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최근 정부가 시행한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 선도 지역 공모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5G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응급의료정보체계로, 응급환자 발생에서부터 구급차와 병원 응급실 이송까지의 시간을 단축해 구간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상태와 질환,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진단과 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가 2019년부터 3개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80억 원을 투자했다. 이 시스템은 올해 실증 단계를 거쳐 시스템 고도화를 이루고 전국에 확산 보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이를 시범 운영하는 선도 지역 2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응모를 위해 서대문구가 대표 기관으로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여기에는 서대문구와 함께 서울 서북 3구인 마포구와 은평구, 그리고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동신병원, 은평청구성심병원, 서대문·마포·은평소방서가 참여했다. ‘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은 앞으로 119구급 현장과 응급의료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기반의 공공이송체계를 구축함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선
서대문구는 본격적인 ‘경기대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추진에 앞서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은 ‘독립문로’에서 ‘경기대로’로 이어지는 천연·충현동 내부의 연장 1.6㎞ 곡선형 도로로, 보도 단절 구간이 많고 유효 도로 폭이 협소해 보행자 통행이 불편하고 후미진 느낌이 드는 곳이다. 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해당 도로 개선 사업을 포함시켰으며, 이곳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길로 개선하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협의체는 인근 주민 의견과 요구를 수렴해 개선 제안을 적극 반영시키고자 전담팀을 구성했다. 협의체 임원 5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토요일에 4회에 걸쳐 지역모임공간인 골목통에서 경기대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워크숍을 진행한다.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관련 강의와 답사 등을 통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도로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이를 설계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서울시 마을건축가이자 티지엘 건축사사무소(TGLAA) 대표인 이택구 건축가가 ▲파리의 공공공간(3/13) ▲1/4시간 도시 파리(3
서대문구가 신촌 지역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교육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원은 10명으로, 신촌의 역사·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을 지니고 해설사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이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rnjsqod0525@sdm.go.kr)로 내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될 교육 대상자는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총 11회 33시간에 걸쳐 ▲도시재생과 마을여행 ▲마을해설사 이해와 지역 자원 찾기 ▲로컬브랜드 찾기 ▲투어 프로그램 개발 ▲해설시나리오 작성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현장 시연에도 참여한다. 이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신촌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로 활동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과 해설 프로그램이 신촌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널리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도시재생과330-1322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서 접수> 서울시는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발간에 참여할 2021년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모집 기간은 3월 8일(월)부터 3월 22일(월)까지다. 내친구서울 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어린이는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내친구서울 홈페이지(kids.seoul.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사 주제는 ‘기자가 되어 첫 번째로 쓰고 싶은 서울 기사는?’, ‘북극곰도 살고! 나도 살고! 동물과 함께 사는 지구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600자 이상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되면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받고, 다양한 탐방취재 및 인터뷰, 서울시 주관 행사 등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내친구서울 홈페이지(kids.seoul.go.kr)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 중 우수 기사는 매월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에 게재되고, 열심히 활동한 모범 어린이기자는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탐방취재 및
봄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예식업계의 체감온도는 쌀쌀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예식을 치를 수 없는 예비부부들은 물론 예식장 업주들 또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월에만 서울시내 4곳의 예식장이 폐업신고를 했다. 서울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예식장 계약시 예비부부들이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10일(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소비자 피해는 줄이고, 예식장 운영에도 도움을 줘 상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내용은 지난 2월 17일 서울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예식업중앙회가 예식업 관련 분쟁은 줄이고 소비자와 사업주가 함께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첫째, 예식장 계약시 사회적 거리두기 변동에 따른 상황별 세부적인 계약 변경 범위와 내용을 사업주와 소비자가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해 분쟁발생을 사전에 차단 한다. 거리두기 상황에 따른 추가 및 대체서비스 제공, 보증인원 변경, 예식 연기 가능 횟수 등이 대표적이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시 예식을 실시간 온라인 중계 하거나, 예식일 당일 외 이용가능한 식사권 제공, 방역지침을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청년 세대가 미래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하고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올해 18억을 투입, ‘2021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예컨대, 미래 사회에 더욱 화두가 될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안부터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식 개선활동, 노후화된 지역문화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안까지 어떤 주제의 어떤 활동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과소대표 되어온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단체‧기업‧프리랜서를 지원해 청년활동생태계도 활성화시킨다는 목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2021년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11일(목)~31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40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 단체‧기업‧개인 당 최대 5천만 원 이내로 총 18억원을 지원한다. 사업계획 컨설팅, 사회적 지원 연계, 단체 간 네트워킹 및 온·오프라인 홍보도 적극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대표자가 청년(만19~39세,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가 최근 온라인 위촉식을 열고 자원봉사로 활동할 1388청소년지원단원 125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통합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기업, 개인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사회안전망이다. 오프라인 아웃리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드림업 학습멘토단, 성범죄 감시단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한다. 한귀영 센터장은 “지원단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 지원을 위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아웃리치, 멘토링, 온·오프라인 패트롤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상담 신청과 문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3141-1318)로 하면 된다.
서대문구가 구민 중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창업예정자, 그리고 학자금이나 재난복구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 기금’을 융자해 준다. 연이율 1.5%에 2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조건이며, 융자 한도는 사업자금이 3천만 원, 창업자금과 학자금, 재난복구자금은 천만 원이다.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5일까지 서대문구청 5층 자치행정과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구청의 신청자격 심사, 은행의 융자금 상환능력 심사, ‘서대문구 기금융자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의 의결 등을 거쳐 대상이 정해지며 융자는 3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참고로 부채 탕감이나 전월세 보증금, 생활비 용도로는 대출을 신청할 수 없다. 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와 관련한 지원 계획도 마련했다. 먼저 기존 대출자의 올해 원금 상환분에 대해 융자 시기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만기를 연장한다. 또한 기존 및 신규 대출자의 이자(1.5%) 전액을 올
서대문구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마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 11월까지 ‘2021 테마가 있는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오다 올해 ‘영상’ 부분을 추가했다. 매월 다른 주제를 제시하고 그달의 우수작들을 1차 선정한 뒤, 올 12월에 이들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방식이다. 월별 주제는 2월 ‘우리 일상 속 코로나19’에 이어 ▲3월 대한독립만세! 그날을 기억하며 ▲4월 벚꽃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 ▲5월 가족 ▲6월 아카시아 꽃향기 가득한 안산자락길이다. 또한 ▲7월 우리 동네 여름나기 ▲8월 서대문의 독립과 민주의 역사를 찾아서 ▲9월 우리 마을 ▲10월 꽃길 따라 홍제천에서 ▲11월 울긋불긋 가을의 서대문이 주제로 예정돼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월별 주제가 변경될 수 있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그 달의 주제에 따른 작품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jkp9372@sdm.go.kr)로 내면 된다. 신청서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사진·영상공모전)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데 작품 제목과 촬영 대상,
남가좌1동은 동장을 포함한 동주민센터 전 직원들이 ‘우리동네주무관’이 돼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주무관이란, 동네와 주민을 찾아가 살피며 각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는 동주민센터 공무원을 뜻한다. 남가좌1동주민센터는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대상 가구 200곳을 연계해 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현장으로 바로 달려간다. 최근에도 홀몸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6가정에 우리동네주무관이 주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쌀을 들고 찾아갔다. 직접 대면하지는 못하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웃의 온정과 마을이 함께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전했다. 정종미 남가좌1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홀몸어르신 등에 대한 정서적 지지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소외된 이웃 없는 마을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주민이 함께 위기에 놓인 분들을 찾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이기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청소년증 대리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증은 만 9세~ 18 이하의 청소년이 본인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공적 신분증으로, “청소년”이여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신청이 시, 군, 구청 및 주민자치센터에서만 가능하고, 대다수 청소년들이 인지하지 못해서 발급률이 낮은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서대문구 청소년시설(서대문청소년센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연합하여 청소년증 발급 업무를 시작한다. 서대문구 청소년시설들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증의 혜택과 기능에 대해 홍보하고, 수시로 이용하는 청소년시설과 학교밖센터에서 청소년증을 편하고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설에서는 신청받은 청소년증 서류를 각 주민센터에 대리로 접수하고 발급받아, 청소년들이 청소년증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한다. 특별히 서대문구 청소년시설을 이용하여 발급받는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증 발급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촬영해주고, 발급된 청소년증 수령시 웰컴청소년기프트를
서대문구는 신입 공무원들이 공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6개월간의 수습 기간 후 부서 직원들에게 떡을 돌리는 신입 공무원 ‘시보 떡’ 문화를 근절한다. 대신 구청장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직원들이 서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나누는 것으로 간소한 축하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공직을 이해하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임자 맞춤형 구정 안내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신규 직원들이 민원 응대의 부담을 이겨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이 업무에 적응하는 기간 동안 방문 민원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내기 알림 팻말’을 비치할 예정이다. 디지털 세대인 신입 직원들을 위해 드론, 3D프린팅, 디지털드로잉 등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과 문서편집 및 보고서작성 등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신입 공무원이 국장과 과장에게 자신의 애로사항과 바라는 점을 전하는 대화의 장도 마련한다. 구는 2016년부터 선배 공무원과 신규자가 1:1로 결연해 상호 소통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멘토링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올해에도
서대문구가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전통 장을 담그는 ‘이웃과 함께하는 서대문장독대’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3층 ‘하늘정원’에 장독대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장 담그기(3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5월)에 이어 11월에는 발효와 숙성을 거친 된장과 간장을 나눈다. 구민 4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5일까지 이메일(kdkiu@sdm.go.kr)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신청자 가운데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하고 미달 시 2019년과 2020년에 참여했던 주민을 선발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전통 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이번 사업에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참여형 마을 관리를 위해 ‘천연충현 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과 ‘깨끗한 골목을 만드는 주민참여형 마을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각 사업은 사업자 모집 선정 후 ▲공동체 발굴 및 역량강화 ▲사업기획 및 실행 ▲골목거점 마을관리 시범운영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이후에도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관리 유지를 목표로 한다.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천연동·충현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일반공모(이웃만들기, 사업발굴, 사업실행) 및 일반공모의 심화사업인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이달 25일까지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운영 중이며 이달 31일까지 신청서 접수 후 4월 중 심사를 거쳐 사업운영자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형 마을관리사업>은 골목관리를 위해 ‘마을관리소(천연동 116번지, 영천동 73번지)’를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골목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한 민관협치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워크숍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골목환경개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2,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서대문구가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 구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고위험시설 근무자인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 김희철 원장(57세)의 1호 백신접종 시작으로 서대문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김 원장은 “서대문구 1호 백신 접종자로서 백신이 안전하며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 1차 대상은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폐쇄병동) 입소자 및 종사자이며 3월 대상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 인력 등이다. 5월부터는 65세 이상 주민,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노인재가복지시설과 장애인이용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가, 7월부터는 성인 만성질환자와 18~64세 구민들이 순차적으로 접종받는다. 서대문구의 1분기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241명을 포함해 7,500여 명으로 서대문구보건소와 자체 병원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올 2분기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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