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110명(변동 가능)이 1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결의안은 지난 13일 일본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 제거설비 등(ALPS)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후쿠시마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일본의 이번 결정이 주변 국가 및 이해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이해 없이 이뤄졌을 뿐 아니라 오염수 해양방출의 안전성 확보 역시 불확실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재검토를 강력하게 천명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확대’와 ‘국제사회와의 공조 체제 구축’ 등 우리 정부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인구 의원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오염수 방류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경제성을 이유로 인류의 터전인 해양 생태계의 근본을 무참히 파괴하는 일본의 행태는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 의원은 “앞으로 서울시
서대문구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함께 ‘가치 배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 명칭은 ‘음식을 배달하며 가치 있는 봉사를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정했다. 구는 배달 라이더(rider)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어린이놀이터 등을 지날 때 자발적으로 순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 안부를 살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서대문구 안녕 캠페인’ 동참을 추진해 ‘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공익활동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함께 펼친다. ‘요기요’는 캠페인 기획과 ‘라이더 봉사단’ 모집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참고로 서대문·마포 권역에서는 현재 100여 명의 요기요 배달 라이더가 활동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배달 업무에 자원봉사 문화가 더해져 상생의 공동체 가치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가치 배달 캠페인’ 전개를 위해 서대문구와 요기요가 이달 15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문 구청장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대문구 여성장애인 양육지원금’ 정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부터 ‘여성장애인 양육지원금’ 제도를 타 지자체와 차별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해 온 여성장애인이 출산하는 경우 자녀가 만 7세가 될 때까지 매월 10만 원씩 총 840만 원을 지원한다. 가구 소득 및 자녀 수와는 무관하다. 앞서 첫째 50만 원, 둘째 70만 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 100만 원을 한 번 지급하던 것을 확대한 것이다. 제도 개선에 앞서 구가 실시한 조사에서 시각장애인 A씨는 “아이 목욕을 시키거나 손톱을 깎일 때조차 누군가를 기다려야 하는 등 용기와 결심만으로 자녀를 키우기에는 힘이 든다”고 말했다. 청각장애인 B씨는 “아기를 키우다 보면 분유, 기저귀, 유아차, 이유식, 층간소음 안전매트 등 정기적 비정기적 지출이 많은데 부담이 크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지체장애인 C씨는 “비장애인에 비해 가중되는 양육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성장애인에 대한 일회성 양육지원금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서대문구도 여성장애인이 출산과 양육을 할 때 비장애인에 비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청소년들의 구정 참여를 위해 2015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제7기 위원 35명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최근 온라인(구청 기획상황실)과 오프라인(화상 회의)을 겸한 위촉식 후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박준성 위원(18세)은 “서대문구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열심히 활동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위촉식 후 열린 워크숍에서는 올해 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제안할 정책 분야를 선정했다. 총 다섯 그룹으로 나뉘어 열띤 분임토론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과 안전’을 올해 중점 주제로 선정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관련 분과를 구성해 조사를 진행하고 구청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와 청소년 엠보팅을 실시한다. 또한 이를 통해 도출된 정책을 2022년 청소년참여예산사업에 반영한다. 올 10월에는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인 ‘가까운 톡’을 열어 청소년위원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를 해주길 바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29일간의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홍 前 서대문구청 재무과장, 최금주 세무사, 김혜미 前 구의원, 서호성 前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구의회는 지난 4월 8일(목)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서대문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꼼꼼한 결산 검사를 부탁한다” 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12일 의회 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5월 6일 자연사박물관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5월 7일과 10일에는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이번 결산검사 이후
서대문도서관(관장 임미화)은 마을결합형도서관 사업으로 초등학생(2~3학년) 대상 「친구와 함께 책 놀이」 독서프로그램을 5. 15. ~ 6. 5. 매주 토요일(10:00~12:00)에 운영한다. 마을결합형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창의 체험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들의 독서력 강화 및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4회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특색 주제인 기후・환경・생태 독서와 놀이를 통하여 생활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차시별 환경 및 생태 도서를 함께 읽고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생태 도시, 환경을 위해 우리의 할 일 등을 토론과 글쓰기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 22(목)부터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코로나 일상 속에서 교과 연계한 환경 독서를 통하여 생활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지역 내 작은 도서관(하늘샘 어린이 도서관)과 협업으로 지식정보 공유 및 협력사업 공동 추진으로 어린이 중심 책 읽는 가족 및 마을 독서공동체 확산으로 공공도서관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대문구는 미래에 대응할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교육 의무 이수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직원들은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학습하고 정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직급마다 10시간씩의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는 이를 위해 이달 말부터 올 11월까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통섭의 과학 ▲4차 산업혁명 시대, 기후위기 ▲인공지능 이해와 체험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첨단기술 도입과 사회적 가치 등을 주제로 하는 1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교수와 연구원, 기업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강의한다. 구는 또한 선택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권장도서 독후감 쓰기와 현장 체험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는 직원들이 미래사회에 공직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하고 기후위기 등 시대가 직면한 과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 서대문구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개관해 구민들에게 3D프린팅, 코딩, 드론비행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문석
서대문구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관내 홀몸노인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또 하나의 가족,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홀몸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반려식물을 선물하자’는 의견을 모아 추진했다. 스파티필름, 꽃기린, 아레카야자, 제라늄, 고무나무, 크로톤 등의 반려식물 50개는 마봄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과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가 각 홀몸노인 가정에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법도 안내했다. 화분에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동주민센터 복지공무원의 연락처를 붙여 놓아 위급상황 시 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을 기르는 데에는 별다른 비용이 들지 않고 일정 기간 집을 비울 수도 있으며 공기정화와 신체활동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분을 선물받은 86세의 한 할머니는 “요사이 사람들도 잘 만날 수 없어 부쩍 심심했는데 소일거리가 생겼다”며 “벌써 새잎이 나오는 것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건강이 좋지 않는 홀몸노인에게는 기존의 ‘나눔가게 죽 전달 사업’과 보건소의
서대문구가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21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인권을 선언했던 ‘여권통문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근대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을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리더십과 성장에 대해 살펴본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권통문의 날에 살펴보는 근대 여성(5/4) ▲코로나19 시대, 위기 사회를 지키는 여성들(5/11) ▲변화를 이루는 여성리더십(5/18) 등 총 3회의 강의가 각각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가 주관하며 강의별로 선착순 100명씩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의 : △330-1388), 이메일(20090221578@sdm.go.kr)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자는 강의 전날 전송받게 되는 온라인 ‘링크 주소’에 접속해 참여한다. 서대문구청 여성가족과(02-330-1388)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4월 19일 월요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열린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민생당, 정의당 등 4당 소속 서울시의원 전원 110명이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하였으며「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역시 발의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지난 13일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인근 국가인 한국과 중국에 대한 명백한 테러행위이자 전세계 인류의 건강과 밥상을 위협하는 행위” 라며 책임감 없는 일본정부의 결정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사를 밝히며 일본정부의 방류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유정희 시의원은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으나 그 어떤 협의도 없이 기습적으로 발표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은 법률적, 도덕적 정당성 모두가 없는 행위”라며 “일본정부가 반인류적이고 반생명적인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올바른 오염수 처리 방침을 세우도록 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사업주와 근로자 간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도는 경영성과급, 임금수준 상승, 우리사주제도, 주식매수선택권, 성과보상공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타(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등 9개 정부지정․인증제도)로 총 7가지 유형이 있다. 노사 간 사전 협의된 경영목표 달성 시 근로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거나, 내일채움공제․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거나, 근로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거나, 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에서 인력 관련 인증을 받은 경우도 성과공유제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성과공유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7가지 성과공유 유형 중에서 어느 하나의 방법으로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고 있거나 공유하기로 약정한 후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sanhakin.mss.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연구원의 성과공유제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이 성과공유제를 미도입한 중소기업 보다 근로자 임금상승 효과, 고용창출, 영업이익 등에서 우수한 것
서대문구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도서관데이’와 ‘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대문 도서관데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5~7세의 원아들이 자원활동가의 도움으로 도서관을 견학하고 독후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원아들의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TV모니터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4∼7월에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관내 28개 어린이집 천백여 명의 원아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송출되는 책읽기와 책놀이 수업에 월 1회씩 총 4회 참여한다. 이를 위해 20여 명의 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과 하늘샘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한 달에 60여 회씩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서대문 독서토론교실’은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올해도 15명의 마을독서강사들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및 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3~4학년 10개 반, 5~6학년 4개 반 등 총 14개 반이 개설돼 이달 말부터
북아현동에 소재한 구세군 아현교회(담임사관 강정길)가 최근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북아현동주민센터에 라면 70박스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세군 아현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장학금과 생필품키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도 ‘사랑의 나누면’ 사업을 통해 라면을 기부했다. 구세군아현교회 강정길 담임사관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헌육 북아현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구세군 아현교회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아현동주민센터와 구세군 아현교회는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이웃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19일 홍제내길 118번지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했다. 한국열관리협회 중앙회장 및 서울시회장을 비롯 각 구협의회장 등 많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한 서대문구회는 회원사들간의 끈끈한 유대감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관내 어려운 가정에 보일러교체와 수리 지원으로 떠ㅏ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 하면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폭우와 폭풍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지원하는 등 관내는 물론 국내 다양한 지역에 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진복 회장은 “우리 서대문구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서대문구회가 처음 출범할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들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서대문구회가 되자”고 말했다.
김경철 원장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데 왜 하지 않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자녀가 느끼는 갈등에 있습니다. 자녀들이 자멸적인 행동을 하는 가장 큰 동기는 자긍심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또한 부모의 지나친 압력, 실패,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패로 인해 자긍심에 상처를 받은 것은 성공을 통해 자긍심이 올라가는 것보다 자녀들에게 훨씬 강력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킵니다. 객관적인 성공 가능성이 실패 가능성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에게는 자긍심을 보호하려는 욕구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성공과 실패의 실제 가능성이 아니라 자녀들이 인식하는 가능성입니다. 대부분의 성취활동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실패할 가능성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저울로 재본다면 성공 가능성 쪽으로 기울 것입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가능성이 적은 실패에 더 큰 비중을 둡니다. 자녀들이 느끼는 감정의 무게를 달아볼 수 있다면 실패 쪽으로 확연히 기울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실패할 가능성을 피하는 쪽을 선택합니다. 자멸적인 행동을 하는 자녀들은 목표달성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인 결과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