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회 전자회의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는 이종석 운영위원장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제269회 임시회부터 상임위원회 회의에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본회장에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상임위원회까지 확대, 종이 없는 의회 운영을 완성한 것이다. 대부분 의회들이 본회의장에만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 반쪽짜리 전자회의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반면 서대문구의회는 본회의 뿐 아니라 상임위까지 모든 회의 진행에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본격화한다. 특히 이는 기초의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앞선 행보로 의회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또, 단순히 종이를 없애는 효과에서 나아가 의회 진행과 회의 관리 전반에 있어서도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회의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전자회의시스템은 의사일정 안내, 자료확인,전자투표, 발언신청, 직원호출, 의회 관리, 의원관리, 회의장 자리배치, 출결시스템 등 회의 관리 전체를 전자화해 처리할 수 있다. 그야말로 클릭 한번으로 회의 관련 문서와 각종 자료들을 의원들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고 불필요한 인쇄와 출력 절차는
서대문구는 최근 청사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 민원창구 2곳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 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왔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이크를 설치함에 따라 고령의 주민들과도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 구는 기존의 신속 정확한 ‘3일 여권 발급’ 체계를 유지해 나감과 동시에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과거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는 경우 ‘정부24’ 사이트에서 ‘여권재발급 신청’을 하면 구청을 한 번만 방문해도 편리하게 여권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한 구청을 방문해 여권 발급을 신청한 뒤 이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등기우편제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대문구가 지자체와 기업, 근로자가 상생하는 ‘서대문형 고용안전망’을 구축한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용 유지를 위해 ‘고용 안전 도시, 서대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용 조정이 불가피한 기업체 중 직원을 내보내는 대신 유급 휴업(휴직) 조치를 취한 사업주에게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 근로자 고용유지에 힘쓴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우선지원대상 기업으로, 유급 휴업(휴직)을 실시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사업장이다. 구는 고용노동부 지원율(67%~90%)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10%~33%)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고용·연금보험)를 지원받고 있는 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관내 사업체에 대해 서대문구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이들 사업을 추진해 118개 업체에 3억 7천5백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희망 사업체는 서대문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dmjob21@citizen.seoul.kr) 또는 팩스(02-3140-8300)를 통해
서대문구는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직원과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예산집행, 업무지시공정성, 부패인식 등의 분야에서 15개 세부 사업을 연간 계획 일정에 따라 시행한다. 이 중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업은 11개로, 직원 청렴영상 제작과 청렴 릴레이 챌린지, 분야별 직원 대표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원탁회의, 간부 직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신규 직원에 대한 청렴 액자 제작 배부를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청렴 교육과 청렴 골든벨, 청렴 게시판 활성화, 부패 공직자 처벌 현황 공개, 법인카드 사용 모니터링, 간부직 공무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민원인들이 느끼는 ‘외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 행정을 위한 청사 내 청렴 방송, 민원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구의 청렴 의지를 밝히고 공익신고를 권장하는 청렴 리플릿 발송, 민원인에게 공무원 비위 여부와 만족도를 묻는 청렴콜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직원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3월 24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15개 의안을 의결하고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69회 임시회도 의견의 상충으로 자칫 도가 넘는 갈등을 보이는 등 삐걱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제6차 간주처리 9억2,280만원을 처리하므로 2021년도 실질예산은 6,692억 6,119만원을 집행하게 됐다. 특히,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1년도 중소기업욱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표창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체육진흥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등에 관한 조례안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안 동의안 ▶청년쉐어하우스 ’청년누리‘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 운영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
서대문도서관(관장 임미화)은 도서관 특화자료 연계 초등학생(4~6학년) 대상 「한 학기 한 권 역사 읽기」 독서프로그램을 4. 13. ~ 6. 1.(매주 화, 16:00~18:00)에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 특화자료 주제는 지역사회가 보유한 ‘일제강점기・근현대 역사’로 현재 5,551권의 도서와 비도서(간행물・비디오 등)가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다. 「한 학기 한 권 역사 읽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역사 접근성 강화 및 특화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8회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특화자료와 특색 주제(기후・환경・생태)를 연계하여 참여 어린이들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한 권의 역사책 읽기를 통하여 일제강점기 시대 우리 민족의 삶 고찰을 통한 역사 이해와 함께 기후・환경까지 연결하여 운영된다.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서 비대면 운영인만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높이고자 활동 도서를 미리 읽고, 독서토론 및 글쓰기 활동 등을 한다. 또한 수업 활동 결과물은 전시를 통하여 함께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3. 29부터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코로나 일상 속에서 교과 연계 한 학기 온 작품
서대문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신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하순부터 6월 말까지 ‘신촌 소상공인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신촌동, 창천동, 대현동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들로, 이들을 위한 ▲경영 현황 및 외부 환경 분석 ▲핵심 이슈 선정 ▲멘토 매칭 ▲맞춤형 멘토링 ▲중장기적 솔루션 제안 등이 매장별로 이뤄진다. 멘토링 받기를 희망하는 신촌 지역 소상공인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4월 9일까지 이메일(sinchon519@gmail.com)로 보내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전형과 필요시 2차 인터뷰를 통해 지원 자격과 적격성 등을 심사하고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스타트업 전문 멘토링 기업인 ㈜더피치가 주관하며, ‘진단 멘토링’ 1회, 업종과 운영 형태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 2회 등 업체별로 3회씩 멘토링이 실시된다. 각 매장마다 다른 멘토들이 매칭돼 상담과 밀착 분석, 해법 제시에 나선다. 문석진 구청장은 “일괄 교육이 아닌 매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멘토링이라 성과가 더욱 기대되며, 다양한 인기 매장이 늘 수 있도록 ‘신촌 소상공인 멘토링’을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시켜
서대문구는 지방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 다양한 성과를 내며 구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우수 기관 인증제’에서 서울시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와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이 제도는 행안부가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전국 시·군·구 간 자율경쟁과 역량강화, 이에 따른 국민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이후에는 재신청을 통해 다시 검증받아야 한다. 서대문구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규제개혁 공모전’을 열어 생활 속에서 겪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를 발굴했다. 올해부터는 구 공무원이 참여하는 규제개혁 건의 창구 ‘이것 좀 바꿔줘’를 운영하고 규제개혁 직원 교육도 시행한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에 ‘규제입증책임제 신청 창구’를 개설해 구민들이 ‘해당 규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구에 입증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불합리한 등록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현재 서울시 사립초등학교와 중·고교에 배치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를 학교보안관과 동일하게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된 723개 사립초등학교, 중·고교 중 2명의 인력의 배치된 곳은 224곳으로 전체의 1/3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한 명의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되어 학교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현재 서울시가 지원하는 학교보안관은 서울시 564개 국공립 초등학교와 32개 특수학교에 2명씩 배치되어 총 1,261명의 학교보안관이 학교 안팎의 안전을 전담하고 있다. 반면, 서울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배움터지킴이는 723개 사립초등학교와 중·고교에 총 947명이 배치되어 있다. 조상호 의원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 안팎의 안전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 명의 배움터지킴이가 학교 전체의 안전을 관리하는 것은 역부족이며, 부실한 인력배치로 안전관리에 허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사립 초등학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이달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 정부 관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간 사회적경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두 나라의 사회적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협의회 초청으로 방한한 로돌포 솔라노 끼로스(Rodolfo Solano Quirós) 외교부 장관과 아드리아나 솔라노 라끌레(Adriana Solano Laclé) 외교부 대외정책국장 등 코스타리카 정부 관계자 4인과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문석진 회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위기 가운데 한국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주목받고 있고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코스타리카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돌포 솔라노 장관은 “지금과 같은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데 있어 사회적경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두 나라가 연대와 협력을 이뤄 가자”고 말했다. 코스타리카는 농업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들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1 천연충현 도시재생 지역연계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다. 관내 대학(원)이 경제·문화·주거·복지·공동체 등 천연·충현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현장탐방을 기반으로 지역연계 과제 연구 및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사업이다. 구가 예시한 주제들을 살펴보면 ▲영천시장 배후 공간 및 서대문역 맛골목 등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경력단절 여성, 베이비부머 세대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주민거점공간, 도시재생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주민·상인 등 지역 생활권자에 대한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저층주거지 쓰레기 불법투기 개선 등 마을관리 전략 ▲생활중심가로 및 주거지 골목 보행 및 교통 환경 개선 방안 등이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최대 3개 학과의 사업을 선정해 학과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대학은 서대문구 천연·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7개월 동안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간다. 프로젝트 말미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사업 실행자 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을
서대문구는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에 위치한 ‘신촌박스퀘어’ 내 청년키움식당이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들을 맞기 위해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서대문구와 이화여대, ㈜이푸드랩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은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로부터 3년 연속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로 선정됐다. 구는 외식 분야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매장을 운영해 보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신촌박스퀘어(신촌역로 22-5) 내 매장 2곳을 ‘청년키움식당’으로 무료 제공한다. 올 들어 공모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팀 6개와 청년팀 6개 등 총 12개 팀이 올 12월까지 1~2개월씩 순차적으로 식당을 운영한다. 이들 팀은 매장 외에도 메뉴개발, 식재료조달, 조리, 위생, 판매, 손익계산을 위한 컨설팅과 주방기구 등을 지원받는다. 이들이 선보일 메뉴는 스무디볼, 두부브리또, 두부강정, 비건파스타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해까지 총 18개 팀이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한 가운데 ‘베지베어’와 ‘청키파이’는 신촌박스퀘어 2층에 입점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또한 ‘베이크빈’, ‘Soy I am Veggie’, ‘수밀리’ 등은
31만 서대문구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서대문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현·천연·북아현·신촌 동 주이삭 서대문구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간략하지만 핵심만 짚어서 2가지만 정책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지부진한 과선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합니다. 현재 과선교 사업이 정체되어있습니다. 그 사유는 시민감사옴부즈만에서 시공사가 특허공법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공사비 과다 책정, 또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추가적인 검증을 위해 부득이 사업이 지연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작년 9월 착공식이 열렸었고 지방에서 기본자재들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이에 따른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점, 그간 구청에서 검증을 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을 것이라는 점, 북아현-충현동 주민 여러분께 구청장께서 신속한 과선교공사를 약속한 점 등 여러 상황에서 볼 때 과선교 공사의 삽은 지금이라도 반드시 떠져야 합니다. 도시재정비과는 이와 관련 엄청난 양의 민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옴부즈만 담당부서인 감사담당관의 의견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이에 공사는 공사대로 진행하고, 검증은 검증대로 진행할 것을 본 의원은 촉구합니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구립도서관(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2021년 3월 23일부터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도서관 책배달 서비스 「서대문 책이요」를 운영한다. 「서대문 책이요」서비스는 서대문구립도서관과 서대문시니어클럽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대문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20분이 신청자의 가정으로 직접 책배달을 해드리는 서비스이다. 정보에 대한 욕구가 있으나 신체적 사유로 도서관 방문 및 접근이 어려운 서대문구 거주 장애인 및 임산부(출산 후 생후 6개월까지 포함)가 서비스 대상이며, 사서들이 엄선한 도서로 구성된 책꾸러미 도서를 집에서 편안하게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다. 「서대문 책이요」신청을 위해서는 서대문구립도서관 회원 가입 및 자격요건 확인이 필요하여 처음 1회만 도서관에 방문하여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한 뒤(대리신청 가능),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이용하여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 ☎02-360-8630
서대문구는 주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1년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는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취업과 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이다. 서대문구 거주자나 서대문구 소재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방문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청년 벤처기업과 캠퍼스타운(연세대, 이화여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의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개선돼야 할 규제나 애로 사항의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한 뒤 이메일(ywlee3872@sdm.go.kr)로 보내면 된다. 구는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2차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한다. 7월 중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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