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서대문, 은평, 마포구 시니어클럽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5곳과 청소년시설 5곳 등 총 20개소에서 지역복지사업단으로 활동할 ‘50+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50+ 세대의 경험과 역량으로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만 50~67세의 서울시민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지역 일자리사업과 청소년시설 지원 업무를 맡는다. 월 최대 57시간 활동하고 52만 5천 원(세전)의 활동비를 받는다.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공지된 50+ 보람일자리 사업 신청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서류를 내야 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온라인 기초소양교육과 직무교육 수료 후 5월 3일부터 해당 시설에서 활동한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각종 교육과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394-5060
서대문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이달 23일 발송했다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7명(체납액 2억 2천5백만 원), 세외수입 체납자 6명(체납액 1억 3천2백만 원)이다. 2021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들이다. 구는 이달 16일 1차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망, 청산종결 등 변동 사유를 조사하고 체납처분 진행사항을 검토한 뒤 공개대상자를 정했다. 또한 이번 사전안내를 통해 체납세액 납부를 촉구하고 6개월간의 소명기간을 준다. 이 기간 내에 소명이 되지 않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오는 10월 중에 2차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뒤 11월 17일에 서대문구 홈페이지 및 구보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자의 납부이행을 촉구하고 불이행 시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체납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얻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명단 공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체납액을 완납 또는 50%(세외수입 30%) 이상 납부하는 등의 소명을 해야 한다.
서대문구가 다음 달 15일 오후 2∼6시 ‘신촌, 파랑고래’에서 ‘2021 기업사회공헌(CSR)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사회문제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알아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신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 ▲청년-기업-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기업과 예술단체의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자리다. 첫 세션은 ‘민관협력 기업사회공헌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성장’이란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세대 도시공학과 이제선 교수의 사회로 신촌 청년주택 건립을 담당한 이랜드건설의 최영호 시행개발본부장, 로컬 커뮤니티 사업을 펼치는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 스타트업 창업가를 육성하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이가윤 기업성장팀장이 각 기관의 효율적 청년공간 운영사례와 지속가능한 민관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사업의 혁신모델’이란 주제로 열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먼저 서울문화재단 김홍남 경영기획본부장이 ‘재단의 선순환적인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예술향유의 확장성’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포스텍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3월18일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지역에서 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 김진복 회장을 비롯 13명의 회원들은 강릉지역 폭설로 인해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일대 백합종구 생산단지에 폭설로 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실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도왔다. 서대문구회 김진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고 가만있을수 없다며 서대문구회 회원들 13명과 함께 폭설로 어려우신 이명용씨댁 하우스 철거 작업을 도와 많은 도움을 통해 시름에 빠진 주민들을 겪려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는 매년 폭설과 폭우, 폭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 후원함은 물론 해마다 관내 어려운 가정들을 선택해 보일러 교체와 수리등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102주년 삼일절 앞둔 이달 26일 오후 서대문구청사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모형을 게양했다고 밝혔다. 이 태극기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광복회로부터 ‘제1회 민족정기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광복회는 ‘문 구청장이 2010년 7월부터 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독립정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지원을 강화하며 자라나는 세대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3.1운동 기념사업 추진, 서대문독립민주축제 개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나라사랑채 건립,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사적지 확대와 복원, 독립운동사 연구 지원 등을 들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독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높이고 이를 다음 세대에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분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일들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서울시의원 (2020회계년도 결산검사 대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3월 5일(금) 2020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호진 의원을 비롯해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 이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 3명의 시의원과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변호사 1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3명, 전문가 1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앞으로 서울시에서 작성한 2020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게 되며, 점검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분석하고 평가하여 다음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되는 기준이 되며, 동시에 서울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수행하였는가를 평가할 수 있는 최적의 지표가 된다. 김호진 의원은 “코로나19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서울시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대표위원으로서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
45회 정기총회시 성금을 전달하는 정용래 이사장 (사진우, 좌 임병효 홍운1동장) 홍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는 지난 2월 제47기 정기총회를 실시해 총 6%의 배당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날 정기총회는 통해 2020년 결산결과 자산 1,762억9,115만7천원으로 전년 말 대비 349억7,018만188원 증가했으며 10억6,680만2,626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홍은동새마을금고는 발생한 당기순이익은 출자배당 4%, 이용고 평균배당 2%로 6%의 배당을 실시했으며 고객들을 위해 1년기준 최고금리 6.9%로 생명공제 또는 화재공제 가입자1인1계좌로 240계좌 선착순으로 4배적금 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및 지역유관단체와의 연계사업으로 먼저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MG와 같이 우리동네가게 가치 하기” 사업을 실시해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내수 경제 활성화 지원금 금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포방터 시장과 연계하여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오백만원 상당의 도자기접시세트 420개를 준비해 포방터 시장에서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홍은1동
김경철 원장 자녀가 동기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가능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자녀는 성취활동을 이미 부정적인 감정과 연결해 불쾌한 경험으로 기억해 놓았을지도 모릅니다. 흥미와 마찬가지로 동기는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기를 회복시키려면 동기를 상실하게된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가 동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동기를 상실한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자녀에게 직접 그 이유를 물어볼 수도 있지만, 부모가 실망하거나 화를 낼 것이라고 생각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근래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는 것으로 우회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취활동에서 자녀가 좋아하는 부분과 싫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교사나 강사와 친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른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 물어보면 됩니다. 또한 자녀가 의욕을 상실한 이유를 짐작할 수있는 단서를 줄 만한 사람과 이야기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자녀의 성취활동을 옆에서 관찰해온 사람들은 직접적인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의욕상실에 한몫을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부모 스스로에게 물어
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대한민국 ‘갈등 공화국’입니다. 우리 나라의 갈등 지수는 OECD국가 37개국 중 32위 권입니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비용이 240조원이 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세상을 화평하게 하기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건강한 교회는 사회에서 갈등을 해결합니다. 건강한 성도는 일터에서 화평을 이루어 갑니다. 트러블메이커에서 피스메이커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 성령과의 친밀함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할 때 우리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십니다. 하나님은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과 화평하게 됩니다. 그 하나님의 화평을 성령님을 통해 경험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성령님을 통해화평을 경험합니다. 고향, 직업, 민족이 달라도 성령 안에서 우리는 한 공동체입니다. 만일, 성도가 성령을 따르지 않을 때 죄의 노예가 되고 갈등을 일으킵니다. “너희 중에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서 ‘싸우는 정욕’을 못 박고 화평을 이루어야
김영철 삼성제일의원 원장 치매는 기억력저하를 비롯해 언어장애, 시공간 지각력장애, 행동장애 등의 여러 인지기능의 저하로 과거에 했던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병명이라기 보다는 90여 가지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하나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치매는 선천적인 질환이 아니며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되는 뇌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의 10%가 치매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2019년 통계로 75만 명의 치매환자가 있다고 추정되며 매5년 마다 2배씩 증가해 2050년에는 270만 명이 치매진단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가 한 번은 들어본 알츠하이머치매 (Alzheimer’s dementia)는 치매 중에 가장 흔한 형태로 전체치매의 60-70%를 차지하며 뇌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단백질들이 쌓이고 엉켜서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는 혈관성 치매와도 연관이 있고 아직도 그 발생기전이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다. 1907년 독일 의학자 알츠하미어에 의해 최초로 보고 되었으며 65세 이전에 발병하면 초로성 알츠하이머(Presenile dementia), 65세 이후
사진설명:김인제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여·야 60명 의원의 마음을 모아 올해 서울시의회 첫 조례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이 3월 5일(금)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현재 서울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여러 조례들이 있지만, 소상공인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자영업자까지 정책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유형의 소상공인을 총괄할 수 있는 기본법규의 필요성이 계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김인제 의원은 「소상공인 기본법」을 기초로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지원 사업과 함께 사업장 환경 개선, 직무능력 향상, 국제화 촉진, 재난피해 지원, 소상공인 공제, 조세 감면 등 창업부터 폐업까지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종합적으로 규정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에 반영하였다. 김인제 의원은 “내수경제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을 구하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전국 지방의회에서 최초로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이 전 세계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이하 ‘반민특위’, 위원장 홍성룡)는 5일 제2차 회의에 앞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램지어 교수를 후원해온 미쓰비시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전개하자고 결의했다. 홍성룡 위원장(더불어민주당·송파3)은 “램지어는 유소년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으며 2018년에는 일본 정부의 훈장인 욱일장을 받은 인물이다. 공식 직함은 하버드 법대 '미쓰비시 일본 법학 교수'인데 그 자리는 대표적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이 1970년대에 150만 달러의 기부금을 주는 조건으로 만들어졌다”고 언급하고, “램지어는 미쓰비시의 후원을 받아 터무니없는 거짓 논리로 일본이 저지른 반인륜적인 과거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기열 반민특위 위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의 논문은 최소한의 학자적 양심마저 저버린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반인륜적 만행”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박 위원은 “미쓰비시 제품을 소비하는 것은 일본 제국주의 망령에 사로잡혀 극우 세력의 앞잡이
사진설명 : 제6기 청소년의회 활동 모습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이달 26일까지 <서대문청소년의회 제7기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경계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시작, 7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대문구의회가 직접 운영주최가 되어, 단순한 의회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청소년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청소년의회가 구의회의 한 축이 되어 의원들과 함께 교류하고, 청소년의회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례나 정책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사회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청소년 참여 예산사업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역할도 한다. 올해 <서대문청소년의회 제7기 청소년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의원으로 활동하면 자원봉사 시간 인정, 활동인증서 발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서대문구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달 22일 관내 홍은2동에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모래내로 334)을 개원했다. 생활 근거리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북가좌1동 1호점, 지난해 연희동 2호점, 지난달 홍제3동 3호점에 이어 서대문구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열었다. 홍은2동 4호점은 돌봄전용면적 112.51㎡, 교사실 등 지원면적 28.12㎡ 규모로 홍은2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매일 이용하는 ‘상시 돌봄 아동’ 25명, 필요시에만 이용하는 ‘일시 돌봄 아동’ 5명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비용은 ‘상시 돌봄’ 이용 시 월 5만 원, ‘일시 돌봄’ 이용 시에는 하루 2천5백 원이다. 이곳에서는 ‘기본 돌봄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및 위생·건강 관리, 급식·간식 제공, 교통안전 지도 등을 수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음악, 미술, 체육, 독서, 요리, 텃밭가꾸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학교 온라인 학습도 지원한다
서대문구가 오는 5월 30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활자, 활짝’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을 주제로 한 타이포그래피와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그래픽디자인 작품을 문화발전소 실내공간에 전시했다.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란, 활자의 서체나 글자 배치 등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년 시각디자이너 김혜린, 스튜디오 한글, 유한솔, 조중현, 파이카(Paika)의 개성과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들은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타내고,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로 코로나 시대를 이겨 내는 희망을 전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전시 공간을 ‘워킹 스루 갤러리(Walking Through Gallery)’로 꾸며 건물 바깥에서도 유리 외벽 통해 내부에 설치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확인, 주기적인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한다. 전시가 열리는 신촌문화발전소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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