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청소년아지트 ‘쉼표’를 신촌 연세대 앞 지하보도에 3월 2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소년아지트 ‘쉼표’는 서울시 청소년아지트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신촌 연세대학교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쉼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는 ‘도란도란’, 각종 프로그램과 영화, 댄스 등의 문화생활을 펼칠 수 있는 ‘하하호호’, 상담, 자치활동 등이 진행되는 ‘뚝딱뚝딱’, 청소년들의 자율학습공간인 ‘꾸물꾸물’, 1인 미디어 방송촬영이 가능한 ‘두근두근’, 청소년들의 활동 작품 전시 공간인 갤러리로 꾸몄다. 특히 방음시설과 촬영·영상제작 등과 관련된 장비들이 비치된 ‘두근두근’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장비 이해와 촬영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아지트 쉼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운영할 청소년아지트 운영위원단을 모집하여 시설 모니터링, 운영 프로그램 자문 및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개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대문청소년아지트 ‘쉼표’는 화-토 10:00~19:00까지 운영되며, 9세~24세의 청소
서대문구에서 위탁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는 지난 2월 8일 월요일에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총 125명의 자원봉사자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되었으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통합지원을 위한 민간단체 및 기업, 개인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사회안전망이다. 지원단은 오프라인 아웃리치, 온라인 컨텐츠 제작, 드림업 학습멘토단, 성범죄 감시단의 4개 하위 분과로 구성되어 온·오프라인상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귀영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한다. 어려운 시기에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 지원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대문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상담프로그램, 아웃리치, 멘토링 서비스, 온·오프라인 패트롤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담신청 및 문의 :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 3141-1318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문화발전소가 극단 미인의 공연 ‘내 일의 내일, 내일의 내 일(연출 김수희)’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8일 밝혔다. 신촌문화발전소의 ‘창작 과정 지원’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 공개된다. 극단 미인의 첫 공동창작 작품으로, 일과 노동에 대한 예술인들의 생각과 질문을 담고 있다. ‘예술은 노동인가, 예술가는 노동자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극단 단원들의 노동 관련 강연과 독서 등 6개월간의 리서치를 통해 구성됐다. 전태일재단의 도움으로 청계피복노동조합에서부터 YH무역 노조까지 한국의 노동운동, 나아가 민주화운동에 기여했던 노동운동가들의 강연을 9회 진행했다. 또한 창작자로서 노동환경에 대한 고민과 최근 시행된 ‘예술인 고용보험’에 이르기까지 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배우 자신의 이야기로 재구성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냈다. 연극, 움직임, 강연, 놀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낸 ‘내 일의 내일, 내일의 내일’ 공연은 공연장을 비롯한 신촌문화발전소 전체 공간에서 촬영됐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서울시 긴급비상조치로 임시 휴관을 지속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공고가 1.22(금)에 공표됨에 따라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002억원), ▲로봇활용 제조혁신(181억원), ▲스마트 마이스터(70억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44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33억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32억원), ▲스마트공장 수준확인(14억원) 등 총 7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됐다.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작년과 달리 지원규모 및 지원체계가 개편되어 고도화 수요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을 상향(1.5억→2억/4억)해 질적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보급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3년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소기업은 5년으로 확대) 하고 기존의 내부 구축 솔루션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KAMP 탑재) 하는 경우 보급사업과 연계해 전환하는 비용(0.7억원 이내) 지원을 신설했다. 스마트화 전문인력을 1:1로 밀착 지원해 주는 코디네이터* 지원
서대문구가 구정 역량을 집중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교육의 장이 온라인을 통해 가정으로 확장된 가운데 교육 환경 격차를 막기 위한 지방정부로서의 책무에 매진한다는 목표다.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구는 교육지원과, 민관협치과, 기획예산과, 복지정책과, 스마트정보과, 아동청소년과 등 6개 부서로 최근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기증 ▲디지털 튜터의 온라인 학습 지원 ▲대학생 멘토의 일반학습 지원 ▲온라인 사용 환경 점검과 기기 사용법 교육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우리마을강사의 정서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서대문구 융복합인재교육센터의 교육 콘텐츠 ▲민간 복지 자원을 통한 물품 후원 ▲독서토론교실 강사의 독서교육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결식아동 급식 및 책걸상 지원 등을 연계한다. 이달 3일에는 ‘교육 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의 1호 대상 가정을 매칭했다. 이날 구는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할 관내 저소득 편부가정의 한 어린이에게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 노트북은 지난달 구가 NH농협카드로부터 기증받은
천연동(동장 김백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어려움 상황임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이 답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천연동 영천시장 여성상인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box를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여성상인회는 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활발히 기부 활동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주귀숙 영천시장 여성상인회 회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 분들과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천연동 김백호 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 힘들고 외로우실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이웃의 마음이 잘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증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석의원 (운영위원장) <홍제3동, 홍은1.2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홍은 1·2동)과 김양희 의원(남가좌1·2 동,북가좌1·2 동)은 새롭게 야생동물 피해 보상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안에서도 북한산과 백련산 인근에 서식하는 멧돼지, 들개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실제 2019년 12월에는 멧돼지 두 마리가 홍은동 일대 시장을 휘젓고 다니면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공포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우리 주민이 야생동물로 인해 상해 등 인명피해를 입을 경우, 자치구 차원에서의 적절한 보상 제도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종석 위원장과 김양희 의원이 함께 '서대문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안'을 발의 267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본회를 통해 최종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에는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 보상 대상과 피해보상금 산정 기준 등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또, 공정하고 효율적인 피해보상을 위해 별도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심의위원회’ 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조례 통과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해 불의의 피해를 입게 된 서대문 구민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
서대문구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학생들에게 창업 전 사업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참가팀을 모집한다. 식당은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앞 신촌 박스퀘어 내에 있다. 구는 지난해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2개 팀은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문을 연 이래 총 18개의 팀이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주관하고 서대문구, 이화여대, ㈜이푸드랩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구는 3년 연속 운영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올해 약 10개 팀에게 1~3개월씩의 운영기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팀으로 선정되면 주방시설 및 외식업 설비를 갖춘 매장에서 임대료 부담 없이 운영하며 외식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메뉴개발과 손익계산, 온오프라인 활용 홍보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영 기간 종료 후에도 참가 팀들의 향후 진로 및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가동된다.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만 19세~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이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가 ‘함께하는 학교’의 9개 온라인 강좌를 이달 15일부터 3월 중순까지의 기간 중에 진행한다. ‘50플러스 당사자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로 ▲VR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법 ▲코이카로 여는 인생 2막 ▲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유료 강좌는 ▲도전! 나도 온라인 강사! ▲나만의 인생 책, 모바일 책가도 그리기 ▲온고지신-온라인 중고거래로 지식을 새롭게 ▲면역력 강화를 돕는 약선차 ▲만 원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골동품 컬렉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그림 인문학 등이 있다.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웹엑스) 또는 유튜브 라이브를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수강 신청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50plus.or.kr/sdm)에서 할 수 있다.
최원석 의원 (연희동) 서대문구의회 최원석 의원(연희동)과 안한희 행정복지위원장(비례대표)은 「서대문구 장기등 기증 희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수정, 장기기증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국내 장기 및 조혈모세포 등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의 수는 41000명이 넘는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뇌사자 중 장기 등 기증자 수는 인구 100만 명당 8.7명으로, 스페인 48.9명, 미국 36.9명, 영국 24.9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는 사회적 인식 부족은 물론 법과 제도의 미비, 각종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여전히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은 탓이다. 이에 최원석 의원과 안한희 행정복지위원장이 뜻을 모아 장기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확립과 긍정적 인식 정립을 위해 조례를 수정한 것이다. 이번 수정 조례의 핵심 내용은 장기 기증자와 기증 희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사항을 확대 하는 것에 있다. 이에 장기기증을 등록한 구민들에게 ▶ 보건소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면제 ▶ 주차장 요금 감면 ▶ 구립 장사시설 사용료 감면 ▶ 감사장 수여 등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서대문구 장기등 기증 희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는 제267회 서대문구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9일 오후 관내 영천시장을 방문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에게 ‘영천시장 지하주차장’ 건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문 구청장은 이 시장 인근 안산자락길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종로구 돈의문뉴타운과 연계돼 방문객이 늘고 있지만 주차편의시설이 부족하다며, 주차장이 건립되면 상권 활성화는 물론 천연충현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는 독립문 문화공원(영천동 263) 일대 5,456㎡ 면적에 국비와 시비, 구비 171억 원을 들여 영천시장 지하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원 리모델링과 함께 지상 1∼2층에 교통정보센터, 지하 1∼3층에 117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는 주차장을 2023년 4월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다. 사진설명 : 관계자로부터 ‘영천시장 지하주차장’ 건립 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37개 학교(초 17, 중 12, 고 7, 특수학교 1곳)에 빔프로젝트형 전자칠판 101대와 TV형 전자칠판 384대 등 총 485대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교실 환경 구축과 원활한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에는 26억 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구가 전액 구비(교육경비보조금)를 들여 추진했다. 또한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별 수요조사와 물품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새로 설치된 전자칠판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에 활용되며 교사와 학생의 만족도를 높인다. 지난해 구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개관했으며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과 원격 수업을 위한 학교 내 무선 인프라 구축 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올해도 미래형 디지털 학습 기반 강화를 위해 학교 내 온라인 스튜디오와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열린 제작실) 조성 등을 지원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학교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 구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 사항이며 이는 학생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 구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대문구가 민간 영역의 공유활동으로 경제,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1년 공유촉진사업’을 공모한다.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을 공유하려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는데 공유 사업의 참여와 수혜 대상이 서대문구민이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3층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myjkye@sdm.go.kr) 또는 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이달 말 1차 서류 심사와 다음 달 초 2차 ‘서대문구 공유촉진위원회’의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평가 지표는 사업의 공유촉진 효과(30%), 사업과 사업비 운용 계획 타당성(30%), 사업 수행 능력(20%), 지역 특화성 및 지속 가능성(20%) 등이다.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 같은 공모와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 사업비 규모는 총 1,500만 원이며 한 곳이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설을 앞두고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재숙)가 관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 70곳에 떡국떡과 김, 과일 등이 담긴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을 전하고 돌봄활동도 함께 추진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대상 가정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추천했다. 복지동장과 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가 방역수칙들 준수하며 각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했으며 코로나 예방법도 안내했다. 한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가운데 명절이 다가와도 찾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위로와 함께 선물까지 전달해 주셔서 이번 설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여름철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반려 콩나물 기르기 △낙상사고 없는 안전한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오는 2월 20일(토)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유튜브 [문체tv]를 통해 「어린이 국악 연극 ‘봉장취’」를 송출할 예정이다. 어린이 국악 연극 ‘봉장취’는 서울문화재단 ‘2020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상주단체로 매칭된 ‘극단 북새통’에 의해 공연된다. ‘극단 북새통’은 2002년 창단한 전문창작연극예술단체로 <가믄장 아기>, <재주 많은 다섯식구>,<코리아 훼이트>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보유하여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객을 아우르는 역량있는 예술단체이다. 2월 20일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공연 될 ‘봉장취’는 2016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 인기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7, 아동청소년극 부분을 수상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주요 스토리는 자신의 꿈을 찾아 아기새를 맞기고 떠나야 하는 뻐국이 이야기와 덩치가 커서 날지못하는 넓적부리 황새 ‘슈빌’이 여행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본 작품은 전통악기의 연주와 노래, 연기가 더해진 종합예술로서 오는 2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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