철구변호사)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4월 8일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서대문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각종 입법업무와 법률사안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별도로 변호사와 법률교수 등 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입법,법률고문을 두고 있다. 이에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새롭게 위촉할 입법,법률고문을 추천 한 바 있다. 최종 선임한 고문은 강철구 변호사, 위정미 변호사, 안희철 변호사 등 총 3명이다. 구의회는 이날 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종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자치입법 능력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위촉한 입법,법률고문은 향후 2년간 ‘서대문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의 제·개정이나 의회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에 대한 사안을 자문한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이번 입법,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구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을 한 단계 높일 뿐 아니라 원활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통일로 484)가 이달 지난 4월 19일부터 5060세대를 위한 올 상반기 14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강했다. 먼저 한국등산교육원 최오순 전임강사가 ‘랜선 등산 교실-내 몸에 맞는 똑똑한 등산 기술’(4/19∼5/10 매주 월요일)을 진행한다. 최 강사는 1993년 국내 최초 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일원으로 세계 최고봉에 올랐던 전문 산악인이다. ‘50+ 살림 바느질-손바느질로 만드는 여름 실내복’(4/21∼4/30 매주 수·금요일)과 ‘50+에게 취미 드리리’는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강좌로, 실습 재료 일체를 보내 준다. 특히 ‘50+에게 취미 드리리’를 수강하면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회공헌단 취미 강사들이 만든 ‘DIY 취미 키트’를 받아 팥 주머니 찜질팩(5/21), 금속 부조 시계(5/28), 수제 공책(6/4)을 직접 만든다. 50+ 요리 초보자를 위한 ‘임경호의 제철 요리 교실’에서는 취나물 페스토와 취나물 죽(5/13), 완두콩 밥과 애호박 된장국(6/10), 바질 페스토와 셀러드 파스타(7/8)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기후·환경 특강으로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의 ‘인권의 눈으로 본 코로나와 기후 위기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김미자회장,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1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가 4월 20일(화)부터 4월 21일(수)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코로나 시대에 특히 피해가 심각한 농가, 식품업계와 지역관광을 살리기 위해서, 유튜버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홍보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의 유튜버 회원들과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쇼호스트, 국내외 대형 유통 바이어 및 기자단 등 사전에 초청된 200여명만 현장에 출입하고, 일반 참관객은 모바일로 참여하는 본 행사는 코로나 시기에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첫날인 4월 20일 오전11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국회의원, 장관, 지자체장 및 협회 회원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서 코로나로 피로감이 누적된 국민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시상, 참가 유튜버 소개 등 다양한 식순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2시부터는 동남아 탑3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 쇼피, 큐텐에서 수출을 위한 입점 상담회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온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하정희)는 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버 경보(Silver-Bell)’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3월 31일 서대문경찰서 2층 예지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강기택 서대문경찰서장, 하정희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장, 이용준 마을버스 서대문지부장, 안종석 삼하운수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서대문구의 치매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서대문구 내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들의 배회‧실종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치매 어르신을 위한 보호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관련 교육 및 정보 제공을 실시하고, 실종 어르신 발생 시 협력 기관과 함께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실종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대문경찰서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기 위해 협력 기관들과의 연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이베이를 활용한 해외 온라인 판로개척 비대면 세미나’를 4.27(화) 14:00~17:0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청간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쇼피 플랫폼 활용 세미나’에 이어 2번째 테마로 진행된다. 지난 1차 세미나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세미나 참석자의 만족도는 4.05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향후 희망 강의로 가장 많은 30.7%가 ‘B2C 온라인마케팅’을 선택함에 따라, 이번 교육은 대표적 글로벌 B2C 플랫폼인 이베이(e-bay)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이베이(e-bay) 마켓 내 활용되는 키워드 등을 이해하고, 온라인 플랫폼 기능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seoul210427)으로 선착순 300명까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지난 12일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연북중학교(교장 박성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학교 측은 화장실 전면 개선 및 중앙정원 조성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선 등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썼다. 그 성과로 2020년 연북중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약 20억원을 확보하여 ▲외부창호개선 ▲중앙정원 및 학생쉼터 조성 ▲전자칠판 교체 및 단초점 빔 설치 ▲수업나눔카페 조성 ▲학생 사물함 교체 ▲책걸상 교체 ▲노후 컴퓨터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제6대7대 재선의원으로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까지 약 10여 년간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오며 서대문구의 교육환경을 책임지고 있다. 김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소중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학습권 보장 등 학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에서는 2021년 장애인 고립가구 발굴 및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똑똑똑~ 이웃사촌입니다.”사업을 펼친다. 사업내용은 지역사회 내 주민으로 이루어진 지역주민발굴단 10명이 사회적 관계 결여로 인해 고립되어 있는 장애인 가구 구성원을 발굴하여 위기사례개입 및 자연적 관계망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역주민발굴단과 고립가구가 지속적으로 만나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이를 위해 고립가구의 일상을 살펴보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개선점 및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고립가구의 어려움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라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welfare-center.or.kr) 또는 유선(02-3140-3046)으로 가능하다.
서대문구가 올해도 야미야미, 취익취익, 보듬보듬, 띵동띵동, 시니어서비스맨, 이스턴, 뽀송뽀송 등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한 ‘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야미야미’는 밑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자리로 정기 구매자에게는 배달도 한다. ‘취익취익’은 외부세차와 내부소독을 함께 진행하는 출장 스팀세차 서비스로 평소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많다. ‘보듬보듬’은 신청 가정을 방문해 만 5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를 돌보는 일자리다. ‘띵동띵동’은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맡겨진 우편물을 인근 우체국에 접수시키거나 지하철로 이동해 전달하는 서비스다. ‘시니어서비스맨’은 드라이브스루 커피전문점에 파견돼 보행자 통행 안전을 돕는다. 구가 ‘서대문시니어클럽’을 통해 시행하는 이 같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에 지난해 참여한 인원은 사업별로 월 평균 5명에서 최대 11명(취익취익)이었으며, 참여자들은 주 15시간 정도 일하고 월 평균 30∼34만 원을 받았다. 2020년 한 해 동안의 사업별 수입금은 ‘야미야미’가 8,68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사업들은 1∼2천만 원대였다. 이들 사업 외에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내 카페에서 시니어
서대문구는 LH 불법 투기 사태가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행정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고위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 부구청장, 각 국장, 보건소장,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11명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 뒤 내용을 낭독하며 선서했다. 구는 ‘구청장과 고위 공직자들이 부패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서약식을 열었다. 청렴 서약서는 ‘업무상 부당이익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솔선수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약식 참가자들은 이날 ‘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란 제목의 교육도 받고 윤리적 리더십과 청렴한 조직운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 이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1부서 1청렴 챌린지’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위로부터의 청렴 실천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 리더십 확립을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집행부 주요 실·국장을 만나 현안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이번 의사일정이나 시장님을 둘러싼 현안문제에 있어서 시의회가 통 큰 결단을 내렸다.”며 “시장님께서 10년 전 시의회와 갈등으로 사퇴까지 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니 이번에는 소통의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하며, 시의회도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간에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을 우려하시는데, 지방자치행정은 생활행정이기 때문에 중앙정치와는 다르다.”며 “시민행복과 불편해소에 초점을 맞춰 합심한다면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보고, 저부터 몸을 낮춰 열심히 경청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 함께 배석한 서울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은 “신속진단키트는 중앙정부와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민생을 살리는데 함께 힘을 합쳐 소통하자.” 는 등의 이야기를 집행부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더불
서대문구는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서대문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업(up)업(up)!’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학부모들과 협력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 인식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이 콘텐츠를 학생 교육에 활용하고 부모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실태조사에 앞서 이달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온라인 공론의 장 ‘우리 아이 성인지 감수성을 UP하다’를 연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미니 강연 ▲나의 성인지 감수성 점수 알아보기 ▲자녀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서대문구 내 초등 5∼6학년생 학부모, 교사, 관심 있는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구글 폼 https://bit.ly/3dAE0rm)이나 전화(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3141-131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성인지 향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 공론의 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가 ‘홍제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지역주민 참여를 높이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사업 구역은 홍제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대상지며 일반공모, 기획공모, 주제공모 분야로 구분된다. 전체 사업비 4천만 원 범위 내에서 ▲일반공모는 도시재생 의제 발굴 사업에 건당 최대 3백만 원 ▲기획공모는 도시재생 홍보 및 아카이빙 분야에 건당 최대 5백만 원 ▲주제공모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건당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전 컨설팅과 신청서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며 다음 달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이 선정되면 올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396-3007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2011년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생성된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내용의 「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 제거설비 등(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ALPS)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을 발표했다. 방침은 약 2년 후인 2023년부터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ICRP) 권고 등에 근거를 두고 거의 모든 핵종을 최대한 제거하고 삼중수소 농도를 국가 규제 기준의 100배 이상으로 희석한 ‘처리수’를 해양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일본 정부는 주대한민국 일본국 특명전권대사 명의 성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해양 환경이나 수산물의 안전성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며, “환경영향에 관한 정보를 수시로 공표하여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철저한 정보공개를 통해 한국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의 이번 결정은 주변 국가 및 이해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이해 없이 이뤄진 것을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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